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함 내부를 직접 탐험하고 해군 역사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승무원 생활 공간으로 복원된 선실과 기관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유틀란트 해전에 관한 영상 자료와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당시의 해상 전투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웹사이트 안내와 달리 유모차의 선내 리프트 이용이 제한적이었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벨파스트 시내에서 글라이더(Glider) G2 노선을 이용하여 타이타닉 벨파스트(Titanic Belfast)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정류장에서 HMS 캐롤라인까지는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HMS 캐롤라인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주요 특징
선장실, 수병 침실, 식당, 기관실 등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으로 잘 보존 및 복원된 군함 내부를 직접 걸어 다니며 탐험할 수 있다. 당시 해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거대한 증기 터빈 엔진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HMS 캐롤라인이 참전했던 제1차 세계대전 최대 규모의 해전인 유틀란트 해전을 주제로 한 단편 영화 관람 및 멀티미디어 전시를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스크린과 음향 효과가 몰입도를 높인다.
암호 해독, 어뢰 발사 시뮬레이션, 신호 보내기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는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는 평가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HMS 캐롤라인 갑판 위 (H&W 크레인 배경)
군함의 갑판 위에서 벨파스트 항구와 타이타닉을 건조한 할랜드 앤 울프 조선소의 상징적인 노란색 갠트리 크레인(삼손과 골리앗)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함교 또는 함포 옆
배의 지휘소였던 함교나 복원된 함포 옆에서 해군 장교나 포병이 된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권은 Gift Aid 옵션으로 구매 시 1년간 유효하여 재방문이 가능하다.
선박 바로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방문 시 편리하다.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대부분 영어 가이드)
동절기(11월-3월)에는 방문객 수가 적을 경우 가이드 투어로만 운영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람 범위가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선내에는 가파른 계단과 낮은 천장이 있는 구역이 있으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간단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와 기념품점이 선내에 있다.
역사적 배경
건조 및 진수
캠멜 레어드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9월 29일 진수, 12월 4일 영국 왕립 해군에 취역했다.
유틀란트 해전 참전
제1차 세계대전 중 가장 큰 해전이었던 유틀란트 해전에 제4경순양함전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벨파스트 정박 및 훈련함 임무 시작
무장 해제 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로 이동하여 왕립 해군 예비군(RNVR) 얼스터 사단의 훈련함 및 본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본부 역할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벨파스트 항구의 왕립 해군 본부로 기능하며 대서양 및 북극 호송 선단 호위함들의 기지로 활용되었다.
재정비
할랜드 앤 울프 조선소에서 재정비를 받았다.
퇴역
3월 31일 공식적으로 퇴역하며, 당시 HMS 빅토리 다음으로 영국 해군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함선이었다.
박물관 개장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7월 1일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여담
HMS 캐롤라인은 유틀란트 해전에 참전했던 함선 중 유일하게 현존하여 물에 떠 있는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져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왕립 해군 군함 중에서는 HMS M33 포함 단 3척만이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퇴역 당시 HMS 빅토리 다음으로 영국 해군에서 두 번째로 오래 복무한 함선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함선 내부에 보존된 파슨스 증기 터빈은 방문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으로 개장한 후 2019년 영국 아트 펀드(Art Fund)가 수여하는 '올해의 박물관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