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랑 이야기와 감성적인 전시물에 관심 있는 커플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사랑 이야기와 소중한 추억이 담긴 소품들을 통해 감동과 공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전시된 개인적인 사연과 기증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브로브니크 지역의 로맨틱한 설화나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 속 사랑 이야기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층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자신의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남기며 전시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약 9유로)에 비해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자그레브의 '실연 박물관'과 비교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냉방 시설이 부족하여 여름철에는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 박물관은 한 가족에 의해 설립되고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랑과 기쁨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를 관람하며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방문객들도 종종 있다는 후기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자그레브에 있는 '실연 박물관(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과 이곳을 비교하며, 상반된 주제를 다루는 흥미로운 장소로 언급하기도 한다.

박물관 직원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함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