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드니프로 지역의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역사와 문화 유산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우크라이나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선사 시대 유물부터 코사크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산업 혁명기의 변화, 그리고 현대사에 이르는 다채로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쿠르간 석상이나 케르노시우스 우상 같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고고학적 유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전시 설명이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로 주로 제공되어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언어 장벽이 있을 수 있으며, 몇몇 전시실의 조명이 어둡거나 시설이 다소 노후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방문 전 특별 전시나 일부 상설 전시관의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드니프로 시내 중심의 드미트로 야보르니츠코호 대로변에 위치하여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하차 정류장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및 자가용
-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박물관 주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주차 공간은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선사시대부터 철기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고학적 유물과 함께, 유라시아 스텝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쿠르간 석상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고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이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탐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우크라이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포로지안 코사크 관련 유물들을 통해 그들의 생활상, 군사 문화, 그리고 독립을 향한 투쟁의 역사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무기류, 의복, 생활 도구, 문서 등 풍부한 코사크 관련 유물은 방문객들에게 당시 코사크 사회의 모습과 그들의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기원전 3천년 경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형태의 석상인 케르노시우스 우상은 고대 종교 의식과 예술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유물이다. 정교한 조각과 상징적인 표현으로 고대인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소장품 중 하나로 꼽힌다.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야외 석상군 (Stone Baba 컬렉션)
박물관 마당에 전시된 다양한 시대의 고대 석상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케르노시우스 우상 전시 공간
세계적으로 희귀한 케르노시우스 우상의 신비로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촬영 규정 확인 필요)
코사크 유물 전시실 내부
화려하고 용맹스러운 코사크 시대의 유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역사의 한 장면을 연출해볼 수 있다. (촬영 규정 확인 필요)
축제 및 이벤트
박물관의 밤 (Night at the Museum)
매년 5월 국제 박물관의 날 전후 (정확한 날짜는 매년 공지 확인 필요)
늦은 시간까지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강연, 공연,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방문 팁
영어 가이드 투어가 제공되므로, 필요시 사전에 문의하여 이용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에는 QR 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시 내용이 방대하므로 최소 2-3시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로 되어 있으므로, 해당 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번역 앱 등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별 전시 관람이나 특정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사전 예약 필요 여부 및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카테리노슬라프 공립 박물관 설립
지역 총독 안드레이 파브르와 김나지움 교장 야코프 그라호프의 주도로 '카테리노슬라프 주립 고대유물 박물관'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알렉산더 폴 지방 박물관으로 발전
지역 유지이자 수집가였던 알렉산더 폴의 개인 소장품을 기반으로 박물관이 확장되었고, 그의 이름을 따 '알렉산더 폴 지방 박물관'으로 명명되었다.
현재 박물관 건물 완공
G. K. 산데츠키와 G. I. 파나푸틴의 건축 감독 하에 현재 사용되는 박물관 건물이 독일 베를린 호프만 저택을 모델로 하여 지어졌다.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의 기여와 소장품 확장
역사가이자 고고학자인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가 드니프로 수력발전소 건설 부지에서 대규모 고고학 탐사를 이끌면서 수만 점의 유물이 박물관에 추가되었다.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 명명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 사후, 그의 업적을 기려 박물관 명칭이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역사 박물관'으로 변경되었다.
복원 및 재정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손실된 부분을 복구하고 소장품을 재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에 중요한 유물인 케르노시우스 우상(1973년)을 확보했다.
'드니프로 전투' 디오라마 개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드니프로 강 전투를 묘사한 대형 디오라마가 박물관에 설치되어 일반에 공개되었다.
국립 박물관으로 승격
우크라이나 대통령령에 의해 박물관이 '국립' 지위를 부여받아 현재의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 국립 역사 박물관'이 되었다.
여담
박물관 마당에는 기원전 2천년부터 13세기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석상, 일명 '카멘나야 바바(Кам'яні баби)'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드미트로 야보르니츠키의 무덤이 박물관 건물 근처에 마련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박물관 건물은 독일군 사령관 클로스터만의 본부로 사용되었던 역사가 있다.
1999년 아나톨리 포멘코 교수가 기증한 '셰브첸키아나(Шевченкіана)' 컬렉션에는 우크라이나의 국민 시인 타라스 셰브첸코의 생전에 출판된 **'코브자르(Кобзар)' 초판본(1860년)**과 같은 희귀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여류 화가 마리 바시키르체프(Marie Bashkirtseff)의 작품 중 하나인 '아틀리에에서(In the Studio, 1881)'가 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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