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이곳은 알프스 지역의 민속, 고고학, 역사, 사회에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역사/문화 탐구형 방문객이나,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역사적 건물에서 무료로 다채로운 전시를 경험하고 싶은 실속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17세기 수녀원을 개조한 박물관 내부에서는 도피네 지방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설 전시와 특별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는 그르노블 시내와 알프스 산맥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부 동선이 다소 혼란스럽다고 느끼거나, 방문 시점에 따라 일부 전시관 또는 예배당이 폐쇄된 경우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오르막길과 계단을 이용해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그르노블 시내버스 40번 노선을 이용하여 박물관 근처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정류장에서 박물관까지 약간의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이용
- 모리스 지뉴 거리(Rue Maurice Gignoux)를 통해 접근 가능하나, 이 도로는 바스티유 언덕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자연 경사로입니다.
- 박물관 주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도로 폭이 좁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 도보 이용
- 생 로랑(Saint-Laurent) 지구의 생 로랑 다리 맞은편 시메즈 광장(Place de la Cymaise)에서 시작되는 샬레몽 오르막(Montée Chalemont)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경치가 좋으나 계단과 오르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체력이 소모될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알프스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 전시입니다. 목축, 농업,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특히 19세기와 20세기 산악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 유물들이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이 자리한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수녀원 건물 자체가 중요한 볼거리입니다.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예배당, 아늑한 회랑, 그르노블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식 정원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인 건축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고학, 산업 유산, 무형 문화유산, 예술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특별 전시가 연중 2~3회 개최됩니다. 과거 '이집트 마니아', '그르노블 장갑 산업', '알프스의 술' 등 독특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전시들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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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테라스 정원
그르노블 시내와 주변 벨돈느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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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마리 당 오 예배당 내부
화려하고 정교한 바로크 양식의 천장화와 제단 장식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예배당 개방 여부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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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회랑
17세기 건축물 특유의 아치형 구조와 중앙 정원의 조화가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합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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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박물관의 밤 (Nuit européenne des musées)
매년 5월 중
야간에 박물관을 개방하고 특별 전시 해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럽 전역의 행사입니다. 도피누아 박물관도 이 행사에 참여하여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방문 팁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하여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요 전시물 설명에 프랑스어와 함께 영어 안내가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관람에 용이합니다.
모든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영상 자료까지 모두 시청하려면 추가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물관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박물관 내부에 있는 정원은 그르노블 시내를 조망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역사적 배경
도피누아 박물관 설립
민속학자 히폴리트 뮐러(Hippolyte Müller)를 초대 관장으로 하여 그르노블에 도피누아 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초기에는 생트 마리 당 바(Sainte-Marie d’en-Bas) 예배당에 자리했습니다.
현재 위치로 이전 및 재개관
박물관은 현재의 위치인 생트 마리 당 오(Sainte-Marie d’en-Haut) 전 수녀원 건물로 이전하여 2월 3일 재개관했습니다. 당시 문화부 장관이었던 앙드레 말로(André Malraux)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관리 주체 변경
도피누아 박물관의 관리 주체가 그르노블 시에서 이제르(Isère) 지방 의회로 이관되었습니다.
방문객 기록 경신
고대 이집트 관련 특별 전시 'Trésors d'Égypte'가 큰 성공을 거두며 연간 방문객 수 107,398명을 기록했습니다.
정원 재개발 계획 발표
이제르 지방 의회 의장 장 피에르 바르비에(Jean-Pierre Barbier)가 생트 마리 당 오 수녀원 건립 400주년을 앞두고 박물관 정원을 재개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담
박물관이 자리한 생트 마리 당 오(Sainte-Marie d’en-Haut) 수녀원은 17세기 초 방문 수녀회(Order of the Visitation of Holy Mar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프랑스 혁명 기간에는 반혁명 인사들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초대 관장 히폴리트 뮐러(Hippolyte Müller)는 도피네 지역의 고고학 및 민속학 연구에 헌신한 인물로, 그의 수집품과 연구 자료는 박물관 초기 소장품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박물관 건물은 1968년 그르노블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복원 및 이전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당시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회랑 중앙 정원에는 1793년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다면 해시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1968년 박물관 이전과 함께 현재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도피누아 박물관은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프랑스 박물관(Musée de France)'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대중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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