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독특한 분위기의 묘지에서 고요한 사색을 즐기거나,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작은 마을처럼 조성된 묘지 골목을 따라 걸으며 개성 있는 가족 묘실들을 살펴볼 수 있고, 절벽 끝에서는 코르시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묘역은 보수 중이거나 관리가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그늘이 거의 없어 한낮에는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보니파시오 구시가지 방면으로 이동 후 묘지 표지판을 따라 진입한다.
- 묘지 인근에 P5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도보 이용
- 보니파시오 구시가지에서 묘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구시가지 끝에 위치하며, 산책을 겸해 방문할 수 있다.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피가리 쉬드 코르스 공항(Figari Sud Corse Airport, FSC)으로 약 20km 떨어져 있다.
- 공항에서 보니파시오까지는 택시, 렌터카 등을 이용해야 하며, 성수기 외에는 셔틀버스 운행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바다를 마주한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흰색의 작은 예배당 형태를 한 가족 묘실들이 마치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다. 방문객들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거닐 수 있다.
묘지 가장자리에서는 코르시카 남단의 푸른 지중해와 장엄한 석회암 절벽이 어우러진 숨 막히는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보니파시오 출신의 유명 배우 마리-조제 나트가 잠든 가족 묘가 있으며, 과거 주둔했던 프랑스 외인부대 및 전쟁 전사자들을 기리는 군인 묘역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묘지 서쪽 끝 절벽 전망대
보니파시오 해협과 사르데냐까지 조망되는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일몰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흰색 가족 묘실들이 늘어선 골목길
마치 작은 지중해 마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묘실 건축물 사이로 난 좁은 길에서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묘지 입구 또는 성 프란체스코 교회 근처
묘지 전체의 분위기와 함께 멀리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지중해 위로 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묘지 바로 옆에 P5 유료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용이하다.
입구에 단정한 복장을 요구하는 안내문이 있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휠체어로도 접근 가능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
역사적 배경
조성 시작 (추정)
현재의 묘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시기로 추정되며, 다수의 오래된 가족 묘실들이 이 시기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보니파시오의 주요 가문들의 묘가 이곳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프랑스 외인부대 주둔지 활용
묘지가 위치한 지역은 과거 프랑스 외인부대 낙하산 부대가 주둔했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현재도 묘지 내에는 군인 묘역이 남아있다.
마리-조제 나트 안장
보니파시오 출신의 프랑스 유명 배우 마리-조제 나트(Marie-José Nat)가 사망 후 이곳 가족 묘에 안장되었다.
여담
보니파시오 해양 묘지는 프랑스 본토 최남단에 위치한 해양 묘지로 알려져 있다.
과거 프랑스 외인부대 낙하산 부대의 주둔지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생프랑수아(Saint-François) 묘지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이는 인근의 성 프란체스코 교회(Saint-François)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보니파시오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언급이 있다.
묘지 내 무덤들은 바다에 가까워질수록 더 오래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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