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레네 산맥과 루르드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중세 성곽의 역사와 피레네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풍경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성벽과 탑에 올라 주변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박물관 내부에서 다양한 유물과 전통 의상, 생활 도구 등을 관람하고, 아기자기한 정원과 미니어처 마을 모형을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전시물의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영어권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루르드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경사질 수 있다.
🚌 대중교통 (버스, 르 프티 트랭)
- 루르드 시내를 순환하는 관광 열차 '르 프티 트랭(Le Petit Train)'을 이용하면 성 근처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시내버스 노선 중 L4, L5가 성 인근을 경유할 수 있으나,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루르드 시내의 복잡한 일방통행 도로와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인해 성 주변까지 차량 접근 및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 가능하다면 외곽에 주차 후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성곽 꼭대기에서는 루르드 시내 전체와 성역 단지, 그리고 장엄한 피레네 산맥의 숨 막히는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성 내부에 자리한 피레네 박물관은 이 지역의 전통적인 생활 방식, 문화,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오래된 농기구, 전통 의상, 가구, 공예품, 민속 예술품 등을 통해 피레네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성곽 내부를 탐험하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경험이다. 두꺼운 돌담, 오래된 탑, 아늑한 안뜰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식물원과 피레네 산골 마을을 정교하게 재현한 미니어처 모형들이 있는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최상층 전망대
루르드 시내, 가브 드 포 강, 성모 발현지와 대성당을 포함한 성역 전체, 그리고 뒤편으로 펼쳐진 피레네 산맥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 포인트이다.
성 내부 정원 (미니어처 마을 배경)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식물들과 함께 피레네 지역의 전통 가옥과 성들을 축소해 놓은 정교한 미니어처 모델들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성벽 및 탑 주변
중세 시대의 견고한 돌담과 탑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에서 성의 웅장함을 담아보자.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 한 장으로 당일에는 여러 번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정문 매표소 근처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성곽의 주요 부분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다.
영어 등 다국어로 된 안내 책자가 제공되어 관람 동선을 따라 주요 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영 시간 중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루르드 시티패스를 구입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정착지 유산
여러 유목 부족이 루르드에 정착했으며, 샤토 포르는 그 유산 중 하나로 여겨진다.
샤를마뉴와 미라트 공방전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 대왕과 알안달루스의 무슬림 지도자 미라트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다. 전설에 따르면 독수리가 떨어뜨린 송어를 보고 불길한 징조로 여긴 미라트가 항복하고 기독교로 개종하며 '로루스'라는 이름을 받았고, 이것이 '루르드' 지명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영국령
백년전쟁의 결과로 약 45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프랑스 수복
프랑스의 샤를 6세가 18개월간의 공성전 끝에 루르드를 탈환했다.
종교 전쟁
가톨릭과 위그노(프로테스탄트) 간의 종교 전쟁을 겪었으며, 1592년 가톨릭 세력이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감옥으로 사용
17세기와 나폴레옹 통치 기간 동안 국사범 등을 수용하는 감옥으로 활용되었다.
피레네 박물관 개관
성에 피레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Musée Pyrénéen)이 문을 열었다.
여담
이 성은 천 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단 한 번도 외부의 적에게 정복된 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성의 방어 체계는 매우 독특하고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난공불락의 요새로 명성을 떨쳤다고 알려져 있다.
샤를마뉴 대왕과 관련된 독수리와 송어 전설은 루르드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에 대한 흥미로운 설을 제공한다.
루르드 성모 발현 이전에는 조용한 시장 마을이었던 루르드의 역사를 간직한 몇 안 되는 건축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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