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글래스고의 गौरवशाली한 조선업 역사, 특히 클라이드 강의 페어필드 조선소 이야기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산업 유산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아름답게 복원된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 자체를 감상하려는 건축 및 디자인 관심 방문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유물, 모형,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세계 조선업을 선도했던 페어필드 조선소의 기술력과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과거의 웅장함을 간직한 이사회실과 사무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지식이 풍부한 자원봉사자들의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
박물관 규모가 크지 않고 관람 시간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글래스고 지하철 이용, 고반(Govan) 역에서 하차 후 서쪽으로 약 300m 도보 이동 (약 5-10분 소요).
🚌 버스
- 23번 또는 26번 버스를 이용하여 페어필드 헤리티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 자가용
- 건물 주변 도로변에 주차하거나, 건물 측면에 마련된 제한적인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가능 여부 및 요금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페어필드 조선소의 역사, 기술 혁신, 건조된 주요 선박들, 그리고 조선소 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물과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정교하게 제작된 선박 모형들은 당시의 기술력을 잘 보여준다.
운영시간: 13:00 - 16:00
1891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리바이벌 양식의 A급 등록문화재로, 웅장한 중앙 홀, 대리석 기둥과 계단, 화려한 샹들리에가 인상적이다. 과거 조선소의 위용을 엿볼 수 있는 이사회실(Boardroom)과 경영진 사무실 등도 잘 보존되어 있다.
운영시간: 13:00 - 16:00
전직 조선소 직원 등을 포함하여 지식이 풍부하고 친절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생생한 설명과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들의 열정적인 안내는 방문 경험을 한층 풍요롭게 만든다.
운영시간: 13:00 - 16:00
추천 포토 스팟
페어필드 헤리티지 건물 외관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이탈리아 르네상스 리바이벌 양식의 건물 정면 전체 또는 입구의 조각상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중앙 홀 및 이사회실
세심하게 복원된 화려한 내부, 특히 대리석 장식과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있는 중앙 홀, 그리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이사회실은 좋은 촬영 배경이 된다.
선박 모형 전시 구역
정교하게 제작된 다양한 시대의 선박 모형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하거나, 모형과 함께 인물 사진을 남기는 것도 의미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 시 자율적으로 3파운드 정도의 기부를 하면 박물관 운영에 도움이 된다.
관람 시작 시 약 5분 길이의 소개 영상을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전시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이나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페어필드 헤리티지 방문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는 고반 올드 처치(Govan Old Church)와 고반 스톤즈(Govan Stones)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내부에 카페는 없으나, 작은 기념품 가게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페어필드 조선소 건설
이전 페어필드 농장 부지에 조선소가 처음 건설되기 시작했다.
사무동 건물 착공
페어필드 조선 엔지니어링 회사의 새로운 사무동(현재 페어필드 헤리티지 건물) 공사가 시작되었다.
사무동 완공
이탈리아 르네상스 리바이벌 양식의 사무동이 완공되었다. 건축가 존 케피(John Keppie)가 설계를 주도했으며, 당시 신진이었던 찰스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가 조수로 참여했다.
주요 여객선 진수 기념행사 개최
큐나드 라인의 유명 여객선 '캄파니아(Campania)'호와 '루카니아(Lucania)'호의 진수 기념 파티가 이 사무실에서 열렸다.
건물 공실 발생
BAE 시스템즈 마린(BAE Systems Marine)이 조선소 부지에서 이전하면서 사무동 건물이 비워지게 되었다.
고반 워크스페이스 인수
8년간 방치되어 있던 건물을 사회적 기업인 고반 워크스페이스(Govan Workspace Ltd.)가 매입했다.
헤리티지 센터로 재개장
약 580만 파운드의 비용을 투입한 대대적인 복원 공사를 마치고, 페어필드 헤리티지 센터 및 상업용 사무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여담
페어필드 헤리티지 건물은 원래 페어필드 조선 엔지니어링 회사(Fairfield Shipbuilding and Engineering Co Ltd)의 중앙 사무실로 설계되었으며, 당시 회사를 이끌던 주요 인물은 **윌리엄 피어스 경(Sir William Pearce)**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초상화는 현재 이사회실에 걸려 있다.
건축 당시,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건축가 존 케피(John Keppie)가 설계를 주도했으며, 훗날 세계적인 건축가로 명성을 떨치게 되는 **찰스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가 그의 회사에서 조수로 일하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축구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의 아버지가 과거 페어필드 조선소에서 노동자로 일했으며, 퍼거슨 경 자신도 어린 시절 이 지역에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페어필드 조선소에 대한 기억을 언급하기도 했다.
건물 정문 위에는 배를 만드는 조선공과 기계를 다루는 기술자를 형상화한 한 쌍의 조각상이 있는데, 이는 글래스고 출신의 조각가 제임스 피텐드리 맥길리브레이(James Pittendrigh Macgillivray)의 작품이다.
페어필드라는 이름은 조선소가 들어서기 전 그 자리에 있었던 **'페어필드 농장(Fairfield farm)'**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