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조형물을 감상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오데사의 항구 도시 면모와 선원들의 삶에 공감하고픈 여행객에게 의미가 깊다.
방문객은 아내와 아이의 모습을 통해 기다림과 만남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해양역 풍경, 등대, 선박을 조망하며 사색하거나 인근 카페에서 휴식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기념비 주변의 화물 항구 풍경이 감상의 몰입을 다소 저해한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해양 교통 및 도보
- 오데사 해양역(모르보크잘, Морвокзал) 내에 위치하여 여객선 터미널 이용 시 편리하다.
- 프리모르스키 대로에서 포템킨 계단을 통해 내려오거나, 항구 주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해양역 건물 우측, 바다를 향한 난간 가까이에 기념비가 있다.
주요 특징
선원을 기다리는 아내와 아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청동 조각상으로,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 인내를 상징한다. 많은 방문객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작품이 전달하는 감동을 공유한다.
기념비는 흑해와 오데사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하여, 실제 선박과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보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기념비가 위치한 해양역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람선 투어를 통해 해상에서 오데사 해안선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기념비 정면 클로즈업
기념비의 전체적인 모습과 인물의 감정이 드러나는 표정을 담을 수 있는 각도이다.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더욱 인상적이다.
기념비와 등대를 함께 담는 구도
기념비 뒤편으로 보이는 등대와 함께 구성하여 오데사 항구 도시의 특징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수평선을 맞춰 촬영하는 것이 좋다.
해 질 녘 기념비 실루엣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기념비의 아름다운 실루엣과 함께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기념비 근처에서 때때로 음악이 흘러나와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기념비를 감상할 수 있다.
해양역 건물 우측, 바다를 향한 난간 가까이에 기념비가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포템킨 계단 아래쪽에서 해양역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오데사 해양역에서 콘서트나 특별 행사가 진행될 경우, 보안 등의 이유로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사이에는 기념비 접근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립 및 제막
오데사 시 창립 기념일인 9월 2일, 오데사 해양역(모르보크잘)에 건립되어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오데사의 유명 조각가 알렉산드르 토카레프(Александр Токарев)가 제작하였으며, 선원의 귀환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여담
이 기념비는 '기다리는 여인(Чекаюча)' 또는 '모랴치카(Морячка)' 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선원의 아내뿐 아니라 바다로 떠난 이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을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조각가 알렉산드르 토카레프가 제작했으며, 실제 발레리나가 기념비의 모델이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기념비의 난간에는 오데사 시인 이반 랴드첸코(Иван Рядченко)의 시구가 새겨진 청동 명판이 부착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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