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웨스트엔드 뮤지컬부터 투어링 연극, 오페라,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감상하고자 하는 공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곳은 수준 높은 공연 관람과 더불어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극장 내 바를 이용하거나 백스테이지 투어(사전 확인 필요)에 참여하여 극장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다. 극장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어 공연 관람과 함께 브라이턴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다만, 오래된 건물의 특성상 일부 좌석의 시야가 제한적이거나 편의시설(특히 화장실)이 부족하고 노후되었다는 점, 그리고 음료나 간식 가격이 다소 높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부분이라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런던 빅토리아 역 또는 런던 브리지 역에서 브라이턴 행 기차 이용 (약 1시간 소요).
- 브라이턴 역(Brighton Railway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또는 버스 이용.
🚌 버스 이용
- 브라이턴 시내를 운행하는 다수의 버스 노선이 극장 인근(North Street, Old Steine 등)에 정차한다.
- 런던 등 다른 도시에서 오는 National Express 코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런던에서는 A23/M23 도로를 이용한다.
- 극장 자체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NCP 주차장(Churchill Square, North Road 등) 또는 기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도심 지역이라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웨스트엔드 히트작, 투어링 뮤지컬, 고전 연극,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연중 만날 수 있다. 유명 배우들이 거쳐간 역사적인 무대에서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807년에 개관하여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극장은 고풍스러운 매력과 독특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화려한 내부 장식과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그 자체로 볼거리이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 중
일반 관객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무대 뒤편과 분장실 등을 탐험하며 극장의 역사와 운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배우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공간을 직접 보고 극장의 숨겨진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운영시간: 투어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극장 정면 외관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양식의 극장 건물 전체와 'Theatre Royal Brighton' 간판이 함께 나오도록 촬영하면 좋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졌을 때 아름답다.

오디토리움 내부 (공연 전후)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객석과 화려한 무대 장식, 천장의 샹들리에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연 중 촬영은 금지된다.

로열 서클 바의 엘렌 나이 차트 동상
극장의 역사적인 인물인 엘렌 나이 차트를 기리는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바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함께 담으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브라이턴 페스티벌 (Brighton Festival)
매년 5월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예술 축제로, 시어터 로열 브라이턴은 이 기간 동안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 주요 장소 중 하나이다.

일렉트라 (Elektra) 공연
2025년 1월 13일 - 1월 18일
오스카상 수상 배우 브리 라슨이 출연하는 소포클레스의 그리스 비극 각색 작품이다. 브라이턴 공연 후 런던 웨스트엔드로 옮겨 상연될 예정이다.
방문 팁
2층(Royal Circle, Dress Circle)이나 3층(Gallery) 좌석은 경사가 가파르고 일부 좌석은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갤러리석은 천장이 낮고 기둥으로 인한 시야 방해가 있을 수 있다.
1층(Stalls) D열 일부 좌석은 무대 중앙 시야가 앞사람에 의해 가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1층 화장실은 수가 적고 오래되어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에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다. 시간 여유를 두고 이용하거나 다른 층의 화장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극장 내 바에서 판매하는 음료나 간식 가격이 비교적 높은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좌석 등이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구역은 오래된 극장의 특성상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에어컨 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여름철에는 더울 수 있으니 가벼운 옷차림이나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공연의 경우, 앰배서더 라운지(Ambassador Lounge) 이용권을 구매하면 좀 더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관람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인기 있는 공연은 티켓이 빨리 매진되므로, 원하는 공연이 있다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립 승인
웨일스 공(훗날 조지 4세)이 극장 건립에 왕실 재가를 내렸다.
개관
6월 27일,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공연으로 개관했다.
헨리 존 나이 차트 인수 및 확장
배우 헨리 존 나이 차트가 극장을 인수하고 건축가 찰스 J. 핍스에게 확장 및 재개발을 의뢰하여 극장의 명성과 재정을 개선했다.
엘렌 엘리자베스 나이 차트 경영
헨리 존 나이 차트 사망 후, 그의 아내 엘렌 엘리자베스 나이 차트가 극장 경영을 맡아 영국 최초의 여성 극장 지배인 중 한 명으로서 성공을 이어갔다.
추가 확장 및 개선
인접 부동산을 매입하여 극장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1923년 콜로네이드 호텔(현 콜로네이드 바)을 인수하고, 1927년 마지막 주요 관객석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명성 성장
입센, 래티건, 코워드, 오튼 등의 작품이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전 시연 무대로 올랐으며, 레드그레이브 가족, 로렌스 올리비에, 존 길구드 등 유명 배우들이 공연했다.
Grade II* 등재
8월 20일, 역사적 건축물로서 Grade II* 리스트에 등재되었다.
앰배서더 시어터 그룹 인수 및 현대화
앰배서더 시어터 그룹(ATG)이 극장을 인수하고 전면적인 현대화 작업을 시작했다.
개관 200주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하여 개관 200주년을 축하했다.
여담
시어터 로열 브라이턴은 웨일스 공(훗날 조지 4세)의 왕실 승인을 받아 1807년에 문을 열었으며, 첫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이었다고 전해진다.
극장 역사상 중요한 인물로 꼽히는 엘렌 엘리자베스 나이 차트는 남편 사망 후 극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영국 최초의 여성 극장 매니저 중 한 명으로, 로열 서클 바에는 그녀를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로렌스 올리비에, 존 길구드, 주디 덴치, 폴 스코필드 등 영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전설적인 배우들이 이 극장 무대에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1년,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 문화유산 Grade II* 등재 건축물로 지정되었다.
2007년에는 개관 200주년을 기념하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직접 극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팬터마임 공연을 주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록키 호러 쇼', '프리실라 퀸 오브 데저트'와 같은 대중적인 히트 뮤지컬을 공연하며 관객층을 넓히고 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무대 뒤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Rainbow (레인보우)
영국의 어린이 TV 프로그램 'Rainbow'의 'Visit to the Theatre (극장 방문)' 에피소드에서 제프리 헤이즈, 지피, 조지가 피터팬 공연을 보러 가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