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 건축의 조화 속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현대 미술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개조한 독특한 내부 공간을 탐험하며 프랑수아 피노가 수집한 회화, 조각,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 미술 작품들을 여러 전시실에서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중앙 로툰다의 인상적인 돔 아래에서 펼쳐지는 특별 전시는 몰입도 높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일부 관람객은 현대 미술 작품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지거나 개인의 예술적 취향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특정 전시는 사전 지식 없이 감상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 시간이 발생하거나, 일부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부정적인 경험담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1호선: Louvre - Rivoli 역
- 4호선: Les Halles 역
각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됩니다.
🚆 RER
- A, B, D선: Châtelet - Les Halles 역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됩니다.
🚌 버스
-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합니다. (예: 21, 29, 67, 69, 74, 85번 등)
정류장 위치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18세기에 지어진 원형 건물 내부에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거대한 콘크리트 원통형 구조물이 삽입되어 과거와 현대의 건축이 극적인 대비와 조화를 이룬다. 유리 돔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내부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케링 그룹의 창립자인 프랑수아 피노가 수십 년간 수집한 방대한 현대 미술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설치 미술 등 다양한 작품이 정기적으로 교체되며 전시된다.
정기적인 컬렉션 전시 외에도 특정 작가나 주제에 초점을 맞춘 특별 기획 전시가 열린다. 특히 중앙 홀인 로툰다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설치 작품은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김수자 작가의 'To Breathe – Constellation'과 같이 바닥 전체를 거울로 덮는 설치는 유명하다.
추천 포토 스팟

중앙 로툰다의 유리 돔과 내부 건축
거대한 유리 돔 천장과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원통형 콘크리트 구조물이 어우러진 공간은 이곳의 상징적인 촬영 지점이다. 특히 바닥에 거울이 설치되는 전시 기간에는 하늘과 돔이 반사되어 더욱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 층의 복도 및 계단
역사적인 건물 구조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복도와 계단은 다양한 각도에서 건축적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18세기의 이중 계단은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전시 작품과 함께
관람하는 현대 미술 작품들 자체도 훌륭한 촬영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작품 보호를 위해 플래시 사용이나 특정 촬영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전시 작품 해설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가 QR 코드로 제공되므로 개인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물품 보관함이 있어 편리하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7시 이후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일부 연령대(예: 26세 미만)는 조건 충족 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건물 출구 근처에 있는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작은 흰색 쥐 조형물을 찾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역사적 배경
오텔 드 수아송 건설
카트린 드 메디치를 위해 장 불랑이 오텔 파르티퀼리에(Hôtel de Soissons)를 건설. 현재 메디치 기둥이 남아있다.
오텔 드 수아송 철거
부채로 인해 오텔 드 수아송이 철거되고 자재가 매각되었다.
알 오 블레 건설
니콜라 르 카뮈 드 메지에르의 설계로 원형의 밀가루 및 곡물 거래소(Halle aux blés)가 건설되었다. 중앙에는 야외 정원이 있었다.
금속 돔 설치
기존 목조 돔이 화재로 소실된 후, 프랑수아 조제프 벨랑제의 설계로 구리판을 씌운 철제 골조의 돔으로 교체되었다.
대규모 개조 및 상품거래소로 전환
앙리 블론델의 주도로 건물이 대대적으로 개조되어 상품거래소(Bourse de Commerce)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때 현재의 외관과 내부 장식의 많은 부분이 형성되었다.
파리 상공회의소에 매각
파리 시가 상징적인 1프랑에 건물을 파리 상공회의소에 매각했다.
역사 기념물 지정
건물의 돔과 벽화 등이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피노 컬렉션 유치 발표
파리 시장 안 이달고가 프랑수아 피노에게 건물을 50년간 임대하여 그의 현대 미술 컬렉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안도 타다오 리모델링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감독 하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건물 내부에 원통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삽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르스 드 코메르스 - 피노 컬렉션 개관
프랑수아 피노의 현대 미술 컬렉션을 전시하는 새로운 미술관으로 공식 개관했다.
여담
이 건물은 원래 곡물과 기타 상품을 거래하던 장소였으며, 18세기에는 '알 오 블레(Halle aux blés)' 즉, 밀 시장으로 불렸다는 기록이 있다.
소설가 빅토르 위고는 그의 작품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이 건물의 돔을 두고 '거대한 영국 기수 모자' 같다고 묘사한 바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미술관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으며, 그는 건물 내부에 거대한 원통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여 역사적인 공간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시도했다.
미술관 출구 근처에는 영국 작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가 만든 작은 흰색 쥐 조형물이 숨겨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돔 아래 원형 홀의 천장에는 19세기에 그려진 거대한 프레스코화가 있는데, 이는 다섯 개 대륙 간의 무역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관으로 개조되기 전, 이곳은 파리 상공회의소가 사용하던 건물이었으며, 1949년에 파리 시로부터 단돈 1프랑(상징적인 금액)에 매입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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