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영국 최초의 현대적 시립 경찰인 글래스고 경찰의 역사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경찰 관련 자료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글래스고 경찰의 탄생부터 발전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과 함께, 희귀한 국제 경찰 제복 및 휘장을 직접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퇴역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역사적 사건 기록, 경찰 장비의 변천사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경찰 제복과 휘장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관람하는 것도 이곳만의 독특한 체험이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글래스고 머천트 시티(Merchant City)의 벨 스트리트(Bell Street)에 위치한다.
- 도심에 있어 주요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또는 짧은 대중교통 환승으로 접근 가능하다.
박물관은 건물 1층(영국식 First Floor)에 있으며, 입구가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다. 도착 시 건물 입구의 인터콤을 눌러야 한다.
주요 특징
영국 최초의 현대적 지방 경찰인 글래스고 경찰의 창설(1800년)부터 1975년 스트래스클라이드 경찰로 통합되기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공식 문서, 신문 기사, 사진, 옛 제복, 무기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의 주요 사건과 경찰 조직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경찰 휘장, 모자, 제복 등 2,000점이 넘는 방대한 국제 컬렉션을 자랑한다. 이 중 상당수는 박물관의 핵심 인물인 Alastair Dinsmor MBE가 수십 년간 수집한 개인 소장품으로, 각국 경찰의 독특한 문화와 특징을 비교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박물관은 글래스고 경찰 유산 협회 소속의 열정적인 퇴역 경찰관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전시물을 해설해주어 관람의 깊이를 더하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일화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국제 경찰 제복 전시관
형형색색의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전 세계 경찰 제복들이 한눈에 들어오게 전시되어 있어, 이국적이고 독특한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옛 글래스고 경찰 제복 및 장비 전시 코너
역사적인 글래스고 경찰 제복을 착용한 마네킹이나 과거에 실제 사용했던 통신 장비, 수갑 등의 경찰 장비 앞에서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콘셉트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소중한 역사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자율적인 기부를 권장한다. 현금 또는 카드로 기부할 수 있다.
입장 시 건물 입구에 설치된 인터콤을 눌러야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입구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30 Bell Street 주소를 확인하고 도착하면 인터콤을 찾는다.
박물관을 운영하는 퇴역 경찰관 자원봉사자들은 매우 친절하고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궁금한 점은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면 전시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방문 전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영일과 정확한 개관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휴일이나 특정 시기(예: 1월)에는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경우,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용 퀴즈 시트나 레고 인형 찾기 같은 활동에 참여하면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작은 증서를 받기도 한다.
박물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전시 내용이 알차므로, 꼼꼼히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도 나누려면 최소 1시간 이상, 관심사에 따라서는 2시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글래스고 경찰법 통과 및 글래스고 경찰 창설
영국 최초의 현대적 지방 자치 경찰 조직인 글래스고 경찰(City of Glasgow Police)이 창설되었다. 이는 로버트 필 경의 런던 경찰청보다 수십 년 앞선 것이다.
글래스고 경찰 박물관 개관
글래스고 경찰 유산 협회(Glasgow Police Heritage Society)에 의해 글래스고 중앙 경찰 본부(Glasgow Central Police Headquarters) 내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 협회는 주로 퇴직한 구 글래스고 시 경찰관들로 구성되었다.
현 위치(벨 스트리트)로 이전
원래 박물관이 있던 중앙 경찰서 건물이 폐쇄됨에 따라, 글래스고 머천트 시티 지역의 벨 스트리트(Bell Street)에 있는 개조된 사무실 건물 1층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했다.
컬렉션 확장 및 운영
글래스고 경찰의 역사적 유물과 더불어, 박물관의 현 이사이자 글래스고 경찰 유산 협회 회장인 Alastair Dinsmor MBE의 방대한 개인 소장품을 포함한 2,000점 이상의 국제 경찰 휘장, 제복, 관련 물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기증이나 다른 박물관으로부터의 대여를 통해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퇴직 경찰관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박물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글래스고 경찰 유산 협회는 스트래스클라이드 경찰 박물관 설립에도 관여했으나, 해당 박물관이 일반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글래스고 경찰의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현재의 무료 공개 박물관을 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의 국제 경찰 전시품 컬렉션은 매우 인상적인데, 그중 상당수는 현 박물관 이사이자 글래스고 경찰 유산 협회 회장인 Alastair Dinsmor 씨가 58년 이상 개인적으로 수집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러한 경찰 유산 보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MBE 훈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해진다.
국제 전시관에는 북한이나 과거 리비아의 경찰 제복처럼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희귀한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직원들은 방문객들에게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경찰 관련 물품을 가지고 있는지 맞춰보라'며 유쾌한 도전을 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컬렉션의 다양성과 방대함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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