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시계 컬렉션과 시간 측정의 역사를 탐구하고자 하는 시계 애호가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프랑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였던 브장송의 유산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여러 층에 걸쳐 전시된 다양한 시대의 시계와 시간 측정 도구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르로아 01'과 같은 희귀한 명품 시계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랑벨 궁전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지구의 자전을 보여주는 푸코의 진자를 관찰하고, 타워에 올라 브장송 시내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전시 설명이 대부분 프랑스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과, 푸코의 진자나 일부 전시품이 간혹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항공
- 가장 가까운 공항은 유로에어포트 바젤-뮐루즈-프라이부르크 (BSL) 공항이다.
- 리옹 생텍쥐페리 공항 (LYS)에서 약 2시간 거리이다.
- 파리 샤를 드골 공항 (CDG)에서 기차로 이동할 수 있다.
🚆 기차
- 브장송 TGV(Besançon Franche-Comté TGV) 역에서 하차 후, 셔틀을 이용해 브장송 비요트(Besançon Viotte) 시내 역으로 이동한다.
- 파리, 스트라스부르, 릴, 리옹, 마르세유, 취리히 등에서 직행 고속 열차가 운행된다.
🚌 버스
- 유로라인(Eurolines) 또는 플릭스버스(Flixbus)를 이용해 유럽 각지에서 도착할 수 있다.
🚗 자동차
- 파리에서 A36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 도보 및 시내 교통
- 박물관은 브장송 구시가지 '라 부클(La boucle)'에 위치하며, 도보로 둘러보기 좋다.
- 시내에서는 Ginko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버스 기사 또는 트램 정류장 자판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요 특징
박물관이 위치한 그랑벨 궁전은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로, 그 자체로도 훌륭한 볼거리이다. 섬세한 기둥 장식과 고풍스러운 창문, 넓은 안뜰 등을 거닐며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중세의 해시계부터 현대의 원자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간 측정 장치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불리는 '르로아 01(Leroy 01)'**은 기계식 시계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품이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박물관 타워 돔 천장에 매달린 13.11m 높이의 푸코의 진자는 지구의 자전을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장치이다. 진자의 느린 움직임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지구의 운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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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타워 정상
브장송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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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의 진자 앞
높은 천장에 매달려 천천히 움직이는 푸코의 진자를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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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아 01 시계 전시장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알려진 정교한 '르로아 01'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부분의 설명이 프랑스어로 되어 있으므로, 프랑스어를 모르거나 영어 설명이 필요한 경우 미리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번역 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입장권으로 브장송 내 다른 박물관(예: 빅토르 위고 생가) 방문 시 할인 또는 기타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여 1층부터 3층까지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특히 타워에서 바라보는 브장송 전경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1층 기념품점에서 시계 관련 기념품이나 서적을 구매할 수 있다.
유럽 문화유산의 날이나 특정 달(예: 8월)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그랑벨 궁전 건축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의 고문이었던 니콜라 페르노 드 그랑벨을 위해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그의 가문은 이곳에 방대한 예술품과 서적 컬렉션을 모았다.
궁전의 변화와 쇠퇴
그랑벨 가문 소유 이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점차 훼손되었다. 프랑스 혁명기에는 개인에게 매각되기도 했으며, 19세기에는 임대 건물로 사용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그랑벨 궁전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브장송 시계 산업의 시작
스위스 시계 제작자들이 브장송으로 이주하면서 프랑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로랑 메즈방이 프랑스 국립 시계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시계 박물관 설립 구상
브장송에서 시계 박물관 설립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으나, 실제 개관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역사 박물관 이전
그랑벨 궁전에 브장송 역사 박물관이 이전하여 자리 잡았다.
시간의 박물관 설립 결정
브장송 시의회는 기존의 시계 컬렉션과 역사 박물관의 소장품을 통합하여 시간의 박물관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의 박물관 개관
대대적인 보수 및 복원 공사를 거쳐 그랑벨 궁전에 시간의 박물관(Musée du Temps)이 공식 개관했다.
여담
박물관이 위치한 그랑벨 궁전은 과거 루이 14세가 머물렀을 때 '루브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브장송은 역사적으로 '프랑스 시계 제작의 수도'로 명성이 높으며, 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잘 보여준다.
박물관 건물 자체도 1862년에 역사 기념물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타워에 설치된 푸코의 진자는 높이가 13.11m에 달하며, 진자가 한 번 왕복하는 주기는 7.3초,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는 32시간 36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전시된 '르로아 01' 시계는 24개의 컴플리케이션(복잡 기능)을 가진, 제작 당시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불렸으며 기계식 시계 기술의 백과사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물관 1층에는 시계 모양의 케이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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