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이곳은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과 함께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경험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글래스고의 독특한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외부 조형물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방문객들은 여러 층에 걸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지역 및 국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건물 자체의 역사와 건축미를 탐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하에는 도서관과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예술 감상 후 휴식을 취하거나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건물의 외관에 비해 내부 전시 공간이 다소 작다고 느끼거나, 모든 전시가 개인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뷰캐넌 스트리트(Buchanan Street) 역 또는 세인트 이녹(St Enoch)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두 역 모두 미술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기차 이용
- 글래스고 퀸 스트리트(Queen Street) 역 또는 글래스고 센트럴(Central)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주요 기차역과 인접해 있어 다른 도시에서의 접근도 용이하다.
🚌 버스 이용
-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미술관 인근을 경유한다.
글래스고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버스 접근성이 좋다.
주요 특징
글래스고 시의 현대 미술 컬렉션을 중심으로 지역 및 국제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세바스치앙 살가두 등 유명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미술관 정면에 위치한 웰링턴 공작 기마상은 머리에 교통 콘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글래스고의 상징적인 명물 중 하나이다. 이 독특한 모습은 글래스고 시민들의 유머와 권위에 대한 풍자를 잘 보여준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1778년에 지어진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물 자체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과거 부유한 담배 상인의 저택, 은행, 왕립 거래소, 도서관 등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지하에는 도서관과 카페, 기념품점이 있어 함께 이용하기 좋다.
운영시간: 미술관 운영 시간과 동일
추천 포토 스팟
웰링턴 공작 기마상 앞
교통 콘을 쓴 웰링턴 공작 동상은 글래스고를 대표하는 독특한 상징물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남기는 장소이다.
미술관 건물 정면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미술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Niki de Saint Phalle의 거울 박공(Tympanum)이 독특함을 더한다.
미술관 내부 중앙 홀 및 계단
높은 천장과 자연 채광이 인상적인 중앙 홀과 나선형 계단은 미술관 내부의 아름다운 건축미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율적인 기부를 환영한다.
미술관 내부에 괜찮은 가격대의 기념품 가게와 카페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지하에는 공공 도서관이 있어 예술 서적을 열람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시 내용은 주기적으로 변경되므로, 방문 전에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작품 감상에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관심사에 따라 더 짧거나 길게 머무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지정 구역이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역사적 배경
저택 건축
부유한 담배 상인 윌리엄 커닝햄의 개인 저택으로 처음 지어졌다. 그는 삼각 노예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인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가 건물을 매입했다.
왕립 거래소로 개조
건축가 데이비드 해밀턴에 의해 왕립 거래소(Royal Exchange)로 대대적인 개조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퀸 스트리트 쪽 파사드의 코린트식 기둥과 큐폴라 등이 추가되었다.
스털링 도서관 이전
글래스고 시에서 건물을 매입한 후, 스털링 도서관(Stirling's Library)이 이전해왔다. 특허 도서관과 상업 도서관도 함께 운영되었다.
현대미술관 개관
건물을 개조하여 글래스고 시의 현대 미술 컬렉션을 소장하는 현대미술관(Gallery of Modern Art, GoMA)으로 공식 개관했다.
여담
현지에서는 흔히 '고마(GoMA)'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미술관 정면의 웰링턴 공작 기마상 머리 위에 놓인 주황색 교통 콘은 글래스고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당국이 여러 차례 철거했지만 시민들이 다시 올려놓는 일이 반복되면서, 현재는 도시의 유쾌한 반항 정신 또는 권위에 대한 가벼운 조롱을 나타내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는 얘기가 있다.
웰링턴 공작 동상의 교통 콘은 특별한 행사나 시기에 따라 다른 색이나 모양으로 바뀌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02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때는 축구공 무늬 모자로, 2012년 올림픽 때는 금색 콘으로, 2014년 코먼웰스 게임 때도 금색 콘으로, 브렉시트 데이에는 EU 깃발 무늬 콘으로 장식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외벽 페디먼트의 거울 장식 작품 'Tympanum' (1996)과 입구 홀의 거울 장식은 프랑스 작가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의 작품이다.
이 건물의 최초 소유주였던 윌리엄 커닝햄은 삼각 노예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은 인물로, 건물의 초기 역사에는 이러한 어두운 단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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