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론강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역사적인 다리 건축을 감상하거나, 강변을 따라 산책 또는 자전거를 즐기려는 풍경 애호가 및 활동적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에서는 양방향으로 펼쳐지는 론강과 리옹 시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다리 아래로는 잘 정비된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조깅 등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다리 위 공간에서 자전거 도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보행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다리 자체의 관광적 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리옹 메트로 A선 또는 D선 벨쿠르(Bellecour) 역, A선 코르들리에(Cordeliers) 역, D선 기요티에르-가브리엘 페리(Guillotière - Gabriel Péri) 역 등에서 하차 후 론강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다수의 버스 노선이 다리 인근을 경유한다.
정확한 노선 및 소요 시간은 리옹 대중교통(TCL)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프레스킬(Presqu'île) 지구의 벨쿠르 광장(Place Bellecour), 호텔 디외(Hôtel-Dieu) 등 주요 명소에서 론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쉽게 도달할 수 있다.
🚲 자전거
- 리옹 시내 자전거 도로망과 연결되어 있으며, 공공 자전거 서비스 벨로브(Vélo'v) 정류장이 인근에 다수 위치한다.
주요 특징
다리 위에서는 동서로 길게 뻗은 론강의 물줄기와 함께 강 양편으로 펼쳐진 리옹의 다채로운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텔 디외의 웅장한 돔과 푸르비에르 언덕의 바실리카가 어우러진 전망이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24시간
다리 자체는 통행로의 기능을 하지만, 바로 연결되는 론강변(Berges du Rhône)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 자전거 도로, 녹지 공간,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다리를 건너거나 주변을 거닐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다리로, 1918년에 완공되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철근 콘크리트 상판 구조와 견고한 석조 교각이 특징이며, 역사적 사건과 기술 발전을 동시에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에서 바라보는 호텔 디외와 론강
론강의 유려한 곡선과 함께 웅장한 호텔 디외의 전체 모습을 가장 균형 있게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해 질 녘, 다리 위에서 촬영하는 푸르비에르 언덕 실루엣
붉게 물드는 하늘을 배경으로 푸르비에르 바실리카의 아름다운 실루엣과 론강의 반영을 함께 포착할 수 있다.
야간, 론강변에서 바라보는 조명 켜진 윌슨 다리
은은한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와 강물에 비친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져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맑은 날,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론강과 리옹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다리 아래 강변에는 자전거 도로와 조깅 트랙이 잘 조성되어 있어, 활동적인 여행객이라면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에는 다리와 주변 건물에 조명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호텔 디외 방향의 야경이 아름답다.
다리 위 보행로는 비교적 넓지만(약 4.5m), 자전거 이용자와 동선을 공유하므로 서로 주의하며 통행하는 것이 좋다.
다리 난간의 석재 부분에서 작은 조개류 등의 화석을 관찰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구 다리(오텔디외 다리) 건설
론강 다리 회사의 주도로 첫 번째 다리인 '오텔디외 다리(Pont de l'Hôtel-Dieu)' 또는 '병원 다리(Pont de l'Hôpital)'가 건설되었다. 이 다리는 길이 210m의 현수교 형태였으며, 단단한 콘크리트 교각 위에 세워졌다.
구 다리 상태 악화
오텔디외 다리의 상태가 심각하게 노후화된 것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구 다리 철거
결국 안전 문제로 인해 오텔디외 다리는 철거되었다.
윌슨 다리 명명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동맹국이었던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Woodrow Wilson, 1856-1924)을 기리기 위해, 리옹 시의회 의결을 통해 다리 이름을 '윌슨 다리(Pont Wilson)'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윌슨 다리 개통
임시 목조 다리를 대체하여 새로운 윌슨 다리가 공식 개통되었다. 이전 다리보다 폭이 7m에서 20m로 훨씬 넓어졌으며, 보도 폭 또한 1.1m에서 4.5m로 크게 확장되었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기술인 철근 콘크리트 상판을 빌레트(Villette) 지역 석재로 마감한 교각 위에 얹는 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손상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9월, 다리가 폭격 등으로 인해 손상되었다.
다리 완전 복구 및 재개통
손상되었던 다리가 완전히 복구되어 재개통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윌슨 다리라는 이름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의 중요한 동맹국이었던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을 기리기 위해 1918년 6월 24일 시의회 의결로 정식 부여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전 다리였던 오텔디외 다리는 1837년에서 1839년 사이에 건설된 210m 길이의 현수교였으며, 1912년에 철거되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윌슨 다리는 개통 당시 폭 20m로 이전 다리(폭 7m)보다 훨씬 넓어졌으며, 특히 보도 폭이 1.1m에서 4.5m로 크게 확장되어 보행자 편의가 증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건설 당시 철근 콘크리트 상판과 석조 교각을 사용한 구조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다리 난간의 석재 부분에서 작은 조개류 등의 화석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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