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브장송의 역사적인 푸니쿨라 유적으로, 과거 운행 당시의 교통 기술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산업 유산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현재 운행은 중단되었지만, 복원된 하부 역사와 푸니쿨라 차량 일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을 통해 그 역사와 복원 노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푸니쿨라가 실제로 운행하지 않아 탑승 경험은 불가능하며, 정기적인 개방이 아닌 유럽 문화유산의 날 등 특정일에만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 방문 계획에 제약이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Ginko 버스 24번, 27번, C번 노선 탑승 후 'Funiculaire'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가깝다.
🚆 기차 이용
- TER 브장송 - 르 로클 - 라 쇼드퐁 노선의 브장송 라 무이에르(Besançon-la Mouillère)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1912년에 개통하여 1987년까지 브르질 언덕을 오르내리던 푸니쿨라의 하부 역사와 복원된 차량 1대를 직접 볼 수 있다. 특별 개방일에는 내부 관람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해설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특별 개방일에만 운영
푸니쿨라는 본래 브장송의 온천 지구 라 무이에르(La Mouillère)와 브르질 언덕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현재는 운행하지 않지만, 하부 역사 주변을 거닐며 과거 이 지역의 활기 넘쳤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브르질 언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탐방의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복원된 푸니쿨라 차량 앞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붉은색 푸니쿨라 차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개방 행사 시에는 더욱 가까이 다가가 촬영할 수 있다.
푸니쿨라 하부 역사 건물
푸니쿨라 운행 당시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역사 건물 전체 또는 특징적인 입구 부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푸니쿨라 선로와 브르질 언덕 배경
하부 역사에서 언덕 위로 뻗어 있는 푸니쿨라 선로와 브르질 언덕의 푸르른 모습을 함께 담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유럽 문화유산의 날 (Journées Européennes du Patrimoine)
매년 9월 중 특정 주말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브르질 푸니쿨라의 하부 역사 내부와 복원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브장송 푸니쿨라 친구들' 협회 회원들이 직접 푸니쿨라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해 상세한 해설을 제공하며, 다양한 관련 자료도 전시된다.
방문 팁
푸니쿨라는 현재 정기적으로 운행하거나 개방하지 않으므로, 방문을 원한다면 유럽 문화유산의 날(매년 9월경) 등 특별 개방일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별 개방일에는 '브장송 푸니쿨라 친구들(Les Amis du Funiculaire de Besançon)' 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무료 해설 투어에 참여하면 푸니쿨라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복원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소식이나 기부, 자원봉사 참여 방법 등은 '브장송 푸니쿨라 친구들' 협회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부 역사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구상 시작
에밀 피카르(Émile Picard)가 브장송-레-뱅 온천 치료객들이 브르질 언덕의 녹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푸니쿨라 건설을 처음 구상했다.
운행 시작
여러 우여곡절 끝에 브르질 푸니쿨라가 마침내 개통되어 대중에게 첫선을 보였다.
황금기
푸니쿨라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황금기를 맞았고, 1929년에는 연간 176,000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2차 세계대전 중 폭격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폭격으로 푸니쿨라의 중앙 회피선(évitement Abt)이 손상되어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
운행 재개 및 최고 기록
수리 후 운행을 재개했으며, 이 해에 222,000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역대 최고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이용객 감소
자동차 보급 확대와 버스 노선 신설 등으로 인해 푸니쿨라 이용객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다.
운행 중단 및 폐쇄
기술적 결함과 막대한 수리 비용 문제로 인해 브르질 푸니쿨라의 운행이 공식적으로 중단되고 시설이 폐쇄되었다.
복원 운동 시작
'브장송 푸니쿨라 친구들(Les Amis du Funiculaire de Besançon)' 협회가 설립되어 푸니쿨라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 기념물 등재
브르질 푸니쿨라 전체 노선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공식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복원 위한 기술 연구
브장송 시와 관련 단체의 지원으로 푸니쿨라의 실제적인 복원을 위한 기술적 타당성 연구가 시작되었다.
여담
브르질 푸니쿨라 노선 중간에는 도로와 교차하는 철도 건널목이 있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 매우 드문 형태였다고 전해진다.
1981년 차량 개조 당시, 운전석 창문은 기존의 평면 유리에서 볼록한 플렉시글라스로 변경되었으며, 지붕은 구리색으로 칠해져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고 알려져 있다.
개통 초기에는 주로 온천 치료객들이 브르질 언덕의 신선한 공기를 즐기기 위해 이용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1916년 1월 15일 저녁, 푸니쿨라 선로 위에서 마차가 미끄러져 말이 차량에 치이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푸니쿨라 운영에는 총 4명의 직원이 필요했으며, 차량과 기계실 간의 통신은 간단한 벨소리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feature_0_1747650038996.jpg)
/feature_0_1747650026188.jpg)
/feature_0_17477175305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