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8세기 후반 영국 상류층의 생활상과 노예 무역 관련 역사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1개 방에 전시된 당시 가구와 생활용품을 관람하고, 안내 자료나 가이드 설명을 통해 집의 역사와 노예제 관련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사회의 이면을 엿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지하실이나 주방 같은 특정 공간이 폐쇄되어 아쉬움을 표하며, 때때로 열리는 현대 미술 전시가 역사적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건물 구조상 계단이 많고 일부 층은 접근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리스톨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파크 스트리트(Park Street)에서 도보로 약 1~2분 거리에 있다.
🚗 자가용
- 인근 도로에 유료 주차가 가능하나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대중교통
-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브리스톨 시내 주요 지점에서 연결되는 노선이 다수 있다.
주요 특징
1790년경 부유한 설탕 상인이었던 존 피니의 저택을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하여 응접실, 식당, 서재, 주방, 세탁실 등 11개 공간을 통해 18세기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각 방에는 당시 사용되었던 가구와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집주인이었던 존 피니가 노예 플랜테이션 소유주였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노예제와 설탕 농장에 대한 소규모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당시 브리스톨의 번영 이면에 존재했던 어두운 역사를 접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박물관 직원과 자원봉사 가이드들은 방문객에게 매우 친절하며, 집의 역사, 존 피니 가족, 당시 생활상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방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서도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조지언 양식의 고풍스러운 외관
박물관 건물의 아름다운 조지언 시대 건축 양식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배경이 된다. 정면에서 건물의 대칭미를 담거나, 입구 주변의 고풍스러운 디테일을 촬영할 수 있다.
정교하게 재현된 실내 공간
18세기 가구와 장식으로 꾸며진 응접실, 서재, 침실 등 각 방은 당시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찍기에 좋다.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나 벽난로 주변이 인기 있다.
샹들리에 등 고풍스러운 장식물
집안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샹들리에, 정교한 거울, 고풍스러운 시계 등의 소품들은 사진에 특별한 분위기를 더하며, 클로즈업 촬영으로 디테일을 담아보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나, 역사적인 건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기부를 권장한다.
각 방에 비치된 상세 정보 안내문이나 직원/가이드의 설명을 활용하면 더욱 유익한 관람이 가능하다.
모든 층이 휠체어로 접근 가능하지 않으므로, 거동이 불편한 경우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이 계절에 따라 또는 요일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작은 기념품 가게는 있지만, 별도의 식음료 시설은 없으므로 인근 파크 스트리트의 카페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각 층에서 특정 세부 사항을 찾아보는 활동지가 제공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존 피니 저택 건축
부유한 설탕 상인이자 노예 플랜테이션 소유주였던 존 피니(John Pinney)를 위해 건축가 윌리엄 페이티(William Paty)가 설계하여 건축되었다.
문학적 만남의 장소 (추정)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와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Samuel Taylor Coleridge)가 이 집에서 처음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물관으로 개관
건물이 브리스톨 시의회에 기증되어, 18세기 후반 조지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여담
이 집은 노예였던 페로(Pero)가 하인으로 일했던 곳으로, 그의 이름은 브리스톨 항구의 페로 다리(Pero's Bridge)에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해방 노예였던 프랜시스 코커(Frances Coker)도 이 집에서 하녀로 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집 안에는 당시로서는 희귀했던 개인용 냉수욕조(cold water plunge bath)가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재에는 존 피니가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책상 겸 책장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는 설명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A Respectable Trade
노예 무역을 다룬 필리파 그레고리(Philippa Gregory)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BBC TV 시리즈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At home with the Georgians
역사학자 아만다 비커리(Amanda Vickery)가 진행한 BBC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