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얼굴 대신 바코드가 새겨진 거대한 아기 조각상이라는 독특한 현대 미술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젊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기괴하면서도 흥미로운 모습의 조각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캄파 공원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품과 함께 창의적인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조각상의 기괴한 모습, 특히 얼굴이 없는 디자인에 다소 섬뜩함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반응이 있으며, 특히 조명이 충분하지 않은 야간에는 이러한 으스스한 분위기가 더욱 강해진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카를교 서쪽 끝에서 남쪽 방향으로 캄파섬으로 진입하여 공원 내부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카를교에서 약 5~10분 소요)
- 레논 벽에서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대중교통 이용
- 지하철 A선 Malostranská 역에서 하차 후 남쪽으로 약 10~15분 도보 이동.
- 트램 12, 15, 20, 22, 23번 등을 이용하여 Malostranské náměst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캄파섬은 차량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이나 도보 접근이 편리하다.
주요 특징
다비드 체르니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바코드로 대체된 얼굴은 현대 사회의 소비주의, 익명성, 기술 발전의 이면 등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기어가는 아기의 역동적인 자세와 거대한 크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영시간: 24시간
조각상들은 아름다운 캄파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어, 공원 산책과 함께 현대 미술 작품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블타바 강변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작품들은 프라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24시간
캄파섬의 아기 조각들은 프라하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지즈코프 TV 타워 외벽을 기어오르는 조각들과 동일한 시리즈이다. 이 연관성을 알고 방문하면 작가의 의도와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힐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아기 조각상 바로 옆 또는 위
조각상의 거대한 크기와 독특한 디테일을 함께 담을 수 있으며, 익살스러운 포즈로 함께 촬영하는 것이 인기다. (작품 훼손 및 안전에 유의)
캄파 공원 잔디밭과 나무를 배경으로
푸른 잔디와 울창한 나무 등 공원의 자연적인 요소와 조각상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평화로우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블타바 강 또는 카를교를 원경으로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캄파섬의 조각상들과 함께 블타바 강이나 카를교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으면 프라하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현대 미술이 조화된 독특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하여 조각상이 다소 으스스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밝은 낮 시간대에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캄파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공원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면서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계획하면 좋다.
인근에 존 레논 벽, 캄파 박물관, 카를교 등 프라하의 주요 명소들이 있어 도보로 함께 관광하기 용이하다.
많은 방문객이 조각상에 올라타 사진을 찍지만, 작품 훼손 방지 및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블타바 강변에 위치하여 경치가 좋으며,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면 아름다운 프라하의 노을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첫 '아기(Miminko)' 조각 공개
체코의 현대 미술가 다비드 체르니(David Černý)가 첫 번째 '아기' 조각 시리즈를 미국 시카고 현대미술관(Museum of Contemporary Art, Chicago)에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얼굴 대신 바코드 스탬프가 찍힌 독특한 모습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즈코프 TV 타워 설치 (임시)
프라하가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된 해를 기념하여, 10개의 거대한 섬유유리 '아기들' 조각상이 프라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지즈코프 TV 타워(Žižkov Television Tower) 외벽에 임시로 설치되었다. 이 설치는 큰 화제를 모았다.
지즈코프 TV 타워 영구 설치
대중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지즈코프 TV 타워에 설치되었던 '아기들' 조각상은 영구적으로 존치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로써 '아기들'은 프라하의 독특한 상징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캄파섬 청동 조각상 설치
프라하 캄파섬(Kampa Island)의 뮤지엄 캄파(Museum Kampa) 인근 공원에 3개의 청동으로 제작된 '기어가는 아기들(Crawling Babies)' 조각상이 설치되었다. 이 조각상들은 지즈코프 TV 타워의 작품들과 동일한 시리즈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었다.
지즈코프 TV 타워 조각상 보수 및 재설치
안전 문제 및 보수를 위해 지즈코프 TV 타워의 '아기들' 조각상이 일시적으로 철거되었다가, 2019년 더 견고하고 안전하게 개선된 새로운 복제품으로 교체되어 재설치되었다. 기존 조각상은 작가에게 반환되었다.
여담
조각상의 얼굴 부분은 일반적인 아기의 얼굴 대신 바코드로 찍혀있는데, 이는 현대 사회의 소비주의, 인간의 익명성, 또는 유전공학 시대의 복제 인간 등을 상징한다는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이 아기 조각상 시리즈는 프라하의 지즈코프 TV 타워 외벽을 기어오르는 모습으로도 매우 유명하며, 이 독특한 설치물로 인해 해당 타워가 한때 '세계에서 가장 추한 건물' 중 하나로 꼽히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작가 다비드 체르니는 탱크를 핑크색으로 칠하는 등 도발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작품으로 잘 알려진 체코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로, 그의 작품은 종종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캄파섬에 설치된 조각상은 내구성이 강한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즈코프 TV 타워에 설치된 조각상은 비교적 가벼운 섬유유리(파이버글라스)로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밤에 이 조각상들을 보면 다소 으스스하고 기괴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으며, 예고 없이 마주치면 깜짝 놀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종종 언급된다.
%2Fbanner_1747932693206.jpg&w=3840&q=75)
/feature_0_1747807152398.jpg)
/feature_0_174778661755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