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역사적인 건축물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해양 생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해저 터널을 걸으며 상어와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고, 인터랙티브 체험존에서 일부 해양 생물을 만져보거나 먹이 주기 시연을 볼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의견이 있으며, 일부 시설이 노후화되었거나 보수 중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마린 퍼레이드(Marine Parade)에 위치한 'Brighton Sea Life Centre'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해당 정류장을 경유한다.
🚆 기차 이용
- 브라이턴 역(Brighton Station)에서 하차 후, 해변 방향으로 약 2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한정적이고 주차 요금이 비쌀 수 있다.
- 브라이턴 시내의 파크 앤 라이드(Park and Ride)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거대한 바다거북과 다양한 종류의 상어가 머리 위와 주변을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몰입형 관람 공간이다.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1872년에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족관 중 하나로, 웅장한 아치형 천장과 정교한 기둥 등 독특한 하이 빅토리안 고딕 양식의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인 건물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이다.
암초 체험존(Rock Pool)에서 불가사리, 말미잘 등 일부 해양 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바다거북과 상어 먹이 주기 시연 및 전문가의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양 생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해저 터널 중앙
상어나 거대한 바다거북이 머리 위로 지나가는 순간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빅토리아 양식 아치형 복도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운 아치와 기둥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의 인물 사진이나 건축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형 수조 관람창 앞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면 현장 구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테스코 클럽카드 바우처나 내셔널 레일(National Rail) 이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는지 방문 전 확인하면 유용하다.
바다거북 및 상어 먹이 주기 시간과 해설 프로그램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유리 바닥 보트 체험과 VR 체험은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내부 카페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판매하며, 카드 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있다.
일부 수조나 시설이 보수 중인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사진 촬영 시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역사적 배경
브라이턴 아쿠아리움 개장
유지니어스 버치(Eugenius Birch)의 설계로 브라이턴 아쿠아리움(Brighton Aquarium)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 수조(110,000갤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대규모 재건축
수족관의 외부가 현대적인 스타일로 대대적으로 재건축되었으나, 내부의 독특한 빅토리아 시대 하이 빅토리안 고딕 양식은 그대로 보존되었다.
돌고래쇼장 설치 및 명칭 변경
내부에 돌고래쇼장(Dolphinarium)이 설치되면서 '브라이턴 아쿠아리움 앤 돌고래쇼장(Brighton Aquarium and Dolphinariu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SEA LIFE 인수 및 전환
SEA LIFE 그룹이 수족관을 인수하여 SEA LIFE 센터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돌고래 두 마리(미시, 실버)는 'Operation Into The Blue'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재활 과정을 거쳐 야생으로 돌려보내졌다.
내부 복원 작업
수족관 내부를 19세기 본래의 스타일로 복원하기 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담
SEA LIFE 브라이턴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족관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내부는 높은 아치형 천장과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된 빅토리아 시대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과거에는 '바닷속 대성당(undersea cathedral)'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수족관으로 사용되기 전이나 운영 중단 시기에는 모터 박물관, '플로리다 룸스(Florida Rooms)'라는 이름의 나이트클럽, 심지어 어린이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 이력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1920년대 재건축 당시 철거된 수족관 입구 시계탑의 시계는 인근 팰리스 피어(Palace Pier) 입구로 옮겨져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과거 돌고래쇼장 운영 시절에는 유명 밴드 '더 후(The Who)'의 초기 모습인 '더 하이 넘버스(The High Numbers)'나 젊은 시절의 데이비드 보위가 공연을 펼쳤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