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사와 유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나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복원된 웅장한 시나고그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확인하려는 목적이 뚜렷하다.
방문객은 19세기 중반 룬트보겐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의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아홉 칸 구조의 독특한 기도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나고그 내 전시를 통해 드로호비치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관리인으로부터 생생한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현지 교통
- 드로호비치 시내 중심부에 비교적 가깝게 위치하여 도보로 접근 가능할 수 있다.
- 현지 택시 또는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대중교통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안내소나 관련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19세기에 룬트보겐 양식으로 지어져 한때 갈리치아 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시나고그의 아름다운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아홉 개의 공간으로 나뉜 중앙 기도실 구조가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시나고그 내부에 마련된 전시를 통해 드로호비치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소련 시절을 거치며 겪은 시련과 재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방문객은 시나고그의 역사, 건축, 그리고 드로호비치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관리인으로부터 개인적인 안내를 받기도 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사전 문의 필요
추천 포토 스팟
시나고그 정면
룬트보겐 양식으로 복원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시나고그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장식적인 게이블과 창문이 특징적이다.
중앙 기도실 내부
네 개의 기둥으로 지지되는 아홉 칸 구조의 넓은 기도실과 복원된 실내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빛이 들어오는 모습과 천장 장식이 인상적이다.
측면 외관과 창문 디테일
건물 측면의 거대한 아치형 창문과 벽면의 질감, 장식적인 요소들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가능 시간과 안내자 연락처가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나고그 관리인 레오니드(+380938737312)는 시나고그 및 드로호비치 시내, 현지 식당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내부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시나고그 내부는 음향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으니, 가능하다면 이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내부에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가 마련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유익하다.
역사적 배경
신도 공동체 설립
드로호비치에 유대교 신도 공동체가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시나고그 건축
현재의 합창 시나고그 건물이 건축되었다. 완공은 1865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갈리치아의 주요 시나고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대 갈리치아 지방의 주요 시나고그로 기능했다.
수난과 파괴
나치 독일 점령기 동안 시나고그는 마구간으로 사용되는 등 심하게 훼손되고 약탈당했다.
용도 변경 및 방치
소련 당국에 의해 직물 창고, 소금 창고, 가구점 등으로 전용되었으며, 건물은 점차 황폐해졌다.
유대인 공동체 반환
우크라이나 독립 후, 시나고그 건물은 드로호비치 유대인 공동체에 반환되었으나, 여전히 방치되고 훼손된 상태였다.
복원 시작
자선가 빅토르 벡셀베르크의 후원으로 대대적인 복원 공사가 시작되었다.
복원 완료 및 재개관
수년간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재개관하였다.
토라 반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토라 두루마리를 기증받아 봉헌했다.
여담
한때 지붕에서 나무가 자랄 정도로 심하게 방치되었던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이 시나고그의 사진은 여러 유대교 백과사전에 실릴 정도로 건축학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카셀에 있는 1830년대 시나고그를 모델로 하여 외관이 디자인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건립 당시 갈리치아 지방에서 가장 큰 시나고그였으며, 현재 동유럽에서 가장 큰 시나고그 중 하나로 꼽힌다.
시나고그의 전체 높이는 약 19.5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 사이에 드로호비치에 존재했던 17개에서 20개에 달하는 시나고그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8개의 건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의 전 총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메나헴 베긴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마구간으로, 소련 시절에는 직물 창고, 소금 창고, 가구점으로 사용되는 등 건물의 용도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대중매체에서
브록하우스와 에프론 유대인 백과사전 (Brockhaus and Efron Jewish Encyclopedia)
해당 백과사전에 이 시나고그의 삽화가 실려있다고 알려져 있다.
드로호비치의 마지막 유대인 (The Last Jew from Drohobych: a film by Alfred Schreyer)
드로호비치 출신의 유대인 생존자 알프레드 슈라이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 지역의 유대인 역사와 관련된 장소로 간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시나고그 직접 등장 여부는 불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