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역 역사 유물, 다양한 미술 작품,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전시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볼거리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문화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무료로 운영되어 부담 없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예술적 영감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캔터베리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소장품부터 국내외 다양한 회화,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스몰필름 갤러리와 같은 인터랙티브 공간에서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공공 도서관과 관광 안내 센터의 기능도 겸하고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캔터베리 웨스트(Canterbury West) 역 또는 캔터베리 이스트(Canterbury East) 역 하차 후 도보 또는 시내버스 이용.
두 역 모두 시내 중심부와 가깝다.
🚌 버스 이용
- 내셔널 익스프레스(National Express) 또는 스테이지코치(Stagecoach)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캔터베리 시내를 경유한다.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캔터베리 지역 역사 유물부터 시작해 고전 및 현대 미술 작품, 심지어 박제 동물과 반 다이크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다채로운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전시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시대와 주제를 넘나드는 지적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몰필름 갤러리(Smallfilms Gallery)의 배그푸스(Bagpuss) 캐릭터 전시나 '차 마시러 온 호랑이(The Tiger Who Came to Tea)' 인터랙티브 전시처럼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체험형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놀이처럼 즐겁게 배우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캔터베리 출신 유명 화가 토마스 시드니 쿠퍼(Thomas Sidney Cooper)와 그의 친척들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국 육군 버프스 연대(The Buffs Regiment)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캔터베리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군사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추천 포토 스팟
튜더 리바이벌 양식의 건물 외관
독특하고 아름다운 튜더 리바이벌 건축 양식의 건물 정면은 캔터베리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스몰필름 갤러리 내부
배그푸스, 클랜저스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제프리 초서 동상 앞 (건물 외부)
건물 근처에 위치한 영국 시의 아버지 제프리 초서 동상과 그 아래 <캔터베리 이야기> 인물 부조를 배경으로 문학적 감성이 담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모든 전시와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활동과 전시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건물 내부에 공공 도서관과 관광 안내소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여행 정보를 얻거나 잠시 쉬어가기에도 유용하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계단 없는 입구와 엘리베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대부분의 전시 공간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건물 외부에 영국 최초의 여성 직업 작가인 아프라 벤(Aphra Behn)의 동상이 세워져 새로운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역사적 배경
설계
건축가이자 도시 측량사였던 A.H. 캠벨(A.H. Campbell)이 튜더 리바이벌 양식으로 건물을 설계했다.
개관
9월 11일, 제임스 조지 비니(James George Beaney) 박사의 유증 £10,000와 캔터베리 시의회 출연금 £5,000를 합쳐 '비니 인스티튜트(Beaney Institute)'로 개관했다. 기존 도시의 박물관과 도서관 기능을 통합했다.
슬레이터 동 증축
슬레이터(Slater) 가문의 기증으로 건물 뒤편에 미술관을 포함한 슬레이터 동(Slater wing)이 증축되었다.
버프스 연대 박물관 이전
영국 육군 버프스(왕립 동켄트 연대) 박물관의 아카이브가 비니 하우스 내 버프스 갤러리로 이전되었다.
대규모 보수 공사
£1,150만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보수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장애인 접근 시설, 유리 엘리베이터, 교육 공간 등이 추가되었다.
재개관
9월, '비니 예술 지식의 집(The Beaney House of Art & Knowledge)'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여담
설립자인 제임스 조지 비니 박사는 호주 멜버른 의료계에서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로, 그의 유언에 따라 이곳은 원래 '노동자들을 위한 기관'으로 설립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건물 앞 포장도로에서는 거리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전통이 있었으며, 2009년 사망한 크레이그 테일러는 이 전통의 마지막 인물 중 하나로 기억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한때 영국 육군 버프스 연대(The Buffs, Royal East Kent Regiment)의 박물관 기능을 수행했으며, 현재도 관련 유물이 일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초기 소장품 중에는 앵글로색슨 시대 유리잔, 고대 그리스 부조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유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건물 내부에 소장된 '성 오거스틴 의자'는 실제 성 오거스틴이 사용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가 영국 주교들을 만났던 장소에 있던 의자로 여겨졌던 시기도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어 캔터베리 테일 (A Canterbury Tale)
마이클 파월 감독의 영화 '어 캔터베리 테일'에서 등장하는 콜페퍼 인스티튜트(Colpeper Institute)는 비니 인스티튜트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설정되었다고 한다.
스몰필름(Smallfilms) 애니메이션 시리즈 (배그푸스, 클랜저스 등)
비니 예술 지식의 집 내 스몰필름 갤러리에는 배그푸스(Bagpuss), 클랜저스(The Clangers), 노긴 더 노그(Noggin the Nog) 등 피터 퍼민과 올리버 포스트게이트가 제작한 유명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의 실제 인형과 소품,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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