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럭비 경기나 대형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싶은 스포츠 팬 및 공연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웨일스 럭비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가 열릴 때는 도시 전체가 들썩이는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친구 그룹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최첨단 개폐식 지붕 아래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레싱 룸, 기자회견장 등 평소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경기장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그 역사와 다양한 이벤트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음료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고 언급하며, 대규모 이벤트 종료 후에는 경기장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해지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카디프 중앙역(Cardiff Central)이 가장 가깝다. 역에서 경기장까지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카디프 퀸 스트리트역(Cardiff Queen Street Station)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약 15분 소요).
대형 이벤트 시에는 기차역이 매우 붐비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카디프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기장 인근을 경유한다.
-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National Express 등 시외버스 터미널(Sophia Gardens)에서도 도보 약 10-15분 거리이다.
🚗 자가용 이용
- M4 고속도로를 통해 카디프에 접근한 후 시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한다.
- 경기장 자체 주차 공간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시내 공영 또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형 이벤트 당일에는 도심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으며,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고 요금이 비쌀 수 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자전거 이용
- 카디프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자전거 이동이 용이하며, 경기장 주변에 자전거 주차 시설이 일부 마련되어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웨일스 럭비 국가대표팀의 홈구장 내부를 속속들이 탐험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의 드레싱 룸, VIP 라운지, 프레스 컨퍼런스 룸, 선수 입장 터널 등을 직접 걸어보며 경기장의 역사와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이드에게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웹사이트 확인 필요
웨일스 럭비의 심장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럭비 경기를 직관하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기간 동안에는 경기장 전체가 웨일스를 상징하는 붉은색과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찬다.
운영시간: 경기 일정에 따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모터스포츠, 복싱 경기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이벤트가 연중 개최된다. 최첨단 시설과 개폐식 지붕 덕분에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경기장 외부 전경 (웨스트게이트 스트리트 방면)
경기장의 웅장한 외관과 상징적인 네 개의 마스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경기장 내부 (상단 좌석에서 바라보는 필드 전경)
넓은 경기장과 필드, 그리고 관중석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촬영할 수 있다. 지붕이 닫혔을 때의 독특한 분위기도 담아볼 만하다.
태스커 왓킨스 경 동상 앞 (게이트 3 근처)
전 웨일스 럭비 유니언 총재인 태스커 왓킨스 경의 동상과 함께 경기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축제 및 이벤트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Six Nations Championship)
매년 2월~3월 중 웨일스 홈 경기일
유럽 최강의 럭비 국가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웨일스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 경기장은 붉은 물결과 열광적인 응원으로 가득 찬다.
스피드웨이 그랑프리 오브 브리튼 (Speedway Grand Prix of Great Britain)
매년 특정일 (주로 여름)
세계 정상급 스피드웨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경기장 내부에 특별 트랙이 설치된다.
저지먼트 데이 (Judgement Day)
매년 특정일 (주로 봄)
웨일스의 4개 프로 럭비팀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경기를 펼치는 특별한 더블헤더 이벤트이다. 많은 럭비 팬들이 찾는 인기 행사이다.
WWE 클래시 앳 더 캐슬 (WWE Clash at the Castle)
2022년 9월 3일 (과거 이벤트, 향후 유사 이벤트 가능성 있음)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가 개최한 대형 이벤트로, 영국에서 수십 년 만에 열린 스타디움 쇼였다. 많은 팬들이 운집했다.
방문 팁
대형 이벤트 시 경기장 주변 도로는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하다. 카디프 중앙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경기장 내 음식 및 음료 가격은 외부보다 비싼 편이다. 경기 시작 전후로 경기장 주변의 다양한 펍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붕이 닫히면 경기장 내부 소리가 증폭되어 더욱 열광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나, 일부 공연의 경우 음향이 울린다는 의견도 있다.
경기장 투어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기가 많다.
경기장 내에서는 현금 없는 결제(카드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참고한다.
상층부 좌석에서도 시야가 좋은 편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하층부 좌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기나 콘서트 시작 전후로 화장실이 매우 붐비므로, 미리 이용하거나 쉬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1999 럭비 월드컵 개최 결정 및 신축 경기장 계획
웨일스 럭비 유니언(WRU)이 1999년 럭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존 내셔널 스타디움을 대체할 새로운 국립 경기장 건설이 추진되었다.
