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시티 FC나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축구 팬들과 대형 콘서트 및 이벤트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열정적인 응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경기장에서 생생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넓은 좌석에서 탁 트인 시야로 경기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식음료 판매 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내부 식음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며, 일부 방문객은 홈팀 경기 시 분위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경기장 확장 후 관중석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외부 디자인이나 좌석 배치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다. 경기 종료 후 주차장 출차에 시간이 걸리거나, 특정 좌석에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된다.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은 카디프 시티 FC뿐만 아니라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홈 경기가 열리는 장소로도 사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밀레니엄 스타디움(현 프린시팰리티 스타디움)에 이어 카디프와 웨일스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장 잔디는 천연 잔디와 인조 잔디가 혼합된 데소 그래스마스터(Desso GrassMaster) 시스템으로 조성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경기장 명칭에 대한 권리, 즉 네이밍 라이츠는 아직 판매되지 않아 현재 공식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장 건설 당시 초기 계획보다 수용 인원이 다소 축소 조정되었으나, 추후 증축을 고려한 설계였다고 전해진다.

경기장 근처에는 대형 리테일 파크(Capital Retail Park)가 있어 쇼핑이나 식사를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