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브장송 미술 고고학 박물관은 고대 이집트 유물부터 현대 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프랑슈콩테 지역의 풍부한 고고학적 유산을 탐구하고 싶은 역사 및 고고학 관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선사 시대 유물, 갈로-로만 시대의 정교한 모자이크, 중세 조각품뿐만 아니라 벨리니, 브론치노, 루벤스, 쿠르베, 르누아르 등 유럽 거장들의 회화 작품과 로댕의 조각품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가 설계한 독특한 내부 건축 디자인 속에서 다양한 예술품을 탐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 대한 설명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관람 동선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대중교통
- 브장송 시내 중심, '혁명 광장(Place de la Révolution)'에 위치하여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까운 버스 정류장 및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도보
- 브장송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 명소와 가까워 도보로 이동하며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주요 특징
선사 시대부터 중세 시대까지 프랑슈콩테 지역의 풍부한 고고학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갈로-로만 시대의 정교한 모자이크와 독특한 '아브리녜의 세 뿔 달린 황소상(Taureau d'Avrigney)' 등이 주목할 만하며, 이집트 유물 컬렉션도 갖추고 있다.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럽 미술의 주요 흐름을 보여주는 방대한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벨리니, 티치아노, 브론치노, 루벤스, 쿠르베의 '사슴의 최후(L’Hallali du cerf)' 와 같은 걸작을 비롯해 르누아르, 마티스 등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옛 곡물 시장 건물을 개조한 박물관은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 루이 미켈과 건축가 아델포 스카라넬로의 리모델링을 거쳐 역사적인 외관과 현대적인 내부 공간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노출 콘크리트 구조와 경사로, 유리 천장으로 이루어진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며, 관람객에게 미로와 같은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입장권 한 장으로 브장송 시내의 다른 박물관(예: 빅토르 위고 생가 박물관, 시간 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통합 티켓 제도가 있으며, 이 티켓은 1년간 유효하다.
고고학과 미술 컬렉션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물품 보관을 위한 사물함(유료 또는 보증금 필요)과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은 프랑스어로만 제공될 수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오디오 가이드나 번역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JEP) 등 특별한 날에는 가이드 투어가 제공될 수 있으나, 시간이 짧을 수 있으니 개별 관람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수도원장 장바티스트 부아조(Jean-Baptiste Boisot)가 자신의 컬렉션을 베네딕트회 수도원에 기증하며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어, 프랑스 최초의 공공 박물관으로 탄생했다. 이는 루브르 박물관보다 약 100년 앞선 것이다.
컬렉션 확장 (프랑스 혁명기)
프랑스 혁명 당시 압수된 교회 및 귀족 재산들이 박물관 컬렉션에 추가되었다.
피에르아드리앵 파리 기증
왕실 건축가였던 피에르아드리앵 파리(Pierre-Adrien Pâris)가 38점의 회화와 183점의 드로잉(프라고나르 작품 포함)을 기증했다.
현 건물로 이전
피에르 마르노트(Pierre Marnotte)가 설계한 옛 곡물 시장(Halle aux grains) 건물로 박물관이 이전했다.
장 지고 기증
화가이자 수집가였던 장 지고(Jean Gigoux)가 3,000여 점의 드로잉과 460여 점의 회화(스페인, 영국, 북유럽 학파 등)를 기증했다.
조르주 베송 부부 기증
미술 평론가 조르주 베송(George Besson)과 그의 아내가 112점의 회화와 220점의 드로잉 등 근현대 미술 작품을 기증했다.
루이 미켈 리모델링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인 루이 미켈(Louis Miquel)에 의해 박물관 내부가 노출 콘크리트 구조를 활용한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면 리모델링 및 확장
건축가 아델포 스카라넬로(Adelfo Scaranello)의 주도로 전면적인 리모델링과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2018년 11월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했다.
여담
이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보다 거의 한 세기 앞선 1694년에 설립되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박물관 건물은 19세기 중반 건축가 피에르 마르노트가 설계한 옛 곡물 시장(halle aux grains) 건물이다.
1960년대 후반,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였던 루이 미켈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는데, 이때 건물 내부 안뜰에 노출 콘크리트로 된 경사로 구조물이 설치되어 독특한 공간감을 만들어냈다.
2018년 재개관식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박물관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장품 중에는 이집트 제21왕조 왕실 서기였던 세라몬(Séramon)과 제26왕조 아문 신전의 그림 기술자였던 앙크파케레드(Ânkhpakhéred)의 미라가 포함되어 있다.
프랑슈콩테 출신의 사실주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대형 작품 '사슴의 최후(L’Hallali du cerf)'는 이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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