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스만 제국 시대의 웅장한 수도교 건축과 그 아래로 펼쳐진 토카틀르 협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경험하고 싶은 역사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6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인제카야 수도교의 정교한 건축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협곡 아래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를 배경으로 상쾌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협곡 내 계단이 다소 가파르고, 일부 구간의 시설 관리(청결, 휴식 공간 부족 등)가 미흡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인근 크리스탈 테라스 등 일부 편의시설 이용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프란볼루 시내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 7~8km 거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약 15-20분 소요된다.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입구 쪽 유료 주차장과 안쪽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참고한다.
내비게이션에 'İncekaya Su Kemeri' 또는 'Tokatlı Kanyonu'로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다.
🚕 택시 이용
- 사프란볼루 시내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7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에 건설된 길이 116m, 최대 높이 60m의 인상적인 6개 아치 구조물이다. 사프란볼루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역사적 시설이었으며, 현재는 그 자체로 훌륭한 건축 유산이자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인제카야 수도교 아래로 펼쳐진 아름다운 협곡으로, 잘 조성된 나무 계단과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맑은 계곡물, 다양한 식물, 새소리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주간 (예: 09:00-18:00)
추천 포토 스팟
수도교 정면 및 측면 전경
협곡 입구 근처나 약간 떨어진 지점에서 수도교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주변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빛을 받은 수도교는 더욱 아름답다.
협곡 산책로에서 올려다보는 수도교
협곡 아래 산책로에서 거대한 아치와 함께 하늘을 배경으로 수도교를 올려다보면 그 규모에 압도되는 듯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수도교 아치 프레임 활용
수도교의 아치를 자연스러운 프레임으로 활용하여 협곡의 풍경이나 인물을 담으면 독특하고 예술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수도교 자체는 입장료가 없으나, 토카틀르 협곡이나 인근 크리스탈 테라스는 별도 입장료가 있으며, 협곡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20리라이다.
주차 시 입구 쪽 유료 주차장 외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무료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협곡 내에는 계단이 많고 일부 가파른 구간이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협곡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길은 체력 소모가 있을 수 있다.
협곡 내부에는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괴즐레메'를 맛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수도교 위를 걸어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통제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봄이나 가을철에 방문하면 쾌적한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기 좋으며, 겨울에는 눈으로 인해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인제카야 수도교 최초 건설 추정
사프란볼루 지역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제카야 수도교가 처음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최초 건립 시기는 불분명하나 오스만 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드라잠 이zzet 메흐메트 파샤에 의한 보수
오스만 제국의 대재상이었던 사프란볼루 출신 이zzet 메흐메트 파샤(Safranbolulu İzzet Mehmet Paşa)에 의해 대대적인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 현재와 같은 6개의 아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사프란볼루 시내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했다. 당시 이 물은 '파샤 수유(Paşa Suyu, 파샤의 물)'라 불리며 귀하게 여겨졌다고 한다.
사프란볼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제카야 수도교를 포함한 사프란볼루 시가지 전체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는 수도교가 지닌 건축학적, 역사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계기가 되었다.
여담
수도교는 총 6개의 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가 주 아치이고 나머지 다섯은 지지 아치라는 설명이 있다.
수도교 건설에는 잔돌을 의미하는 몰로즈 타쉬(moloz taşı)와 **호라산 모르타르(Horasan harcı)**가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 수도교를 통해 운반되던 물은 흐름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세 번 구부러진 형태로 설계된 수로를 통과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수도교의 건축가가 사프란볼루 출신의 그리스인 에프스타티오스 에브도키모스(Efsathios Evdokimos)라는 설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토카틀르 협곡은 인제카야 협곡으로도 불리기도 해, 방문 시 다른 장소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