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0세기 초 글래스고 평범한 중산층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색다른 박물관을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한 세기 전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주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사람들의 일상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가스등이 희미하게 빛나는 4개의 방 안에는 당시 사용했던 가구와 생활용품, 개인적인 편지들까지 그대로 남아 있어, 세심하게 보존된 전시물들을 통해 글래스고의 사회사와 한 개인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설명을 통해 각 소품에 얽힌 이야기와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에 비해 관람 공간이 협소하다는 일부 평가가 있으며, 박물관을 찾기 위한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건물 내 주차 공간이 없고 인근 도로 주차도 제한적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카우캐든스(Cowcadden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 기차 이용
- 채링 크로스(Charing Cros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및 주차
- 박물관 인근 도로변에 유료 주차가 가능하나 공간이 제한적이다.
- Q 주차장(Q-Park) 이용 시 도보 약 10분 소요될 수 있다.
- 일부 리뷰에서는 주차 쿠폰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박물관으로 향하는 길이 가파를 수 있으므로, 도보 접근 시 Buccleuch Street를 통하는 것이 더 수월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애그니스 토워드라는 여성이 수십 년간 거의 변화 없이 생활했던 4개의 방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스등, 당시 가구, 생활용품, 심지어 마지막으로 배달된 석탄까지 그대로 남아있다.
애그니스 토워드가 주고받았던 수많은 편지들의 복제품을 직접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일상, 생각, 사회상을 엿볼 수 있으며, 한 개인의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 곳곳에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친절한 자원봉사자들은 방문객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해주며, 전시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열정적인 해설은 관람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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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 켜진 부엌
희미한 가스등 불빛 아래 100년 전의 부엌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당시의 조리 도구와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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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의 알코브 침대
벽 안쪽으로 숨겨진 독특한 형태의 알코브 침대와 당시 침구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빅토리아/에드워드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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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이 가득한 거실 선반
애그니스 토워드가 사용했던 다양한 장식품과 책, 개인 소지품들이 놓인 거실 선반은 당시 중산층의 취향과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National Trust for Scotland 또는 National Trust (잉글랜드 등) 회원일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들이 매우 친절하고 해박하므로,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더욱 풍부한 관람을 할 수 있다.
건물 아래층에는 글래스고 테너먼트의 역사와 애그니스 토워드의 삶에 대한 전시가 있으니, 위층의 아파트를 보기 전에 둘러보는 것이 좋다.
내부는 가스등을 사용하여 실제 당시처럼 다소 어두우므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이동 시 눈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셀프서비스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 도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인근 Q 주차장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테너먼트 건물 완공
현재 박물관이 위치한 테너먼트 건물이 완공되었다.
애그니스 토워드 입주
애그니스 토워드(Agnes Toward) 여사가 이 아파트에 입주하여 1965년까지 거주했다. 그녀는 속기사로 일했으며, 평생 집안의 물건을 거의 바꾸거나 버리지 않았다.
애그니스 토워드 퇴거
애그니스 토워드 여사가 요양원으로 옮기면서 아파트를 떠났다.
국가 유산으로 보존 결정 및 박물관화
애그니스 토워드 여사의 조카가 이 집의 가치를 알아보고 보존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후 스코틀랜드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 for Scotland)가 인수하여 20세기 초 글래스고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여담
박물관 내부는 실제 가스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냄새가 나며, 희미한 조명이 당시의 분위기를 더욱 실감 나게 한다고 한다.
애그니스 토워드 여사는 물건을 거의 버리지 않는 성격 덕분에, 그녀가 마지막으로 주문했던 석탄 더미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글래스고의 '테너먼트'는 흔히 빈민가의 공동주택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비교적 유복한 중산층이 거주했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할머니 집과 비슷한 물건들을 발견하며 향수를 느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코틀랜드 내셔널 트러스트 소유이므로, 잉글랜드 내셔널 트러스트 회원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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