건설 시작
기존 내셔널 스타디움 부지에 밀레니엄 스타디움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총 건설 비용은 1억 2,100만 파운드가 소요되었으며, 밀레니엄 위원회 기금 등이 투입되었다.
개장 및 첫 공식 경기
밀레니엄 스타디움이 공식 개장하였으며, 첫 주요 경기로 웨일스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간의 럭비 유니언 테스트 매치가 열려 웨일스가 29-19로 승리했다.
1999 럭비 월드컵 개최
웨일스가 주최한 1999 럭비 월드컵의 주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결승전을 포함한 다수의 경기가 열렸다.
웸블리 스타디움 재개발 기간 동안 주요 축구 결승전 개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재개발 기간 동안 FA컵 결승, 리그컵 결승, 풋볼 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등 주요 잉글랜드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
런던 올림픽 축구 경기 개최
2012 런던 하계 올림픽 축구 종목의 일부 경기가 열렸으며, 대한민국 대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카디프 대첩)도 이곳에서 치러졌다.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으로 명칭 변경
웨일스의 프린시팔리티 빌딩 소사이어티와 10년간의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여 공식 명칭이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개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간의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임시 병원 (드래곤스 하트 병원) 운영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약 2,000 병상 규모의 임시 야전 병원인 '드래곤스 하트 병원(Dragon's Heart Hospital)'으로 전환되어 운영되었다.
여담
경기장 건설 당시, 기존 내셔널 스타디움의 북쪽 스탠드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새로운 경기장 구조에 통합했는데, 이로 인해 경기장 한쪽 면의 좌석 배열이 다른 세 면과 다른 독특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이 부분은 당시 웨일스 럭비 유니언 회장이었던 글랜모어 그리피스(Glanmor Griffiths)의 이름을 따 '글랜모어의 틈(Glanmor's Gap)'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기장 바(bar)에는 '조이 머신(joy machines)'이라 불리는 특수 맥주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어, 20초 이내에 12파인트의 맥주를 따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웨일스와 프랑스의 럭비 경기 중 63,000명의 팬이 약 77,184파인트의 맥주를 소비했다는 기록도 있다.
경기장에는 '대드(Dad)'라는 이름의 매가 상주하며 경기장 내외부의 갈매기나 비둘기를 쫓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2005년에는 약 100만 파운드를 들여 '아레나 파티션 드레이프 시스템(Arena Partition Drape System)'이라는 대형 커튼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커튼을 이용해 전체 수용 인원을 행사 규모에 맞춰 12,000명에서 46,000명까지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경기장 게이트 3번 외부에는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웨일스 럭비 유니언 회장을 역임한 태스커 왓킨스 경(Sir Tasker Watkins)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높이 2.7m의 이 청동상은 2009년에 공개되었다.
원래 경기장 잔디는 천연 잔디 모듈 시스템이었으나, 2014년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잔디인 데소 그래스마스터(Desso GrassMaster)로 교체되었다.
경기장 이름이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으로 변경될 당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반대 의견을 표출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닥터 후 (Doctor Who)
BBC의 유명 SF 드라마 '닥터 후' 시리즈의 여러 에피소드 촬영지로 활용되었다. 특히 2005년 에피소드 "Dalek"에서는 경기장 지하 공간이 미국 유타의 지하 벙커로 등장했으며, 크리스마스 스페셜 "The Christmas Invasion" (2005), "The Runaway Bride" (2006) 등에서도 경기장 내부가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스핀오프 시리즈 '사라 제시 어드벤처'에서도 UNIT 본부 장면 촬영에 이용되었다.
28주 후 (28 Weeks Later)
영화 속 웸블리 스타디움 장면의 내부 촬영이 실제로는 프린시팔리티 스타디움(당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이루어졌다. 외부 장면은 웸블리 스타디움이지만, 내부 군중 장면 등은 이곳에서 촬영 후 시각 효과를 통해 웸블리처럼 보이도록 편집되었다고 한다.
때론 행복 때론 슬픔 (Kabhi Khushi Kabhie Gham...)
인도 발리우드의 유명 영화 '때론 행복 때론 슬픔'의 일부 장면이 당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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