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가파른 절벽을 따라 이어진 187개의 계단을 직접 오르내리며 지중해의 절경을 감상하고, 역사적 전설이 깃든 장소에서 독특한 스릴과 모험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특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나 코르시카의 역사와 자연에 관심 있는 탐험가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헬멧을 착용하고 45도 경사의 계단을 내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와 절벽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계단 끝에 마련된 좁은 길을 따라 걸으며 코르시카 남단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터키석 빛깔의 바다를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계단 끝 동굴이나 우물까지 접근할 수 없는 점에 아쉬움을 표한다. 특히 다시 올라올 때는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며, 제공되는 안전모의 위생 상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접근 방법
보니파시오 시타델 (Haute Ville) 내 위치
- 보니파시오 항구에서 시타델까지는 가파른 언덕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거나 '르 쁘띠 트램(Le Petit Train)'이라는 관광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시타델 남서쪽 가장자리에 계단 입구가 있다.
시타델 내부는 골목길이 많고 복잡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차량 이용 시
- 보니파시오 시타델 인근 공영 주차장(예: Parking P5)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 시타델 내 차량 진입은 가능하나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이나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45도 경사로 석회암 절벽에 직접 새겨진 187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스릴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헬멧 착용이 필수이며, 일부 구간은 머리 위로 돌출된 암석을 주의해야 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계단을 모두 내려가면 좁은 해안 길이 나타나며, 이곳을 따라 걸으며 푸른 지중해와 보니파시오 절벽의 웅장함을 바로 앞에서 마주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터키석 빛깔의 바닷물이 특히 아름답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계단 자체의 독특한 모습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훌륭한 배경을 제공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풍경, 바다와 함께 담는 풍경 등 다양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계단 최상단 입구
계단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아래로 길게 뻗은 계단의 아찔함과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전체적인 계단의 모습을 조망하기 좋다.
계단 중간 지점
계단을 내려가거나 올라오면서 절벽과 계단의 가파른 경사, 그리고 수직적인 공간감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계단 하단 해안 길
계단 끝에 도달하여 바다를 배경으로 웅장한 석회암 절벽과 그곳에 새겨진 계단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올려다보는 구도로 계단의 위용을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운동화나 등산화 착용은 필수이다. 슬리퍼, 샌들, 굽 높은 신발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왕복 시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므로, 방문 전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며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안전모는 입구에서 제공되며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매우 더울 수 있으므로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고, 비교적 시원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계단을 완주하면 기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바스티온 드 레탕다르(Bastion de l'Étendard)와 통합된 티켓으로 구매하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아라곤 왕 알폰소 5세의 전설
전설에 따르면, 아라곤의 왕 알폰소 5세가 보니파시오를 침공했을 때 하룻밤 만에 이 계단을 만들도록 명령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도시를 점령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한다.
프란체스코회 수도승들의 실제 건설
실제로는 프란체스코회 수도승들이 절벽 아래에 있는 성 바르텔레미 우물(St. Barthelemy's Well)에서 식수를 길어오기 위해 이 계단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우물은 석회암을 통해 여과된 담수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원지였다.
샤를 페르통의 가설 검토
샤를 페르통(Charles Ferton)은 계단 건설에 대한 여러 가설을 검토하며, 하룻밤 건설 전설의 불가능성과 제노바 감시탑의 존재 등을 근거로 이를 반박했다. 또한 해상 탈출로나 방어 목적이라는 설도 계단 끝과 바다 사이의 간격 등으로 인해 설득력이 낮다고 보았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아라곤 왕의 계단은 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의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여담
계단의 이름에 얽힌 아라곤 왕 알폰소 5세의 전설은 매우 극적이지만, 하룻밤 만에 절벽에 187개의 계단을 만드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 계단이 바다로의 비밀 탈출로나 도시 방어를 위한 시설로 만들어졌다는 가설도 있었으나, 계단 마지막 단과 해수면 사이의 12미터 높이 차이 때문에 이러한 가설은 설득력을 잃었다는 언급이 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 가파른 계단을 모두 내려갔다 올라오는 데 성공하면, 그 용기를 칭찬하는 의미로 특별한 기념 증명서를 발급해준다는 얘기가 있다.
계단 아래에는 성 바르텔레미의 우물(Cave of St Barthelemy's Well)로 이어지는 동굴이 있었으나,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amasha (타마샤)
인도 발리우드 영화 '타마샤'의 일부 장면이 이곳 아라곤 왕의 계단과 보니파시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되어, 영화 팬들 사이에서 방문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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