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 세계적인 코미디언의 스탠드업 쇼, 수준 높은 연극 및 뮤지컬 등을 역사적인 건축물 안에서 경험하고 싶은 문화 예술 애호가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브라이턴을 대표하는 주요 공연장 중 하나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돔 형태의 지붕이 인상적인 콘서트 홀에서 뛰어난 음향 시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인접한 콘 익스체인지와 스튜디오 시어터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의 소규모 공연들을 접할 수 있다. 공연 전후로는 현대적으로 단장된 로비 바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건물 자체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좌석, 특히 서클(2층석)의 경우 키가 큰 관객에게는 다리 공간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공연 종료 후 퇴장 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이동하여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런던 빅토리아 역 또는 런던 브리지 역에서 브라이턴 행 기차 탑승 (약 1시간 소요).
- 브라이턴 역(Brighton Railway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또는 택시/버스 이용.
🚌 버스 이용
- 브라이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인근 정류장(Church Street, North Street 등)에 정차한다.
- 런던 등 다른 도시에서 오는 경우, 내셔널 익스프레스 코치(National Express Coach)를 이용하여 브라이턴 풀 밸리 코치 스테이션(Pool Valley Coach Station)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런던 방면에서는 A23 도로를 이용.
- 주변에 NCP 시어터 주차장(Church Street) 등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연 시 혼잡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이 발생한다.
브라이턴 시내는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브라이턴 돔의 핵심인 콘서트 홀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부터 유명 코미디언의 스탠드업 쇼,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라이브 이벤트가 연중 열린다. 뛰어난 음향 시설과 어느 좌석에서나 비교적 좋은 무대 시야를 제공하여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19세기 초 조지 4세(당시 프린스 리전트)의 왕실 마구간으로 지어졌던 이 건물은 독특한 돔 지붕과 인도풍의 영향을 받은 외관이 특징적이다. 여러 차례의 개보수를 거쳐 현재의 복합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공연 관람 전후로 건물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적인 건축 양식과 독특한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및 개방 시간에 따름
메인 콘서트 홀 외에도, 과거 옥수수 거래소였던 **콘 익스체인지(Corn Exchange)와 보다 작은 규모의 스튜디오 시어터(Studio Theatre)**가 함께 운영된다. 이 공간들에서는 실험적인 연극, 소규모 음악회, 전시, 컨퍼런스 등 더욱 다양한 형태의 예술 및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브라이턴 돔 처치 스트리트 외관
독특한 돔 지붕과 인도풍의 영향을 받은 파사드가 인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콘서트 홀 내부 (공연 전후)
웅장한 돔 천장과 역사적인 분위기의 객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연 중 촬영은 제한될 수 있음)

로열 파빌리온 정원에서 바라본 돔
인접한 로열 파빌리온 정원에서 브라이턴 돔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브라이턴 페스티벌 (Brighton Festival)
매년 5월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 중 하나로, 브라이턴 돔은 이 축제의 주요 행사장 중 하나로 사용된다. 음악, 연극, 무용, 시각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열린다.
방문 팁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 음료를 미리 주문하면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키가 큰 관객의 경우, 일부 서클(2층석) 좌석은 다리 공간이 좁을 수 있으니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인근 NCP 시어터 주차장(Church Street)이 도보 5~7분 거리로 비교적 가깝지만, 공연 종료 후에는 출차 시 혼잡할 수 있다.
스탠딩 공연의 경우, 스탠딩 구역 주변으로 비지정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볼 수 있다.
공연장 내 바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며, 일부 공연에서는 무알코올 음료 전용 바도 운영된다.
역사적 배경
왕실 마구간 및 승마학교 건설
당시 프린스 리전트(훗날 조지 4세)의 명으로 건축가 윌리엄 포든(William Porden)이 설계하여 왕실 마구간(현 콘서트 홀)과 승마학교(현 콘 익스체인지)를 건설했다. 돔 형태의 지붕은 이때 처음 선보였다.
브라이턴 시의 부지 매입
빅토리아 여왕이 왕실 소유였던 로열 파빌리온 일대를 브라이턴 시에 매각했다.
콘서트 홀로 개조
필립 록우드(Philip Lockwood)의 설계로 옛 마구간 건물이 대중을 위한 집회장 및 콘서트 홀로 개조되었다. 화려한 내부 장식과 대형 가스 샹들리에가 특징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병원으로 사용
로열 파빌리온과 함께 부상당한 인도 군인들을 위한 임시 병원으로 사용되었다. 돔 내부에 수술실이 설치되기도 했다.
1차 대규모 개보수
건축가 로버트 앳킨슨(Robert Atkinson)의 주도로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때 현재의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고 스튜디오 시어터(당시 Supper Rooms)가 신축되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개최
ABBA가 'Waterloo'로 우승한 제1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브라이턴 돔에서 개최되었다.
2차 대규모 개보수 및 재개관
2,200만 파운드가 투입된 대규모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음향 시스템, 좌석, 무대 시설 등이 개선되었으며, 2002년 3월 앤 공주에 의해 재개관했다.
여담
원래 이곳은 19세기 초 조지 4세(당시 프린스 리전트)의 왕실 마구간과 승마학교로 지어졌다고 한다. 당시 콘서트 홀은 44마리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 마구간이었다고 전해진다.
독특한 돔 지붕은 파리의 옛 곡물 시장이었던 알 오 블레(Halle au Blé)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1974년 4월 6일, 스웨덴의 그룹 ABBA가 'Waterloo'라는 곡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당시 영국은 ABBA에게 '0점'을 주었다는 사실도 흥미로운 일화로 남아있다.
전설적인 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1972년 1월 20일, 그들의 명반이 될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초기 버전을 이곳에서 처음 선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는 로열 파빌리온과 함께 부상당한 인도 군인들을 위한 임시 병원으로 사용되었는데, 인도풍의 건축 양식이 그들의 향수병을 달래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고 한다.
콘서트 홀의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은 1935년에 설치된 것으로, 4개의 건반과 약 178개의 스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
제1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개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ABBA가 'Waterloo'로 우승했다. 해당 방송은 전 세계적으로 중계되었다.
유로비전: 유 디사이드 (Eurovision: You Decide)
영국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국가대표 선발전인 '유로비전: 유 디사이드'가 2018년 2월 7일 브라이턴 돔에서 개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