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리프턴 현수교의 건설 역사와 공학적 원리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및 공학 애호가, 그리고 브리스틀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의 설계와 다리 건설의 뒷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이들에게 유익한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다리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초기 설계안, 실제 건설 과정에서의 도전과 극복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과 정교한 모형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수교의 공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보거나, 사전 예약을 통해 다리 교각 아래 숨겨진 거대한 지하 공간(Vaults)을 탐험하는 특별 투어에 참여하여 다리의 독특한 구조와 건설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성 발명가 사라 구피(Sarah Guppy)와 같이 다리 역사에 기여한 특정 인물에 대한 전시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없어 인근 도로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점에 대한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은 클리프턴 현수교의 리 우즈(Leigh Woods) 쪽에 위치한다.
- 다리 통행 시 £1.00의 통행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동전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리 우즈 방면 도로변에 유료 주차(Pay and Display) 공간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브리스틀 시내(예: 브리스틀 대성당 근처)에서 8번 버스 등을 이용하여 클리프턴 빌리지 또는 현수교 근처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박물관은 다리를 건너 리 우즈 쪽에 있으므로, 클리프턴 쪽에서 도보로 다리를 건너 방문할 수 있다.
도보로 다리를 건너는 것은 무료이다.
주요 특징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의 독창적인 설계안을 포함하여 다리 건설 경쟁에 제출되었던 다양한 디자인과 실제 건설 과정의 기록, 사용된 공학 기술 등을 상세한 설명과 모형, 시청각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는 공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2002년에 발견된 리 우즈 쪽 교대탑 내부의 **거대한 12개 아치형 지하 공간(Vaults)**을 안전모와 조끼를 착용하고 직접 탐험하는 특별 투어이다. 다리 구조의 비밀과 건설 당시의 이야기를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사전 예약된 투어 시간에 따름
박물관 2층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다리 모형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촉각적인 활동을 통해 현수교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용하다.
운영시간: 매일 10:00 - 17:00
추천 포토 스팟
박물관 내부 전망창
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창을 통해 클리프턴 현수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안전하게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클리프턴 현수교 위 (리 우즈 방면)
박물관 바로 앞, 다리 위에서 에이번 협곡과 브리스틀 시내 방향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클리프턴 전망대 (Clifton Observatory) 방향
다리를 건너 클리프턴 쪽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현수교와 박물관이 있는 리 우즈 쪽을 포함한 파노라마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브리스톨 국제 열기구 축제 기간 특별 조망
매년 8월 경
애쉬튼 코트에서 열리는 브리스톨 국제 열기구 축제 기간 동안, 클리프턴 현수교와 그 주변은 떠오르는 열기구들을 조망하기 좋은 장소가 된다. 이 시기에는 다리 통행이 제한될 수 있다.
다리 개통 기념 행사 및 조명 이벤트
특별 기념일 (예: 12월 8일 개통일 근처)
클리프턴 현수교의 개통일(12월 8일)이나 브루넬 관련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는 기념 행사나 다리 전체에 LED 조명을 밝히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방문 팁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지만, 다리 유지보수를 위한 기부금(권장 £2)을 받고 있다.
리 우즈 쪽 교각 내부의 숨겨진 공간을 탐험하는 **'볼트 투어(Vaults Tour)' 또는 '하드햇 투어(Hard Hat Tour)'**는 매우 인기가 높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박물관 내에는 어린이들이 다리 모형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2층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클리프턴 현수교 관련 엽서, 자석, 서적 외에도 직접 동전을 눌러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다.
박물관 내에 깨끗한 화장실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자원봉사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다리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리 위를 차량으로 통행할 경우 £1.00의 통행료가 부과되며, 일부 출처에 따르면 동전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 다리 건설 구상
브리스톨 상인 윌리엄 빅(William Vick)이 에이번 협곡을 가로지르는 석조 다리 건설을 위해 £1,000를 유언으로 남기면서 아이디어가 시작되었다.
브루넬 설계안 채택 및 건설 시도 중단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Isambard Kingdom Brunel)의 설계안이 채택되었으나, 브리스톨 폭동으로 인해 건설이 중단되었다.
자금 고갈로 공사 중단
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제작된 철제 자재들은 브루넬이 설계한 다른 다리(로열 앨버트 브리지)에 사용되었다.
브루넬 사망
이삼바드 킹덤 브루넬은 다리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건설 재개를 위한 움직임
브루넬의 동료 토목기사들이 다리 완공을 브루넬의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추진하며 자금 모금에 나섰고, 런던의 헝거포드 현수교 철거 시 나온 체인을 구입하여 클리프턴 현수교에 사용하기로 했다.
건설 재개
윌리엄 헨리 바로우(William Henry Barlow)와 존 호크쇼 경(Sir John Hawkshaw)이 브루넬의 설계를 수정하여 건설이 재개되었다.
클리프턴 현수교 개통
최초 구상 후 111년 만에 클리프턴 현수교가 공식 개통되었다. 개통식에는 전기 아크 램프, 마그네슘 조명 등이 사용되었다.
리 우즈 교대탑 내부 지하 공간 발견
리 우즈 쪽 교대탑 내부에서 12개의 거대한 아치형 공간(Vaults)이 발견되어, 다리 구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새로운 방문자 센터 건립 계획
약 2백만 파운드의 예산을 들여 리 우즈 쪽에 새로운 방문자 센터(현 박물관)를 건립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방문자 센터 개선 및 150주년
헤리티지 복권 기금 지원 등으로 방문자 센터 시설이 개선되었으며, 12월 8일 다리 개통 150주년을 맞이했다.
여담
클리프턴 현수교의 두 주탑은 크기와 디자인이 유사하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클리프턴 쪽 주탑은 측면에 구멍(cut-outs)이 있는 반면, 리 우즈 쪽 주탑은 더 뾰족한 아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브루넬의 초기 설계안에는 당시 유행하던 이집트 스타일의 스핑크스 장식을 주탑 꼭대기에 올릴 계획이었으나, 실제 건설 시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1864년 다리 개통식에 사용된 전기 조명은 브리스톨에서 외부 행사에 전기 조명이 사용된 최초의 사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조명 밝기가 일정하지 않고 바람에 꺼지는 등 어려움도 있었다고 한다.
다리 건설 자금은 1753년 상인 윌리엄 빅이 남긴 £1,000의 유산에서 시작되었는데, 이자율을 고려하여 £10,000가 모이면 건설을 시작하라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실제 다리 완공까지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었다.
2002년 리 우즈 쪽 교대탑 내부에서 발견된 12개의 거대한 아치형 공간, 이른바 '볼트(Vaults)'는 높이가 최대 11미터에 달하며, 현재는 특별 투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클리프턴 현수교는 자살 시도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살 예방 장벽과 사마리탄(Samaritans) 전화번호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옥스퍼드 대학교 위험 스포츠 클럽 회원들이 이 다리에서 세계 최초의 현대식 번지 점프를 시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최초의 현대식 번지 점프
옥스퍼드 대학교 위험 스포츠 클럽 회원들이 클리프턴 현수교에서 세계 최초의 현대식 번지 점프를 선보였다.
콩코드 마지막 비행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마지막 비행(Concorde 216)이 클리프턴 현수교 상공을 통과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장식했다.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2012년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가 클리프턴 현수교 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두 명의 봉송 주자가 다리 중앙에서 '키스' 세리머니를 통해 성화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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