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버풀 시내와 주변 지역의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했던 전망대로, 도시의 독특한 풍경을 한눈에 담고 싶었던 관광객이나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았다. 특히 맑은 날에는 웨일스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있었다.
과거 방문객들은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층에 올라 리버풀의 주요 랜드마크와 머지강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한때 라디오 방송국으로도 사용되어 그 흔적을 엿볼 수도 있었다. 현재 전망대는 운영이 종료된 상태이다.
과거 운영 당시, 일부 창문의 청결 상태가 아쉽다는 의견과 전망대 내부에 화장실이나 카페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었다.
접근 방법 (과거 운영 기준)
🚆 기차 이용 시
-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Liverpool Lime Street) 역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
역에서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했다.
🚗 자가용 이용 시
- 세인트 존스 쇼핑센터(St John's Shopping Centre)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주요 특징 (과거 운영 기준)
리버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도시 전체와 머지강, 맑은 날에는 멀리 웨일스 산맥과 블랙풀 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만큼 머무르며 리버풀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운영시간: 과거 운영 시간 내내
타워 내부에 Hits Radio Liverpool과 Greatest Hits Radio의 실제 방송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어, 유리창 너머로 라디오 DJ들이 방송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현재는 라디오 방송 송출이 종료되었다.
운영시간: 과거 전망대 운영 시간 중
1969년에 완공되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개관한 리버풀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이다. 2020년에는 그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Grade II 등재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추천 포토 스팟 (과거 운영 기준)
전망대 창가 (리버풀 대성당 방향)
웅장한 리버풀 대성당과 함께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담을 수 있었다.
전망대 창가 (머지강 및 앨버트 독 방향)
리버풀의 상징인 머지강과 유서 깊은 앨버트 독, 로얄 리버 빌딩 등을 한눈에 조망하며 촬영할 수 있었다.
전망대 창가 (맑은 날 웨일스 산맥 방향)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보이는 웨일스 산맥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과거 운영 기준)
최상의 전망을 위해서는 맑고 화창한 날에 방문하는 것이 좋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어 사전 온라인 예매를 하거나,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했다.
전망대 내부에는 카페나 매점이 없었으므로, 필요한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았다.
전망대에는 화장실이 없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편리했다.
가방 반입은 허용되지 않았고, 카메라만 가지고 올라갈 수 있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7~£8 수준이었으며, 학생 할인 등이 제공되기도 했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제임스 A. 로버츠 어소시에이츠가 설계하여 건설이 시작되었다.
완공
타워가 완공되었다.
개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의해 공식 개관하였으며, 꼭대기에는 회전 레스토랑이 운영되었다.
레스토랑 1차 폐쇄
건강 및 안전 문제로 회전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레스토랑 재개장 및 재폐쇄
벅 로저스(Buck Rogers) 우주 테마 레스토랑으로 잠시 재개장했으나, 사업 부진으로 다시 폐쇄되었다.
리모델링
라디오 시티(현 Hits Radio Liverpool)와 매직 1548 방송국 입주를 위해 약 5백만 파운드를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라디오 방송 시작
리모델링 후 라디오 방송국이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전망대 일반 개방
일반 대중에게 유료로 전망대를 개방하기 시작했다.
Grade II 등재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Grade II 등재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마지막 라디오 방송
타워 내 스튜디오에서의 마지막 라디오 프로그램이 송출되었다.
전망대 운영 종료
일반 대중을 위한 전망대 운영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
여담
세인트 존스 비콘은 '라디오 시티 타워'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타워 꼭대기에는 10m 길이의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안테나를 포함하면 리버풀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에는 타워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에 파란색 'UFO 스타일' 네온 조명이 설치된 적이 있었으나, 리모델링 과정에서 제거되었다고 한다.
타워의 창문 청소나 외부 유지보수는 전문 등반가 팀이 로프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오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강풍이 불 때 타워가 약간씩 흔들리는 것은 의도된 설계로, 바람의 압력으로 인한 구조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회전 레스토랑으로 운영될 당시의 회전 기계 장치는 리모델링 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고정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2020년에는 타워 2층에서 중앙 도서관 옥상으로 이어지는 집라인 설치 계획이 승인되었으나, 이후 시장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