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떼뜨 도흐 공원 내에서 다양한 동물을 무료로 관람하며 자연 속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실속 있는 나들이를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기린, 얼룩말, 홍학 등 아프리카 동물들을 비롯해 다양한 영장류와 조류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넓은 공원 산책과 함께 인접한 식물원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동물들의 생활 공간이 다소 좁아 보이거나 특정 구역의 시설이 오래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많은 인파로 다소 붐빌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리옹 시내버스 및 트램을 이용하여 떼뜨 도흐 공원(Parc de la Tête d'Or)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주요 트램 노선과 버스 노선이 공원을 경유하므로 비교적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리옹 대중교통(TCL)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떼뜨 도흐 공원 주변 도로에 일부 무료 주차 공간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공원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도 고려할 수 있다.
주요 특징
2006년에 조성된 **아프리카 평원(Plaine africaine)**에서는 코르도판 기린, 하트만 산얼룩말, 와투시 소 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넓게 트인 공간 덕분에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인기 구역이다.
2021년 옛 코끼리 우리 자리에 개장한 **아시아의 숲(Forêts d'Asie)**은 말레이맥, 북방흰뺨긴팔원숭이 등 동남아시아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공간이다.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조류와 파충류도 만날 수 있다.
리옹 동물원은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유럽 최대 도시 공원 중 하나인 떼뜨 도흐 공원 내에 자리하여, 동물 관람과 함께 아름다운 호수, 식물원, 넓은 잔디밭에서의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아프리카 평원 기린 우리 앞
가까이서 기린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기린이 먹이를 먹거나 활동적인 시간에 방문하면 좋다.
홍학(플라밍고) 군락지
화려한 분홍빛 홍학들이 모여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사진 배경이 된다. 햇빛 좋은 날에는 색감이 더욱 돋보인다.
아시아의 숲 전망 구역
새롭게 조성된 아시아의 숲 구역을 조망하며 긴팔원숭이나 맥 등의 활동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떼뜨 도흐 공원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동물들이 비교적 활동적인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부에 간식이나 음료를 파는 곳이 있지만,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피크닉을 원한다면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식물원과 장미 정원도 아름다우므로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물원 내부는 대부분 평탄하지만 공원 전체가 넓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개장 및 초기 발전
론(Rhône) 현 지사 클로드-마리우스 바이쓰(Claude-Marius Vaïsse)의 주도로 교육적 목적의 농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점차 이국적인 동물들이 추가되면서 동물원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초기부터 무료로 개방되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았다.
시설 확장기
1880년 원숭이와 이국적인 새들을 위한 새장이 재정비되었고, 1894년에는 악어관이 건설되는 등 점진적으로 시설이 확장되었다. 1902년에는 건축가 토니 가르니에(Tony Garnier)가 설계한 시립 우유 공급소(vacherie du parc)가 동물원 인근에 지어졌고, 이후 이 건물은 맹수사로 개조되었다.
현대화 및 리모델링
1955년부터 동물원은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현대화 과정을 거쳤다. 물새들을 위한 바위 조경(1956), 새로운 코끼리 우리(1964), 원숭이를 위한 원형관(1965), 기린관(1968) 등이 이 시기에 건설되어 더욱 현대적인 동물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아프리카 평원(Plaine africaine) 개장
약 2.5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아프리카 평원이 조성되어, 기린, 얼룩말, 와투시 소 등 다양한 아프리카 초식동물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방문객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서식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아시아의 숲(Forêts d'Asie) 개장
과거 코끼리가 머물던 자리에 동남아시아의 멸종위기종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인 '아시아의 숲'이 문을 열었다. 말레이맥, 북방흰뺨긴팔원숭이 등을 비롯하여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열대관에서는 다양한 조류와 파충류, 양서류 등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여담
리옹 동물원은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동물원 중 하나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아시아 코끼리도 사육했으나, 마지막 코끼리였던 '자바(Java)', '베이비(Baby)', '네팔(Népal)'이 각각 세상을 떠나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진 2013년 이후로는 더 이상 코끼리를 볼 수 없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뮐러긴팔원숭이(Müller's gibbon)로 알려졌던 암컷 '룰루(Lulu)'는 1961년부터 이 동물원에서 생활하다 2019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는 해당 종의 평균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생태계 교란종으로 문제가 되는 플로리다붉은귀거북을 위한 회수 센터를 2006년부터 운영하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10년간 2천 마리가 넘는 거북을 회수했다고 한다.
1995년 9월에는 암컷 호랑이가 우리를 탈출하는 사건이 있었으나, 다행히 방문객 대피 후 공원 내 덤불 아래 숨어있던 호랑이를 안전하게 포획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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