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브장송 생장 대성당은 로마네스크부터 바로크까지 여러 시대의 건축 양식이 어우러진 독특한 모습과 내부의 풍부한 예술품을 감상하려는 역사 및 예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시타델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여 브장송 구시가지를 탐방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들르는 주요 명소 중 하나이다.
방문객들은 수세기에 걸쳐 증개축된 대성당 내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유명 화가들의 종교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보기 드문 두 개의 마주보는 후진(Apse) 구조는 건축학적으로 흥미로운 볼거리이며, 정교한 천문 시계는 별도 관람을 통해 그 섬세한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다.
천문 시계는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어렵거나, 가이드 투어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대성당 주변은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여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장송 구시가지(La Boucle)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시타델로 올라가는 길목, 포르트 누아르(Porte Noire) 개선문 인근에 자리한다.
🚗 자동차
- 대성당 주변은 역사지구로 도로가 협소하고 일방통행 구간이 많으며,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을 고려하거나, 외곽에 주차 후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브장송 시내버스 노선이 구시가지를 경유하므로,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9세기 오귀스트-뤼시앙 베리테(Auguste-Lucien Vérité)에 의해 제작된 걸작 천문 시계이다. 프랑스의 주요 천문 시계 중 하나로, 복잡하고 정교한 메커니즘을 자랑한다. 가이드 투어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운영 여부 및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 별도 관람 시간 운영 (월요일 휴관 가능성 있음)
하나의 건물에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양식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융합된 독특한 건축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드문 두 개의 마주보는 후진(Apse) 구조는 이 대성당의 주요 건축적 특징이다.
대성당 내부는 30여 점의 문화재 등재 회화 작품을 비롯하여 샤를 조제프 나투아르, 장 프랑수아 드 트루아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과 다채롭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어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추천 포토 스팟

두 개의 후진(Apse) 전경
대성당의 독특한 구조인 동쪽과 서쪽의 마주보는 두 후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에서 건물 전체의 웅장함과 특이한 배치를 촬영할 수 있다.

내부 네이브(Nave)와 스테인드글라스
중앙 신랑의 아치형 천장과 기둥, 그리고 양측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함께 담아 고딕 및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화를 표현할 수 있다.

천문 시계 (관람 가능 시)
정교한 디테일과 복잡한 메커니즘을 자랑하는 천문 시계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여 그 예술성과 기술력을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천문 시계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 전 운영 여부와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종 보수 공사로 인해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대성당은 시타델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인 동선으로 관광할 수 있다.
차량 방문 시 대성당 주변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대성당의 측면 입구를 통해 비교적 용이하게 출입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대성당 내부의 일부 예술 작품이나 특정 구역은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성당 건립 추정
로마 시대 베손티오(Vesontio)에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형성되면서 최초의 성당이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롤링거 양식 대성당 재건
베르누앵(Bernoin) 대주교에 의해 카롤링거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며, 두 개의 마주보는 후진(앱스) 구조를 갖추었다.
위그 드 살랭 대주교 시기 중요 개축
위그 드 살랭(Hugues de Salins) 대주교가 대대적인 보수 및 증축 공사를 진행하고 1061년 재봉헌했다. '생장(Saint-Jean)'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로마네스크 양식 대성당 신축
앙세릭(Anseric) 대주교 주도로 현재의 로마네스크 양식 구조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대성당이 건설되었다. 1148년 교황 에우제니오 3세가 봉헌했다.
고딕 양식으로의 개조
1212년 화재 이후, 로마네스크 양식의 목조 지붕 대신 고딕 양식의 석조 궁륭(vault)으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조 작업이 이루어졌다.
바로크 양식 추가 및 현재 모습 완성
서쪽 후진 일부가 붕괴 후 재건되고, 동쪽 후진(성 슈에르 후진)이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현재의 종탑도 이때 건설되었다. 이 시기에 현재 대성당의 주요 모습이 완성되었다.
천문 시계 설치
오귀스트-뤼시앙 베리테(Auguste-Lucien Vérité)가 제작한 정교한 천문 시계가 설치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지정
대성당이 프랑스의 중요한 문화유산임을 인정받아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지정되었다.
대규모 복원 공사
지붕, 종탑, 외관 및 천문 시계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여담
브장송 생장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보기 드물게 두 개의 마주보는 성가대석(후진, 앱스)을 가진 구조로 지어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는 독일 라인강 유역의 성당 건축 양식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인문학자 에라스뮈스,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 등이 이곳을 방문했으며, 스탕달의 소설 '적과 흑'에서 주인공 줄리앙 소렐이 방문하는 장면의 배경이 되어 영감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 '브장송의 성의(Saint-Suaire de Besançon)'라고 불리는 중요한 종교적 유물을 보관했던 장소로도 유명했으나, 이 성의는 프랑스 혁명 시기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생장 생테티엔 대성당'으로, 세례자 요한과 성 스테파노 두 성인에게 봉헌되었다. 이는 초기 교회의 전통과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는 것이다.
대성당의 천문 시계는 단순한 시간 표시 기능을 넘어 달의 위상, 일출/일몰 시간, 특정 성인들의 축일 등 다양한 천문학적 및 종교적 정보를 제공하는 정교한 기계 장치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적과 흑 (Le Rouge et le Noir)
프랑스 작가 스탕달의 소설 '적과 흑'에서 주인공 줄리앙 소렐이 브장송에 머무는 동안 대성당을 방문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소설의 배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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