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튜더 시대 건축물과 800년에 걸친 역사를 간직한 정원을 통해 사우스햄튼의 과거를 체험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복원된 고택 내부의 시대별 전시물을 관람하며 과거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튜더 양식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에서 다양한 허브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종종 운영되는 창의적인 워크숍이나 의상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하여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규모가 다소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건물 내부에 계단이 많고 바닥이 고르지 않은 부분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관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유령을 주제로 한 일부 전시 내용은 어린아이들에게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사우스햄튼 올드 타운의 버글 스트리트(Bugle Street)에 위치하며, 세인트 마이클 광장(St. Michael's Square) 맞은편에 있다.
- 웨스트키 쇼핑센터(Westquay Shopping Centre), IKEA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 사우스햄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800년 역사의 튜더 하우스 내부를 무료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둘러보며 각 방에 얽힌 이야기와 시대별 변화상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잘 보존된 건축 구조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16세기 양식을 재현한 아름다운 튜더 매듭 정원에서 다양한 허브와 식용 식물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정원 한편에는 튜더 하우스보다 더 오래된 킹 존스 팰리스 유적도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클레이 바이킹 롱보트 만들기'와 같은 창의적인 핸즈온 워크숍이나 의상 체험, 탐험가 팩 등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튜더 하우스 정면 (버글 스트리트)
독특한 목재 골조가 드러나는 튜더 양식의 건물 정면은 이곳의 대표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튜더 매듭 정원 중앙
아름답게 디자인된 매듭 정원과 그 뒤로 보이는 고택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킹 존스 팰리스 유적과 정원
정원 끝에 위치한 더 오래된 노르만 시대의 유적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 시 제공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관람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어린이용 버전도 준비되어 있다.
일부 입장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 유효한 경우가 있으므로, 재방문 계획이 있다면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 카페만 이용할 경우에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어린이 동반 시, 일부 유령 관련 전시 내용이 아이들에게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으니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방문객들은 종종 건물 내 숨겨진 작은 쥐 모형이나 글자들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를 언급한다.
방문객이 직접 빅토리아 시대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노르만 주택 건설
현재 튜더 하우스 부지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인 노르만 시대의 석조 주택이 건설되었다. (후에 '킹 존스 팰리스'로 불림)
튜더 하우스 본관 건축
주요 지주이자 하원의원, 보안관이었던 존 도트리 경(Sir John Dawtrey)에 의해 현재의 튜더 하우스 본관이 확장 및 개발되었다.
상류층 거주 및 상업 활동
리처드 리스터 경과 같은 사우스햄튼 사회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거주했으며, 옷감 제조 등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이 시기 선원들의 낙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조지아 양식 개조
예술가 조지 로저스가 소유하며 조지아 양식의 건물을 증축하는 등 상당한 변경이 이루어졌다. 사우스햄튼이 온천 도시로 유행하면서 함께 번영을 누렸다.
쇠퇴와 철거 위기
여러 임대 부동산으로 나뉘고 다양한 소규모 사업장으로 사용되었으나, 주변 지역이 슬럼화되면서 건물도 쇠퇴하여 철거 위기에 놓였다.
윌리엄 스프랭어 매입 및 보존 운동
지역 자선가인 윌리엄 스프랭어가 건물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철거를 막기 위해 매입했다. 이후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물관 개관
사우스햄튼 최초의 박물관으로 공식 개관했다.
대규모 보수 공사
심각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9년간 문을 닫고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추가되었다.
재개관
성공적인 복원 작업을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여담
사우스햄튼 최초의 박물관으로 1912년에 문을 열었다.
건물이 매우 오래되어 한때 "꽃잎처럼 벌어지고 있다"고 표현될 정도로 구조적 보수가 시급했던 적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지하의 와인 저장고가 공습을 피하기 위한 방공호로 사용되었다.
19세기 말에는 도시의 빈민가에 위치하여 철거될 뻔했으나, 한 독지가의 노력으로 보존되었다.
건물 벽에서는 16세기에서 17세기경 선원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한 해양 관련 낙서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영국 내에서도 잘 보존된 튜더 시대 해양 낙서로 평가받는다.
부지 내에는 튜더 하우스보다 약 300년 더 오래된 노르만 시대의 건물인 '킹 존스 팰리스'의 유적이 남아있다. (실제 존 왕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정원은 16세기 튜더 시대의 '매듭 정원(Knot Garden)' 양식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당시 실제로 재배하고 사용했던 허브와 식용 식물들이 주로 심어져 있다.
2002년부터 약 9년간의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공사를 마치고 201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유령이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종종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