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두브로브니크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중 하나를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바로크 양식의 회당 내부를 둘러보고, 작은 박물관에서 유물과 기록을 통해 공동체의 발자취를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관람 공간이 협소하거나 전시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종교 시설의 유료 입장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이용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Old Town) 내 Žudioska ulica (유대인 거리)에 위치한다.
- 스트라둔 거리(Stradun)에서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 구시가지 자체가 보행자 중심 구역이므로, 주요 게이트(필레 또는 플로체)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골목이 다소 복잡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거나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파르딕 회당이자 유럽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회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크 양식의 내부를 간직하고 있다. 현재는 주로 중요한 성일에만 예배 장소로 사용된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예배 시 제외)
회당과 함께 운영되는 작은 박물관에는 수 세기 전의 토라 두루마리, 은 장식품, 직물 등 희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도시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전시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스페인에서의 추방 이후 두브로브니크에 정착한 유대인들의 삶과 역사, 그리고 홀로코스트와 전쟁을 겪으며 이어진 공동체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때때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기회도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방문 팁
입장료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관람 규모에 비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Žudioska ulica)에 위치하므로, 지도를 미리 확인하거나 길을 찾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회당 옆에는 유대교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이 있어 둘러볼 만하다.
휠체어나 유모차는 입구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시나고그 설립 추정
두브로브니크에 유대교 회당이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이다.
법적 지위 획득
두브로브니크 시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세파르딕 유대인 정착
스페인에서 추방된 세파르딕 유대인들이 두브로브니크로 이주하여 기존 유대인 공동체에 합류했다.
유대인 게토 형성
두브로브니크 시는 유대인 거주 구역(게토)을 지정했으며, 시나고그가 위치한 거리는 '유대인 거리'(Žudioska ulica)로 불리게 되었다.
대지진 피해
두브로브니크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인해 시나고그 건물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피해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당시 두브로브니크 포위 공격으로 인해 시나고그와 인접 건물들이 포격을 받아 손상되었다.
복원 및 재개관
전쟁 피해 복원 작업을 거쳐 시나고그가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이 회당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세파르딕 회당으로, 그리고 유럽 전체에서는 두 번째로 오래된 회당으로 알려져 있다.
수 세기 동안 톨렌티노 가문이 회당의 관리인 역할을 맡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회당의 내부 구조는 여러 시대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럽 회당 설계와는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
크로아티아 독립 전쟁 당시 포격으로 회당 지붕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
현재 두브로브니크의 유대인 공동체 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에 상주하는 랍비는 없으며, 주요 성일에만 방문 랍비가 예배를 집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