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의시설의 조화를 경험하고 싶은 건축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쇼핑과 다이닝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개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답게 복원된 건물과 여러 안뜰을 거닐며 과거 병원이었던 곳의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고급 상점과 레스토랑,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바 등을 이용하며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일부 서비스나 특정 시설(바 음료 가격, 안뜰 바 야간 소음)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며, 현대적 상업 시설이 역사적 매력을 다소 저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리옹 지하철 A선 또는 D선 이용 후 벨쿠르(Bellecour) 역에서 하차한다.
- 벨쿠르 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벨쿠르 광장에서 론 강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버스 이용
-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벨쿠르 광장 또는 그랑 호텔 디외 인근을 경유한다.
구글 지도 등 실시간 대중교통 앱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편리한 버스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인터컨티넨탈 호텔 투숙객의 경우 발렛 파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도심에 위치하여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그랑 호텔 디외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에 위치한 상징적인 바로, 역사적인 건축물의 웅장한 돔 아래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 와인, 그리고 간단한 스낵 등을 제공하며, 특히 저녁 시간에 많은 이들이 찾는다.
운영시간: 호텔 바 운영 시간에 따름
역사적인 건물로 둘러싸인 여러 개의 아름다운 안뜰과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평화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곳곳에 마련된 편안한 의자에 앉아 햇볕을 즐기거나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건물 개방 시간 내
건물 내에는 엄선된 고급 패션 브랜드, 주얼리, 디자인 소품 상점과 다양한 국적의 레스토랑, 카페가 자리 잡고 있어 방문객들은 쇼핑과 함께 수준 높은 다이닝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 구매나 미식 탐방에 적합하다.
운영시간: 각 매장별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르돔 (Le Dôme) 내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중심부에 위치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돔 건축물과 그 아래의 세련된 바 공간은 이곳의 상징적인 포토존이다.
중앙 안뜰 (Cour du Midi 또는 Cour Saint-Martin)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역사적인 건물이 어우러진 안뜰은 평화롭고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하며, 특히 햇볕 좋은 날 인기가 많다.
론 강변에서 바라본 야경
밤이 되면 조명으로 빛나는 그랑 호텔 디외의 전체 모습을 론 강 건너편에서 촬영하면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그랑 호텔 디외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1월 말 ~ 12월 24일경
네 개의 우아한 안뜰 곳곳에서 동화 속 풍경 같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소규모 마켓으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다양한 수공예품, 지역 특산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여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방문 팁
르돔(Le Dôme) 바는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 방문 시에는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건물 입장 자체는 무료이므로, 내부 상점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건축물과 안뜰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려한 장식과 특별한 마켓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론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그랑 호텔 디외의 야경이 특히 아름다우니, 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면 건물의 풍부한 역사와 건축학적 특징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원
최초 '콩프레리 데 프레르 퐁티프(Confrérie des frères pontifes)'라는 이름으로 성직자들의 모임 장소 및 피난처로 설립되었다.
병원 기능 시작
첫 의사인 마스터 마르탱 콩라(Maître Martin Conras)가 고용되면서 '오텔 디외(Hôtel-Dieu)'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병원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당시 리옹은 교역 도시로 유명하여 초기 환자 중에는 외국인 여행자가 많았다.
프랑수아 라블레 재직
인문주의자이자 의사인 프랑수아 라블레(François Rabelais)가 이곳의 의사로 임명되었으며, 재직 기간 동안 그의 유명한 작품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을 집필했다.
대규모 확장
기욤 뒤슬레(Guillaume Ducellet)와 자크 제르맹 수플로(Jacques-Germain Soufflot) 같은 건축가들의 주도로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웅장한 건물 구조가 형성되었다.
병원 기능 종료
수백 년간 리옹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던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공식적으로 종료하였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대대적인 복원 및 개조 공사를 거쳐 인터컨티넨탈 호텔, 고급 상점, 레스토랑, 박물관 등을 갖춘 현대적인 복합 문화 공간 '그랑 호텔 디외'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오텔 디외(Hôtel-Dieu)'라는 명칭은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던 병원을 일컫는 말로, 문자 그대로 '신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한 여성 시인 루이즈 라베(Louise Labé)가 그랑 호텔 디외 서쪽 경계 바로 너머에 거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과거 병원 시절 이곳에서 태어난 사람이 수십 년이 지난 후 다시 방문하여 극적으로 변화된 모습에 깊은 감회를 느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 오텔 디외 병원은 현재의 위치를 넘어 벨쿠르 광장을 지나 오늘날 중앙 우체국이 자리한 지역까지 광대하게 펼쳐져 있었다고 한다.
과거 이곳은 매춘부나 가정폭력 피해 여성, 과부들을 위한 보호소 역할도 수행했으며, 이들이 이곳을 떠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결혼이었다는 설이 있다.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의 치질 수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가 이곳과 연관되어 전해지는데, 당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외과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크게 상승했다고 알려져 있다.

/feature_0_1747660258944.jpg)
/feature_0_1747683312763.jpg)
/feature_0_17477686116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