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중심부에 자리한 웅장한 분수와 주변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인근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역사·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광장 중앙의 자코뱅 분수를 중심으로 산책하며 정교한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주변의 아름다운 건물 파사드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A호선, D호선: Cordeliers 역 또는 Bellecour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 27번, S1번: Jacobins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광장이다.
🚲 공공 자전거 (Vélo'v)
- Jacobins (Rue Édouard-Herriot 방면) 또는 Célestins (엘리베이터 근처) 정류장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
광장의 상징적인 중심물로, 1885년 건축가 가스파르 앙드레와 조각가 드조르주에 의해 완성되었다. 리옹 출신의 유명 예술가 4인(이폴리트 플랑드랭, 제라르 오드랑, 기욤 쿠스투, 필리베르 드로르므)을 기리는 조각상들이 정교하게 장식되어 있어 예술적 가치가 높다.
광장은 19세기 오스만 양식과 유사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각 건물들의 섬세한 파사드 장식과 통일감 있는 스카이라인은 광장 전체에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광장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자코뱅 분수 정면
분수 전체의 웅장함과 정교한 조각들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광장 주변 건물 배경
고풍스러운 19세기 건축물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광장의 분위기를 담은 스냅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야경 속 분수와 광장
저녁에 조명이 켜진 분수와 주변 건물들은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리옹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매년 12월 초 (보통 12월 8일경 4일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옹 빛 축제 기간 동안 자코뱅 광장을 비롯한 리옹 시내 주요 명소들이 화려한 조명 예술 작품으로 꾸며진다. 자코뱅 분수와 주변 건물들도 특별한 빛의 옷을 입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밤에 방문하면 조명이 켜진 분수와 주변 건물들이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광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가 많아 쇼핑이나 식사를 함께 즐기기에 편리하다.
리옹 빛 축제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관람 동선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의 니콜라스 리옹 자코뱅(Nicolas Lyon Jacobins)과 같은 와인샵에서 현지 와인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광장 조성
처음에는 '플라스 콩포르(Place Confort)'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자코뱅 광장으로 명칭 변경
광장 남쪽에 위치했던 자코뱅 수도회(도미니크 수도회)의 이름을 따 '플라스 데 자코뱅(Place des Jacobins)'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기 명칭 변경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플라스 드 라 프라테르니테(Place de la Fraternité, 박애 광장)'로 개명되었다.
다양한 이름으로 변경
루이 필리프 왕정 하에서는 '플라스 드 라 프레펙튀르(Place de la Préfecture, 도청 광장)'로, 나폴레옹 3세의 제2제정기에는 그의 아내 외제니 황후를 기려 '플라스 드 람페라트리스(Place de l'Impératrice, 황후 광장)'로 불렸다.
자코뱅 광장 명칭 확립
제2제국 붕괴 후, 현재의 이름인 '플라스 데 자코뱅'으로 최종적으로 명명되었다.
자코뱅 분수 건립
건축가 가스파르 앙드레(Gaspard André)가 설계하고 조각가 드조르주(Degeorges) 등이 참여하여 리옹 출신의 예술가 4인을 기리는 분수가 완공되어 7월 14일에 제막되었다.
광장 및 분수 재정비
광장 주변 보행 공간 확장, 수목 식재, 건물 파사드 복원 및 분수 정밀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
광장의 이름 '자코뱅'은 13세기 필리프 오귀스트 왕이 파리에 하사한 건물에서 유래한 도미니크 수도회 수도사들을 지칭하는 말로, 이들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라틴어로 Jacobus) 순례를 떠났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중앙 분수에 조각된 4명의 리옹 출신 예술가는 화가 이폴리트 플랑드랭(Hippolyte Flandrin), 판화가 제라르 오드랑(Gérard Audran), 조각가 기욤 쿠스투(Guillaume Coustou), 건축가 필리베르 드로르므(Philibert Delorme)이다.
과거 광장은 '콩포르의 수다쟁이들(bavards de Confort)'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였으며, 라블레의 작품 '팡타그뤼엘'에도 언급된 바 있다.
자코뱅 분수는 때때로 환경 운동이나 인도주의적, 노동조합 관련 시위의 일환으로 물이 녹색이나 붉은색 등으로 물들여지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파리로 가는 길 (Paris Can Wait)
영화 속 주인공들이 프랑스 남부 여행 중 리옹을 방문하는 장면에서 자코뱅 광장을 비롯한 리옹의 여러 명소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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