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프라하의 탁 트인 전경을 360도로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도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일몰 시간의 로맨틱한 풍경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전망대 정상 및 중간층 관람 플랫폼에 올라 프라하 성, 블타바 강, 구시가지 등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타워 주변의 넓은 공원을 산책하거나 인근의 장미 정원, 거울 미로, 슈테파니크 천문대 등을 함께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엘리베이터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타워 내 화장실도 유료로 운영되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푸니쿨라가 운행하지 않을 경우 언덕을 직접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성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대기 줄이 길고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 우예즈드(Újezd) 정류장에서 페트르진 언덕 정상까지 운행한다.
- 프라하 대중교통 티켓으로 이용 가능하나, 현재 보수 공사로 운행이 중단된 경우가 잦으니 사전에 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푸니쿨라 미운행 시 대체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 도보
- 프라하 성에서 출발하여 스트라호프 수도원을 지나 약 20~3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 말라 스트라나 지구에서 페트르진 언덕 공원을 따라 올라가는 방법도 있으며, 경사가 있는 편이다.
공원 내 산책로가 잘 되어 있으나,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 버스
- 143번, 149번 버스를 이용하여 콜레예 스트라호프(Koleje Strahov)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약 10분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푸니쿨라 미운행 시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주요 특징
전망대 최상층과 중간층 관람 플랫폼에서는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블타바 강과 여러 다리들,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 등 프라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들을 포함한 도시 전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체코의 산맥까지 보이기도 한다.
운영시간: 전망대 운영 시간 내
페트르진 전망대는 올라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이 분리된 이중 나선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총 299개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프라하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운영시간: 전망대 운영 시간 내
페트르진 전망대는 넓은 페트르진 언덕 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전망 감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 정원, 재미있는 거울 미로(Zrcadlové bludiště), 슈테파니크 천문대(Štefánikova hvězdárna)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운영시간: 각 시설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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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최상층 창가
프라하 성, 블타바 강, 구시가지 등 프라하의 핵심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창문 일부는 개방 가능하여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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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전망대 (개방형 플랫폼)
유리창 없이 개방된 공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프라하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일몰 시 노을과 함께 도시의 실루엣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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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진 언덕 공원 (타워를 배경으로)
페트르진 전망대 타워 자체를 배경으로 프라하의 스카이라인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지점들이 공원 곳곳에 있다. 특히 장미 정원이나 과수원 근처가 인기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엘리베이터는 추가 요금(성인 기준 약 150 CZK)이 발생하며, 계단(299개)을 이용하면 중간 전망대(개방형)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페트르진 언덕으로 향하는 푸니쿨라는 현재(2024년 기준) 보수 공사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니, 방문 전 반드시 최신 운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타워 내 화장실은 유료(약 20 CZK 또는 1 EUR)이며 동전만 사용 가능하고, 카드 결제나 잔돈 교환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예매하거나, 거울 미로나 천문대 등 주변 시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콤보 티켓을 구매하면 비용을 절약하거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그리고 일몰 시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페트르진 언덕은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전망대 개방된 공간에서는 모자나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타워 정상에서는 프라하의 360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창문은 열 수 있어 사진 촬영에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파리 만국 박람회 방문 및 영감
체코 관광 클럽 회원들이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에펠탑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프라하에도 유사한 타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건설 및 완공
프라하의 주빌리 박람회(Jubilee Exhibition)를 기념하여 단 4개월 만에 건설되었다. 건축가 프란티셰크 프라실(František Prášil)과 율리우스 소우체크(Julius Souček)가 설계에 참여했다.
개장
대중에게 처음으로 개방되어 프라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방송 송신탑 역할 시작
전망대 기능 외에도 체코슬로바키아 최초의 TV 방송 송신탑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방송 송신 기능 종료 및 재단장
지슈코프 TV 타워(Žižkov Television Tower) 완공 후 방송 송신 기능을 이전하고,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관광 명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여담
페트르진 전망대는 파리 에펠탑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지만, 실제 높이는 에펠탑의 약 1/5 수준인 63.5미터이다. 하지만 페트르진 언덕 자체의 높이(해발 약 327m) 덕분에 실제 전망 높이는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다.
강한 바람이 불면 타워 꼭대기 부분이 약간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있다.
페트르진 언덕은 과거에 '라우렌지베르크(Laurenziberg)'라는 독일어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는 성 로렌스 성당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문호 프란츠 카프카의 초기 단편 소설 "어떤 투쟁의 기록(Description of a Struggle)"과 밀란 쿤데라의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에도 페트르진 언덕이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이 있다.
페트르진(Petřín)이라는 지명은 '돌이 많은 곳'을 의미하는 라틴어 'petra'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실제로 고대부터 프라하의 여러 건축물에 사용될 석재를 채취하던 채석장이었다고 전해진다.
중세 시대에는 카를 4세의 명으로 기근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트르진 언덕에 '기아의 벽(Hunger Wall)'이라는 방어벽을 건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떤 투쟁의 기록 (Description of a Struggle)
프란츠 카프카의 초기 단편 소설로,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페트르진 언덕이 묘사된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으로, 소설 속에서 페트르진 언덕이 잠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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