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거나 조용히 학습하고 싶은 학생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건축 애호가들에게는 고전적인 픽턴 열람실과 현대적인 아트리움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방대한 장서를 열람하고, 안락한 열람 공간에서 독서를 즐기거나 개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 검색, 옥상 테라스에서의 시내 전망 감상, 어린이 전용 공간에서의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시간대에는 소음으로 인해 조용한 독서나 학습 환경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주차장 이용 시 결제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리버풀 라임 스트리트(Liverpool Lime Street)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버스 이용
- 퀸 스퀘어 버스 정류장(Queen Square Bus Station) 또는 리버풀 원 버스 정류장(Liverpool One Bus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주요 시내버스 노선이 인근을 경유한다.
주요 특징
1879년에 증축된 원형 열람실로, 높은 돔 천장과 벽을 가득 채운 서가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2013년 재개장하며 새롭게 단장된 중앙 아트리움은 유리 돔 천장과 여러 층을 연결하는 나선형 계단이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느낌을 준다. 역사적인 건물 외관과 대조되는 현대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최상층에 위치한 옥상 테라스에서는 리버풀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독서나 휴식 중 잠시 머물며 도시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픽턴 열람실 내부
원형 돔 천장과 360도로 펼쳐진 고풍스러운 서가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중앙 아트리움 계단
현대적인 디자인의 나선형 계단을 아래에서 올려다보거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역동적인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옥상 테라스
리버풀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멋진 파노라마 사진이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픽턴 열람실의 대형 공유 책상에는 노트북이나 휴대용 기기 충전을 위한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 학습 시 유용하다.
도서관 입구 바닥에는 유명 문학 작품들의 제목이 새겨져 있어, 자신이 읽은 책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내부 카페에서 판매하는 재킷 포테이토는 인기가 많아 일찍 품절될 수 있으니 맛보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도서 대출 시스템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특정 도서를 찾거나 대출에 어려움이 있다면 안내 데스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윌리엄 브라운 도서관 및 박물관 개관
존 웨이트먼의 설계로 최초의 건물이 완공되어 도서관과 박물관으로 함께 사용되기 시작했다.
픽턴 열람실 증축
코넬리우스 셜록의 설계로 원형의 픽턴 열람실이 추가되어 도서관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혼비 도서관 증축
희귀 도서 등을 소장하기 위한 혼비 도서관이 후면에 추가로 건설되었다.
대규모 재건축 및 복원
오스틴-스미스:로드 건축가의 설계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기 위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다. 역사적인 부분은 복원하고 새로운 아트리움 등이 조성되었다.
재개장
약 5천만 파운드가 투입된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올해의 도서관상 수상
영국의 '더 북셀러(The Bookseller)'지가 수여하는 '올해의 도서관상(Library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여담
도서관 입구 바닥의 화강암 보도에는 여러 문학 고전들의 제목이 새겨져 있는데, 이 제목들 속에 도서관 소장품 중 작지만 눈길을 끄는 특정 아이템의 제목을 나타내는 숨겨진 글자 수수께끼가 포함되어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픽턴 열람실은 영국에서 최초로 전기 조명이 설치된 도서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리모델링 이전에는 내부가 다소 어두웠으나, 재개장 이후 유리 돔을 통해 자연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면서 훨씬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이 있다.
리버풀 중앙 도서관은 리버풀 세계 박물관(World Museum Liverpool)과 초기부터 건물을 함께 사용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