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동물 박제와 골격, 공룡 화석, 희귀 식물 등을 통해 지구 생명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탐구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과학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진화 대전시관에서 살아있는 듯한 동물들의 행렬을 관람할 수 있고, 고생물학 갤러리에서 거대한 공룡 골격에 압도될 수 있다. 또한, 넓은 식물원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거나, 역사 깊은 동물원에서 희귀 동물들을 만나볼 수도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과, 주요 갤러리 입장권이 각각 별도이거나 통합권을 구매해야 해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5, M10호선: Gare d'Austerlitz역 또는 Jussieu역
- M7호선: Censier – Daubenton역 또는 Jussieu역
- M10호선: Jussieu역 또는 Cardinal Lemoine역
각 역에서 도보로 약 5~15분 소요.
🚆 RER
- RER C선: Gare d'Austerlitz역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소요.
🚌 버스
- 24, 27, 47, 61, 63, 67, 89, 91번 등 다수 노선 운행.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주요 특징
수백 점의 박제된 동물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전시와 함께 생명의 다양성과 진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변하는 조명과 음향 효과는 관람의 몰입도를 높인다.
운영시간: 보통 10:00-18:00 (화요일 휴관)
수많은 공룡 골격과 포유류 화석들이 전시된 공간으로, 마치 고대의 생명체들이 되살아난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대한 공룡들의 골격은 특히 인상적이며, 비교 해부학 전시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골격 구조를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다.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고풍스러운 전시관 건물 자체도 볼거리다.
운영시간: 보통 10:00-18:00 (화요일 휴관)
1635년 왕립 약용 식물원으로 시작된 유서 깊은 식물원으로, 잘 가꾸어진 프랑스식 정원, 장미 정원, 고산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을 거닐 수 있다. 역사적인 철골 구조의 아름다운 온실들에는 열대 식물, 사막 식물 등 전 세계의 희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정원 개방 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 (예: 여름 07:30-20:00, 겨울 08:00-17:3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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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대전시관 중앙 홀 (동물 퍼레이드)
수많은 동물 박제가 행진하는 듯한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특히 2층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전체 풍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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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 갤러리 공룡 골격 앞
거대한 공룡 골격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골격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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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내 계절별 화단 및 온실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이나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온실 내부에서 다채로운 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장미 정원이나 아르데코 양식의 겨울 정원(Jardin d'hiver)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번역 앱을 미리 준비하거나 영어 안내가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진화 대전시관, 고생물학 갤러리, 식물원 온실 등 주요 시설은 각각 입장권이 필요하거나 통합권이 적용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티켓 정책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진화 대전시관은 천둥번개 소리와 함께 조명이 바뀌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서워할 수 있으니 미리 알려주거나 귀마개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물함 이용 시 1유로 동전이 필요하며, 사용 후 반환된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가 있지만, 식물원 주변으로 피크닉을 즐기거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여러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가 크므로, 방문 전 안내데스크에서 전체 지도와 당일 진행되는 쇼, 워크숍 등의 정보를 얻는 것이 효율적이다.
역사적 배경
왕립 약용 식물원 (Jardin royal des plantes médicinales) 설립
루이 13세의 칙령으로 왕의 주치의였던 기 드 라 브로스(Guy de la Brosse)에 의해 약용 식물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자연과학 연구 기관으로 발전
단순한 약초원을 넘어 식물학, 화학, 지질학 등 자연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특히 1739년 관장으로 부임한 조르주루이 르클레르 드 뷔퐁(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은 박물관의 규모를 확장하고 소장품을 크게 늘리는 데 기여했다.
국립 자연사 박물관 (Muséum National d'Histoire Naturelle)으로 재탄생
프랑스 대혁명 이후 왕립 기관에서 공공 연구 및 교육 기관으로 전환되며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 12명의 교수직을 신설하는 등 학문적 체계를 갖추었다.
소장품 급증 및 주요 갤러리 건립
전 세계적인 과학 탐험과 연구 활동을 통해 방대한 양의 표본이 수집되었다. 이를 전시하기 위해 1889년 진화 대전시관(Grande Galerie de l'Évolution), 1898년 고생물학 및 비교 해부학 갤러리(Galerie de Paléontologie et d'Anatomie Comparée) 등 상징적인 건물들이 세워졌다.
지속적인 연구 및 대중 교육 확대
고생물학, 식물학, 동물학, 지질학 등 연구 분야를 심화시키고, 대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를 활발히 개최하며 프랑스 최고의 과학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현대적인 해양 생물관 시설도 확충되었다.
여담
이곳은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자연사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내 퀴리 부부의 연구실이 보존되어 있는 퀴리 박물관(Musée Curie)도 인근에 위치하지만, 직접적인 부속 시설은 아니다.
진화 대전시관의 동물 행렬은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물리학자 앙리 베크렐(Henri Becquerel)이 1896년 박물관 내 실험실(조르주 퀴비에의 옛집)에서 우라늄 염을 이용한 실험 중 방사능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부지 내에는 1734년에 심어진 레바논시다를 비롯하여 수백 년 된 고목들이 다수 보존되어 있다.
1795년에 설립된 동물원(Ménagerie du Jardin des Plantes)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공공 동물원으로, 한때 나폴레옹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동물들도 있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영화의 일부 장면에서 자르댕 데 플랑트(Jardin des Plantes)와 그 주변이 배경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접적으로 박물관 내부가 주요 배경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박물관이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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