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유럽의 주요 회화, 조각, 유물 등 방대한 컬렉션을 감상하거나, 나폴레옹 시대 설립 배경과 19세기 말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역사/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루벤스, 고야, 들라크루아, 다비드, 모네 등 유럽 거장들의 원화를 비롯해 고대 유물부터 현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프랑스 요새 도시들의 정교한 축소 모형인 '플랑-릴리프' 컬렉션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전시실의 조명이 어둡거나 오래된 회화 작품의 상태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M1호선: République Beaux-Art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1분.
- M2호선: Mairie de Lill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10분.
République Beaux-Arts 역에서 내리면 미술관이 바로 보인다.
🚶 도보
- 릴 플랑드르역(Gare Lille Flandres) 또는 릴 유럽역(Gare Lille Europe)에서 도보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릴 시내 중심부인 레퓌블리크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주요 특징
루벤스, 고야, 들라크루아, 다비드,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15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유럽 회화 컬렉션이 풍부하다. 17세기 플랑드르 및 네덜란드, 프랑스 회화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대 유물부터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는 조각품과 도자기 컬렉션을 통해 시대별 예술 양식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로댕, 클로델 등의 조각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17세기부터 19세기에 제작된 프랑스 및 주변 지역 요새 도시들의 정교한 대형 입체 모형들을 관람하며 당시의 도시 계획과 군사 건축 기술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릴, 칼레, 나무르 등 10여 개 도시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정면 외관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의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중앙 홀 및 대형 계단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 스테인드글라스가 돋보이는 내부 중앙 홀과 대형 계단은 미술관의 건축미를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주요 소장품 앞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 다비드의 '벨리사리우스', 모네의 작품 등 유명 걸작 앞에서 작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학생(12-29세)은 할인 요금(4유로)이 적용되며, 평일 오후 4시 30분 이후 방문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한국식)에 무료 물품 보관소, 카페, 기념품 가게가 운영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품 설명은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미술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다국어 오디오 설명을 활용하거나 개인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체 관람에는 최소 2~3시간이 소요되므로 시간 계획에 참고하며, 특히 '플랑-릴리프' 전시관은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일부 오래된 회화 작품이 전시된 1층 전시실의 조명이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설립 계획
나폴레옹 1세의 지시로 프랑스 내 15개 도시에 박물관을 설립하는 '샤프탈 법령'에 따라 릴에도 박물관 설립이 계획되었다. 이는 프랑스 혁명 시기 압수된 예술품들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예술을 대중화하려는 목적이었다.
최초 개관
레콜레(Récollets) 수도원 건물이었던 몰수된 교회 건물에 처음으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초기 소장품은 주로 혁명 시기 교회나 귀족으로부터 압수된 작품들이었다.
와토 부자의 기여
화가 루이 조제프 와토가 1795년 압수된 회화 목록을 작성했으며, 그의 아들 프랑수아 와토는 1808년부터 1823년까지 부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박물관 초석 다지기에 기여했다.
위카르 컬렉션 통합
로마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장 바티스트 위카르(Jean-Baptiste Wicar)의 방대한 컬렉션(약 1,200점의 드로잉 포함)이 박물관에 기증되면서 소장품의 질과 양이 크게 향상되었다.
현재 건물 건축
기존 건물이 소장품을 모두 수용하기에 부족해지자, 제리 르그랑(Géry Legrand) 시장의 주도로 현재의 웅장한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 건물이 건축되었다. 파리 출신 건축가 에두아르 베라르(Edouard Bérard)와 페르낭 에티엔-샤를 델마(Fernand Etienne-Charles Delmas)가 설계를 맡았다.
대규모 리노베이션 및 재개관
건물의 노후화와 요새 도시 모형(plans-reliefs) 이전 문제로 인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었다. 건축가 장-마크 이보스(Jean-Marc Ibos)와 미르토 비타르(Myrto Vitart)가 설계를 맡아 1997년 재개관했으며, 이를 통해 임시 전시를 위한 700㎡ 규모의 지하 공간, '플랑-릴리프' 전시실, 19세기 조각 전시실 등이 새롭게 마련되었다.
여담
나폴레옹 1세의 지시로 19세기 초에 설립된 프랑스 최초의 박물관 중 하나로, 예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건물은 19세기 말 벨 에포크 시대에 지어진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소장품 중에는 중세 및 르네상스 시기의 작품뿐만 아니라, 17세기 플랑드르 화파의 걸작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지하층에 전시된 15개의 대형 도시 모형 '플랑-릴리프'는 루이 14세와 나폴레옹 3세 시기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미술관 설립 초기에는 '릴의 와토'로 알려진 화가 루이 조제프 와토와 그의 아들 프랑수아 와토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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