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클래식, 록, 코미디,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 및 문화 향유층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최신 음향 시설과 편안한 관람 환경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1,800석 규모의 메인 공연장인 비컨 홀(Beacon Hall)을 비롯해 랜턴 홀(Lantern Hall), 웨스턴 스테이지 클럽(Weston Stage Club) 등 여러 공연 공간에서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근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을 포함한 관람 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브리스톨 시내버스 다수 노선이 공연장 인근을 경유한다.
- 주요 정류장인 'The Centre' 또는 'College Green'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기차 이용
- 브리스톨 템플 미즈(Bristol Temple Meads)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 역에서 버스(8번, 9번 등)를 이용하여 공연장 근처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 도보
- 브리스톨 시내 중심부(The Centre, Harbourside 등)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공연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Trenchard Street Car Park 등)이 있다.
공연 당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최대 2,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메인 콘서트홀로, 세계적인 수준의 음향 시설과 유연한 무대 구성을 자랑한다. 클래식 음악회부터 대중음악 콘서트, 코미디 쇼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연중 펼쳐진다.
300석 규모의 랜턴 홀은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독특한 공간이다. 주로 소규모 공연, 신진 아티스트 쇼케이스, 강연 등이 열리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호흡하는 친밀한 경험을 제공한다.
1867년 개관 이후 여러 차례의 화재와 재건축을 거치며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브리스톨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운 로비는 건물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국제 클래식 콘서트 시즌 (International Classical Concert Season)
연례 (구체적 시기는 웹사이트 확인)
본머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 축제입니다.
사일런트 코미디 페스티벌 (Slapstick Silent Film Festival)
매년 1월 (구체적 날짜는 웹사이트 확인)
무성 영화와 코미디를 주제로 하는 연례 축제로, 다양한 상영회와 관련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방문 팁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문 음악가로 구성된 앙상블인 파라오케스트라(Paraorchestra)의 공연이 열리는 등, 모두를 위한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장 내부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음향 품질을 최적화했으며, 특히 비컨 홀은 증폭된 음악 공연 시 스탠딩 플로어로 전환 가능하다.
영국 최초로 팽창식 베이스 업소버를 설치하여 깨끗한 베이스 음향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공연 일정 및 티켓 예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콜스턴 홀(Colston Hall) 개관
9월 20일, 포스터 & 우드(Foster & Wood)가 브리스톨 비잔틴 양식으로 설계하여 콘서트홀로 처음 문을 열었다.
첫 번째 화재 및 재건
인접한 의류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연장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나, 로비는 살아남았다. 이후 재건되어 1901년 재개관했다.
브리스톨 시 인수
브리스톨 코퍼레이션(現 브리스톨 시의회)이 건물을 인수했다.
두 번째 화재 및 재건
2월 5일,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다시 한번 소실되었다. 이후 재건되어 1951년 페스티벌 오브 브리튼(Festival of Britain)을 기념하여 재개관했다.
주요 록 음악 공연장으로 부상
비틀즈, 롤링 스톤스, 지미 헨드릭스 등 당대 최고의 록 뮤지션들이 공연하며 영국의 중요한 록 음악 공연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대규모 리모델링 및 확장
새로운 로비와 추가 공연 공간인 '더 랜턴(The Lantern)'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규모 보수 및 현대화 공사
건물의 안전과 현대화를 위한 대규모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까지 진행되었다.
브리스톨 비컨(Bristol Beacon)으로 명칭 변경
9월 23일, 건물의 원래 이름이었던 에드워드 콜스턴의 노예 무역 연관성에 대한 오랜 논란 끝에 '브리스톨 비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재개관
11월 30일, 대규모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메인 홀은 1,800석(스탠딩 시 2,100석) 규모를 갖추었다.
여담
브리스톨 비컨의 옛 이름인 '콜스턴 홀'은 18세기 노예 상인이자 자선가였던 에드워드 콜스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나, 그의 노예 무역 과거에 대한 비판과 항의 운동이 지속되면서 2020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950년대에는 레슬링 경기가 큰 인기를 끌었던 장소로, 당시에는 좌석이 연일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언급이 있다.
비틀즈, 롤링 스톤스, 밥 딜런, 핑크 플로이드, 퀸 등 음악사에 길이 남을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이곳 무대에 섰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30년까지 영국 최초의 탄소 중립 콘서트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리모델링 과정에서 348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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