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옹의 역사적 인물들이 그려진 대형 벽화를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예술 애호가 및 도보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생텍쥐페리, 뤼미에르 형제 등 유명인을 찾아보고, 벽화 주변 설명을 통해 인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손 강변 산책과 함께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물 설명이 주로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번역기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메트로 A, C호선 오텔 드 빌(Hôtel de Ville - Louis Pradel)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메트로 D호선 비외 리옹(Vieux Lyon - Cathédrale Saint-Jean) 역에서 하차 후 손 강을 건너 도보 약 15분.
🚌 버스
- C3, C13, C14, 19, 31, 40번 버스 등 다수의 노선이 벽화 인근을 경유한다. 'Pont Koenig R.D.', 'St Paul' 또는 'La Feuillé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정류장 위치에 따라 도보 소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 자전거 (벨로브 Vélo'v)
- 리옹의 공공 자전거 시스템인 벨로브(Vélo'v)를 이용하여 손 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벽화 근처에 벨로브 스테이션이 다수 있다.
주요 특징
벽화에는 요리사 폴 보퀴즈, 작가 생텍쥐페리와 어린 왕자, 영화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 황제 클라우디우스 등 역사적 인물부터 현대의 유명인까지 약 30명이 그려져 있다. 각 인물의 생생한 표정과 특징, 그리고 그들이 상징하는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건물의 창문, 발코니, 상점 등이 실제처럼 보이도록 그려진 정교한 트롱프뢰유(trompe-l'œil, 눈속임 그림) 기법이 사용되었다. 멀리서 보면 실제 건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의 입체감을 자랑하며, 사진 촬영 시 재미있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벽화는 손 강(Saône River) 바로 옆에 위치하여, 강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다리(Passerelle Saint-Vincent 등)와 함께 리옹의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벽화 정면 전체 모습
800㎡에 달하는 벽화 전체의 웅장함과 각 인물들의 배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특히 건물 모서리 부분에서 양쪽 벽면을 함께 촬영하면 더욱 입체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층 인물들과의 교감
벽화 1층에 그려진 폴 보퀴즈, 베르나르 피보 등 현대 인물들 옆에서 마치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있는 것처럼 재미있는 연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생 뱅상 다리(Passerelle Saint-Vincent) 위에서의 조망
벽화 맞은편 손 강 위에 놓인 보행자 다리인 생 뱅상 다리 위에서 벽화와 강, 그리고 리옹 구시가지의 일부 풍경을 함께 담으면 특유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리옹 빛의 축제 (Fête des Lumières) 기간 특별 조명
매년 12월 8일을 전후한 4일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옹 빛의 축제 기간에는 프레스크 데 리요네를 포함한 도시의 주요 건물과 거리가 화려하고 창의적인 조명 예술로 꾸며진다. 벽화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가 되어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 쇼가 펼쳐지기도 하며, 이는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방문 팁
벽화에 그려진 인물들의 명단과 위치 정보가 벽화 측면에 설명판으로 제공되지만, 주로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구글 렌즈 등 번역 앱을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벽화 감상을 위한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든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벽화 맞은편이나 인근에 잠시 앉아 감상할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리옹에는 이 벽화 외에도 '카뉘의 벽(Mur des Canuts)', '도서관 벽화(Fresque La bibliothèque de la cité)' 등 유명한 대형 벽화들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손 강변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방문하면 더욱 여유롭게 주변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날씨 좋은 날 낮 시간대에 방문하면 벽화의 색감과 디테일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바르셀로나 벽화의 성공
벽화 제작팀 CitéCréation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발콘 데 바르셀로나(Fresque des Balcons de Barcelone)'라는 트롱프뢰유 벽화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벽화에는 가우디, 달리 등 카탈루냐 유명인사 30여 명이 그려졌다.
리옹 시민들의 벽화 탄생
바르셀로나 벽화의 성공에 감명받은 당시 리옹 시장 미셸 누아르(Michel Noir)의 제안으로 CitéCréation이 리옹에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리옹 학술원, 역사학회 등의 자문을 거쳐 리옹의 역사적 인물 24명과 현대 인물 5명을 선정하여 800㎡ 규모의 벽화를 완성했다.
일부 인물 교체 및 추가 논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벽화에 그려진 인물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2024년, 성추문 의혹이 제기된 아베 피에르 신부의 그림이 벽화에서 삭제되고 '주거권(droit au logement)'이라는 문구가 적힌 명판으로 대체되었다. 또한, 벽화 제작 이후 작고한 폴 보퀴즈,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같은 현대 리옹 유명인들을 벽화에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여담
벽화 제작 당시 약 250명의 리옹 출신 유명인사가 후보였고, 최종적으로 역사적 인물 24명과 현대 인물 5명이 선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벽화 속 인물들은 실제 크기와 유사하게 그려져 생동감을 더한다는 언급이 있다.
1층에 그려진 두 개의 FNAC 서점 진열창 그림에는 100명 이상의 리옹 예술가 명단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벽화 속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숨은 그림 같은 요소로 알려져 있다.
벽화가 그려진 건물은 6층 높이의 평범한 아파트 건물로, 창문이 없는 벽면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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