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넓은 모래사장에서 산책이나 일광욕을 즐기거나, 바다 수영 및 다양한 해양 활동을 체험하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커플, 개인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애견과 함께 해변을 찾는 이들도 많다.
약 2마일(3.2km)에 달하는 모래 해변을 따라 걷거나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평탄한 산책로(Promenade)에서는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도 가능하다. 해변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오락실 등이 있어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의 상업적인 분위기나 청결도에 아쉬움을 표하며, 특히 공중화장실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애견 동반객이 많아 간혹 개 배설물이 보이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에든버러 시내에서 로디언 버스(Lothian Buses) 12번, 19번, 21번, 26번 등을 이용하여 '포토벨로(Portobello)' 지역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26번 버스는 웨이벌리 역(Waverley Station) 근처 프린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를 경유하여 포토벨로까지 운행한다.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로디언 버스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기차 이용
- 에든버러 웨이벌리 역에서 보더스 레일웨이(Borders Railway)를 이용하여 브런스테인 역(Brunstane Station)에서 하차한다.
- 브런스테인 역에서 포토벨로 비치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약 0.8km)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A1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해변 주변 도로 및 인근 주택가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뉴크레이그홀(Newcraighall) 역 근처에 유료 파크 앤 라이드(Park & Ride) 시설이 있다.
주요 특징
에든버러 도심에서 가까운 약 2마일(3.2km) 길이의 넓은 모래사장은 산책, 일광욕, 해수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파도가 비교적 잔잔하여 수영이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해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는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 기념품점 등이 있어 휴식과 식사를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 공간과 오락실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비치발리볼, 카약, 조정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연중 빅 비치 버스크(Big Beach Busk)나 해변 달리기 대회 같은 커뮤니티 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것도 가능하다.
운영시간: 행사 및 활동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해변 산책로 (The Promenade)
넓게 펼쳐진 해변과 파스 만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답다.
모래사장 중앙
광활한 모래사장과 바다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적합하다. 물때를 잘 맞추면 더욱 넓은 해변을 경험할 수 있다.
조파(Joppa) 방면 해변 동쪽 끝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포토벨로 해변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지점이다.
축제 및 이벤트
빅 비치 버스크 (Big Beach Busk)
매년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다양한 거리 공연가들이 참여하는 해변 음악 축제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포토벨로 비치 레이스 (Portobello Beach Race)
매년 여름 (정확한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필요)
해변을 따라 약 4마일(6.4km)을 달리는 경주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응원한다.
포토벨로 마켓 (Portobello Market)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30 - 오후 1:30
브라이튼 공원(Brighton Park)에서 열리는 지역 시장으로, 현지 농산물, 수공예품, 음식 등을 판매한다.
포토벨로 도서 축제 (Portobello Book Festival)
매년 10월 첫째 주말
다양한 작가 초청 강연, 워크숍, 책 판매 등이 이루어지는 지역 도서 축제이다.
방문 팁
해변용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호이스트 사용 시에는 개인 슬링을 준비해야 한다.
애견 동반이 자유로운 해변이지만, 다른 방문객을 위해 배변 처리에 신경 써야 하며, 일부 구역에 배설물이 있을 수 있다.
해변 주변의 일부 도로 및 인근 주택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나 공간이 한정적이다.
공중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청결 상태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부는 날이 많으므로, 특히 여름철 이외의 계절에 방문할 경우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해변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것이 허용되며, 인근에서 장작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포토벨로 수영 센터에는 역사적인 터키식 목욕탕이 있으며, 해수욕 대신 따뜻한 물에서의 휴식을 원한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역사적 배경
피गेट 뮤어 (Figgate Muir)
현재 포토벨로 지역은 '피गेट 뮤어'로 알려진 넓은 황무지였으며, 홀리루드 수도원의 소유지로 소 방목에 사용되었다.
포토벨로 오두막 건설
선원이었던 조지 해밀턴(George Hamilton)이 파나마 포르토 벨로 점령(1739년)을 기념하여 '포토벨로 오두막(Portobello Hut)'을 지었고, 이것이 지역명의 유래가 되었다.
마을 형성 및 산업 발전
점토층 발견으로 벽돌 및 타일, 도자기 공장이 들어서며 작은 마을이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해수욕 시설 등장
해변에서 목욕 마차(bathing machines) 대여 광고가 등장하는 등 해수욕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닷물 목욕탕 건립
새로운 바닷물 목욕탕이 건설되면서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조지 4세 방문
국왕 조지 4세가 스코틀랜드 방문 중 포토벨로 모래사장에서 군대 사열식을 참관했다.
버러(Burgh) 승격
독립적인 행정 단위인 버러로 승격되었다.
철도역 운영
포토벨로 기차역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해변 공공 접근권 확보
해변 사유화에 대한 법적 분쟁 끝에 공공 접근권이 확보되었고, 이후 산책로(Promenade)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포토벨로 피어 (Portobello Pier)
유흥 시설을 갖춘 부두가 운영되었으나, 1차 세계대전 중 철거되었다.
에든버러 시 편입
포토벨로가 에든버러 시에 공식적으로 통합되었다.
포토벨로 배스 (현 포토벨로 수영 센터) 완공
산책로에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대중 목욕탕(현 포토벨로 수영 센터)이 문을 열었다.
발전소 운영
해변 서쪽 끝에 대규모 화력 발전소가 운영되었으며, 이후 철거되었다. 발전소 폐열은 야외 수영장 물을 데우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휴양지로서의 변화
19세기 말 전성기를 지나 20세기에는 점진적인 쇠퇴를 겪었으나, 에든버러 시민들의 휴식처로 꾸준히 이용되었다. 오락실과 유원지 시설이 주를 이루었다.
커뮤니티 중심지로 재조명
지역 사회 중심의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가 활성화되었으며, 해변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등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영국 최고의 동네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담
포토벨로 비치는 과거 '피गेट 뮤어(Figgate Muir)'라 불리던 넓은 황무지였다고 한다.
현재의 '포토벨로'라는 지명은, 1739년 파나마의 포르토 벨로(Porto Bello) 항구를 점령한 전투에 참여했던 선원 조지 해밀턴이 1742년 이곳에 지은 오두막 '포토벨로 오두막(Portobello Hut)'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 포토벨로 야외 수영장(Portobello Open Air Pool)에서는 영화배우 숀 코너리가 젊은 시절 인명 구조요원으로 일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포토벨로 수영 센터(Portobello Swim Centre) 내에는 스코틀랜드에 단 세 곳 남은 공중 터키식 목욕탕 중 하나가 오늘날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변 모래에서 간혹 발견되는 검은색 알갱이들은 인근 해저에 분포한 석탄층에서 자연적으로 침식되어 밀려온 석탄 조각이라는 설명이 있다.
운이 좋으면 포토벨로 해안에서 헤엄치는 돌고래 무리를 목격할 수 있으며, 드물게 황새치와 같은 대형 어류가 관찰되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1802년, 작가 월터 스콧 경이 이곳 모래사장에서 의용 기병대 훈련 중 말에 차이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후 자택에서 요양하며 유명한 서사시 '마지막 음유시인의 노래(The Lay of the Last Minstrel)'를 완성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Fbanner_1747934121692.jpg&w=384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