개요
아름다운 건축물 내부에서 방대한 장서를 직접 경험하고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 관련 자료를 열람하거나 연구하려는 책 애호가, 역사학도, 건축 및 예술 연구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풍스러운 열람실의 분위기와 희귀 소장품에 매료된 이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오벌룸(Salle Ovale)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감상하며 비치된 도서를 읽을 수 있고, 유료 박물관에서 고대 유물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희귀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정 연구 목적이 있는 경우, 사전 허가를 통해 라브루스트룸(Salle Labrouste) 등 전문 열람실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열람실은 난방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정 공간은 연구 목적 외에는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3호선: Bourse 역 하차 후 도보 약 4분.
- 8호선, 9호선: Richelieu - Drouot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버스
- 20번, 29번, 39번, 74번, 85번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이 인근에 정차한다.
🚶 도보
- 루브르 박물관, 팔레 루아얄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일반 방문객은 5 Rue Vivienne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된 아름다운 타원형 열람실이다. 높은 돔형 천장과 벽을 가득 채운 서가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약 2만 권의 도서(만화 약 9천 권 포함)가 비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요일별 변동 가능)
과거 '화폐와 메달의 방(Cabinet des Médailles)'으로 알려졌던 공간을 포함하여 고대 유물부터 현대 미술품까지 약 900여 점의 귀중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프랑스 역사와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19세기 건축가 앙리 라브루스트가 설계한 역사적인 열람실로, 섬세한 철제 구조와 아름다운 돔형 천장이 특징이다. 현재 국립 예술사 연구소(INHA) 도서관으로 사용되며, 일반 방문객은 입구에서 내부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오벌룸 (Salle Ovale) 중앙 또는 상층부
타원형의 웅장한 공간 전체와 아름다운 돔형 천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서가에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브루스트룸 (Salle Labrouste) 입구
열람실 내부로 직접 들어갈 수는 없지만, 입구에서 보이는 아치형 구조와 높은 천장, 열주 등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박물관 연결 나선형 계단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반짝이는 은색의 나선형 계단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독특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바르텔레미 토구오(Barthélémy Toguo) 특별 전시
2025년 9월 7일까지
카메룬 출신의 현대 미술가 바르텔레미 토구오의 작품을 통해 아프리카 현대 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이다. BnF 박물관 내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방문 팁
오벌룸(Salle Ovale)은 무료로 입장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BnF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10유로이며, 국제학생증 소지자나 특정 연령 이하는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를 마시거나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방문객은 주로 5 Rue Vivienne 입구를 이용하며, 간단한 보안 검사를 거쳐 입장한다.
도서관 정원은 날씨가 좋을 때 잠시 쉬어가기에 좋으며, 현지인들도 이용하는 휴식 공간이다.
인근의 갤러리 비비엔느(Galerie Vivienne), 팔레 루아얄(Palais Royal) 등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왕립 도서관 설립
샤를 5세에 의해 루브르 궁에 왕립 도서관이 처음 설립되었다.
리슐리외 거리 이전
왕립 도서관이 현재의 리슐리외 부지(당시 마자랭 궁전 주변)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앙리 라브루스트 설계 건물 완공
건축가 앙리 라브루스트가 설계한 새로운 건물(현재의 라브루스트룸 포함)이 완공되어 국립도서관의 주요 공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대규모 리노베이션
약 12년간 2억 6천만 유로(약 3800억 원) 이상을 투입한 대규모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재개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일반 대중에게 확대 개방하며 재개관했다. 오벌룸 등이 새롭게 단장되었다.
여담
프랑스 국립 도서관 리슐리외관은 12년에 걸쳐 약 2억 6천만 유로(한화 약 3800억 원)가 투입된 대규모 보수 공사를 마치고 2022년에 재개관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도서관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한국의 '직지심체요절'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지만, 평상시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특별 전시를 통해서만 간혹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오벌룸에는 약 9천 권에 달하는 만화책 컬렉션이 비치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과거에는 주로 연구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공간이었으나,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더 많은 부분을 개방하는 추세라고 한다.
건축가 앙리 라브루스트는 도서관 건축에 철골 구조를 혁신적으로 도입한 인물로 평가받으며, 그가 설계한 라브루스트룸은 역사적 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세상의 모든 기억 (Toute la mémoire du monde)
알랭 레네 감독의 단편 영화로,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그 소장품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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