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적인 건축물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람하고자 하는 문화 애호가나, 카디프 베이에서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웅장한 도널드 고든 시어터에서 최신 뮤지컬이나 클래식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BBC 호디놋 홀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 외에도 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을 보거나, 내부에 위치한 카페와 바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물 자체의 독특한 디자인과 카디프 베이의 활기찬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좌석은 장시간 공연 관람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공연 중 음향 편차나 휴식 시간의 편의시설 대기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카디프 중앙역(Cardiff Central Station)에서 카디프 베이(Cardiff Bay)행 기차로 환승 후, 카디프 베이 역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10분 소요.
배차 간격은 약 12분이며, 소요 시간은 약 4분이다.
🚌 버스 이용
- 카디프 시내에서 'Baycar' (6번 버스)를 이용하면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바로 앞에서 하차 가능하다.
- 이 외에도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카디프 베이 지역을 경유한다.
🚗 자가용 이용
- M4 고속도로 J33 출구에서 A4232 도로를 따라 'Cardiff Bay'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센터 인근에 Q-Park를 비롯한 다수의 유료 주차장이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카디프 시내 중심부에서 카디프 베이까지는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약 1마일/1.6km).
Taff Trail 등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주요 특징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웨스트엔드 뮤지컬, 현대 무용,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최첨단 시설을 갖춘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도널드 고든 시어터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무대를 자랑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웨일스산 슬레이트와 강철, 목재, 유리를 사용하여 웨일스의 풍경과 산업 유산을 표현한 독특한 건축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구리빛 돔과 건물 전면에 새겨진 웨일스어 및 영어 시구는 건물의 상징이다.
운영시간: 로비 개방 시간 내
카디프 베이의 중심에 위치하여 공연 전후로 주변 레스토랑, 바, 상점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센터 내부 로비에서는 무료 공연이 열리기도 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 시설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정면 (명문 및 구리색 돔 배경)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물 정면의 웨일스어/영어 명문과 구리색 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로알드 달 플라스(Roald Dahl Plass)에서 바라본 센터 전경
로알드 달 광장에서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센터 내부 글랜파 스테이지 또는 상층부 창문
센터 내부의 독특한 구조물이나, 상층부 바에서 창문을 통해 카디프 베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공연 시작 전 로비의 글랜파 스테이지(Glanfa Stage)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 일정을 확인하고 관람하면 좋다.
인근 Q-Park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일부 공연 티켓 예매 시 또는 멤버십 회원에게 주차 할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다.
휴식 시간에는 바나 화장실이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음료는 공연 시작 전 미리 주문하거나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인기 공연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매는 필수이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좌석 배치도를 확인하고 예매하는 것이 좋다.
건물 내부 및 공연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한다면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여를 고려해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요).
공연 관람 외에도 건물 내부에 있는 'Bocs' 몰입형 예술 공간이나 'Cabaret' 공연장의 프로그램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카디프 베이 오페라 하우스 프로젝트 무산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카디프 베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계획이 복권 기금 지원을 받지 못해 무산되었다.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프로젝트 구상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새로운 국립 예술 센터 프로젝트가 구상되었다.
1단계 공사 착공
조나단 아담스의 설계로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1단계 공사가 시작되었다.
1단계 개관
도널드 고든 시어터, 웨스턴 스튜디오 시어터 등을 포함한 1단계 시설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개관식은 브린 터펠이 감독했다.
2단계 공사 착공
BBC 국립 웨일스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간인 호디놋 홀 등을 포함하는 2단계 공사가 시작되었다.
2단계 개관
BBC 호디놋 홀과 그레이스 윌리엄스 스튜디오를 포함한 2단계 시설이 개관하여 센터가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단계 시설 리모델링
약 4백만 파운드를 투입하여 카바레 공연 공간 'Cabaret'과 몰입형 예술 공간 'Bocs'를 신설하는 등 1단계 시설 일부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
3단계 개발 계획
센터 맞은편에 550석 규모의 디지털 및 몰입형 예술 극장을 건립하는 3단계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여담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의 독특한 외관에 사용된 다색 슬레이트는 웨일스 각 지역의 유명 채석장(펜린, Cwt y Bugail, 난틀레 계곡, 레퀴드, 코리스)에서 직접 공수된 것이다.
건축가 조나단 아담스는 웨일스의 험준한 해안 절벽과 자연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이 건물을 디자인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전면에 새겨진 인상적인 글귀는 웨일스의 저명한 시인 귀네스 루이스(Gwyneth Lewis)가 창작한 것으로, 웨일스어 구절 'CREU GWIR FEL GWYDR O FFWRNAIS AWEN' (영감의 용광로에서 유리처럼 진실을 창조하라)과 영어 구절 'IN THESE STONES HORIZONS SING' (이 돌들 안에서 지평선이 노래하네)은 각각 독립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006년 11월 3일, 센터의 도널드 고든 시어터에서는 '존스 존스 존스(Jones Jones Jones)'라는 이름으로 같은 성씨를 가진 가장 많은 사람(1,224명)이 모이는 이색적인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행사가 열려 성공한 바 있다.
센터 건립 비용의 상당 부분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사업가 도널드 고든 경의 기부금으로 충당되었는데, 그가 기부한 2천만 파운드는 당시 영국 예술계에 기부된 단일 개인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되었다.
센터가 들어서기 전, 카디프 베이 오페라 하우스 건립 계획이 있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이 국제 공모전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으나 자금 문제로 최종 무산되었다. 이후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프로젝트로 변경되었다.
대중매체에서
닥터 후 (Doctor Who)
BBC의 인기 SF 드라마 '닥터 후'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Boom Town" 에피소드에서는 건물 자체가 중요하게 다뤄졌으며, "New Earth", "The Girl Who Waited" 에피소드에서는 미래의 병원 로비 등으로 활용되었다.
토치우드 (Torchwood)
'닥터 후'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토치우드'에서는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 앞 로알드 달 플라스 지하에 외계인 대응 비밀기관 '토치우드 3'의 본부(허브)가 위치한 것으로 설정되어, 센터의 외관이 매우 빈번하게 등장한다.
개빈 & 스테이시 (Gavin & Stacey)
영국의 인기 시트콤 '개빈 & 스테이시' 시즌 2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공항 장면의 배경으로 웨일스 밀레니엄 센터가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셜록 (Sherlock)
BBC 드라마 '셜록' 시즌 1의 첫 번째 에피소드 '분홍색 연구(A Study in Pink)'에서 네 번째 희생자가 카디프에서 비행기로 런던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는 셜록의 추론 과정에서 카디프가 언급되며, 드라마의 많은 장면이 실제로는 카디프에서 촬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