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19세기 파리 상류층의 저택과 그들이 수집한 유럽 고전 미술품에 관심 있는 예술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과 프랑스 18세기 장식 예술 컬렉션은 중요한 볼거리로 평가받는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저택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며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보티첼리, 렘브란트 등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수준 높은 특별 전시와 박물관 내 카페에서의 휴식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별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매우 많아 작품 감상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이 어둡거나 그림에 빛 반사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간혹 직원 응대나 특정 상황에서의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9호선 미로메닐(Miromesnil)역 또는 생-오귀스탱(Saint-Augustin)역 하차.
- 13호선 미로메닐(Miromesnil)역 하차.
미로메닐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15-16세기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장하고 있으며, 보티첼리, 도나텔로, 만테냐, 벨리니, 페루지노, 우첼로 등의 회화와 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플로렌스 갤러리'와 '베네치아 갤러리'는 당시 이탈리아 궁전의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19세기 오스만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개인 저택으로, 에두아르 앙드레와 넬리 자크마르 부부의 생활 공간과 접견 공간이 잘 보존되어 있다. 웅장한 대형 계단, 독특한 겨울 정원, 그리고 각 방의 정교한 장식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다.
상설 전시 외에도 정기적으로 수준 높은 특별 전시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제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때로는 이로 인해 박물관이 매우 붐빌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형 계단 (The Grand Staircase)
박물관의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프레스코화와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겨울 정원 (The Winter Garden)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공간으로, 자연광 아래에서 이국적인 식물들과 함께 우아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저택 외부 및 정면 (Exterior and Facade)
19세기 파리 저택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특별전: 예술의 히로인
2025년 3월 19일 - 2025년 8월 3일
17세기 이탈리아의 위대한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이다. 파리에서 거의 공개된 적이 없는 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예술적 업적과 역사적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오페라 공연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등)
~ 2025년 6월 중순까지 (주로 토요일 저녁, 일부 다른 요일)
박물관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리골레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개인 저택에서 즐기는 클래식 오페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특별 전시 관람 시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다. 현장 구매 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시간별 입장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박물관 공식 앱을 이용하면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작품 근처에는 영어 번역이 있는 안내판도 구비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에 있는 카페 '넬리(Nelie)'는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가 좋다. 관람 후 방문을 고려해볼 만하다.
일부 전시실은 조명이 어둡거나 특정 각도에서 그림에 빛 반사가 있을 수 있으니,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저택 건설
은행가 에두아르 앙드레(Édouard André)가 건축가 앙리 파랑(Henri Parent)에게 의뢰하여 새로운 저택을 건설했다. 1875년에 완공되었다.
넬리 자크마르와의 결혼
에두아르 앙드레는 10년 전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던 화가 넬리 자크마르(Nélie Jacquemart)와 결혼했다. 부부는 매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미술품을 수집했다.
에두아르 앙드레 사망
에두아르 앙드레가 사망하자, 넬리 자크마르는 이탈리아 박물관 장식을 완성하고 동양을 여행하며 컬렉션에 귀중한 작품들을 추가했다.
넬리 자크마르 사망 및 유증
넬리 자크마르는 남편과의 계획에 따라 저택과 소장품 전체를 프랑스 학사원(Institut de France)에 박물관으로 기증했다.
박물관 개관
자크마르-앙드레 박물관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여담
저택의 건축가 앙리 파랑은 당시 신축 중이던 오페라 가르니에를 설계한 샤를 가르니에를 능가하려는 야심으로 겨울 정원을 설계했다는 얘기가 있다.
넬리 자크마르는 남편 에두아르 앙드레를 만나기 전 이미 유명한 초상화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의 무도회장에는 유압식 벽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 벽을 지하로 내리면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연회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지지 (Gigi)
영화의 일부 장면에서 박물관의 앞마당과 살롱이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 (The Count of Monte Cristo)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영화에서 마지막 연회 장면이 박물관의 그랑 살롱과 중앙 계단을 복제한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에서는 두 공간 사이의 벽이 없는 형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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