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에페소스 유적지에서 발굴된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비롯한 수많은 고고학적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 고대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얻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고대사 연구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박물관 내에서는 헬레니즘, 로마, 초기 기독교 시대의 조각상, 모자이크, 주화 등 다양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세계 7대 불가사의였던 아르테미스 신전의 복원 모형과 테라스 하우스 발굴품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들은 에페소스가 수천 년간 그리스 도시였다는 역사적 사실이 박물관 전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돌무쉬 (미니버스) 이용
- 셀축 오토가르(버스터미널)에서 에페수스 방면 돌무쉬를 타고 약 5~10분 소요, 박물관 근처 하차.
- 쿠샤다스에서 오는 돌무쉬도 박물관 근처를 통과한다.
🚆 기차 이용
- 이즈미르 아드난 멘데레스 공항(ADB) 또는 이즈미르 시내에서 이즈반(İZBAN) 교외선 또는 TCDD 지역 열차를 이용하여 셀축(Selçuk)역 하차.
- 셀축역에서 박물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 (약 500m-1km).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Efes Arkeoloji Müzesi' 또는 제공된 주소 입력.
- 박물관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로, 웅장한 아르테미스 여신상 원본 두 점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던 아르테미스 신전의 정교한 복원 모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여신상의 독특한 모습과 신전의 규모를 통해 고대 에페소스의 종교와 예술을 엿볼 수 있다.
고대 에페소스 부유층의 주택이었던 테라스 하우스에서 발굴된 정교한 모자이크, 프레스코 벽화, 생활용품 등을 통해 당시 로마 시대 상류층의 화려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실제 유물들을 통해 고대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
헬레니즘, 로마, 초기 기독교 시대에 이르는 조각상, 도자기, 유리 공예품, 석관, 고대 주화 등 약 6만 4천여 점의 방대한 유물을 시대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어 에페소스의 다층적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동전 컬렉션과 황제 숭배 관련 유물들이 인상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아르테미스 여신상 앞
박물관의 상징적인 유물인 두 점의 아르테미스 여신상 앞에서 독특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르테미스 신전 모형 옆
정교하게 복원된 아르테미스 신전 모형을 배경으로 고대 건축물의 웅장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촬영할 수 있다.
분수 유물 전시실의 조각상들
트라야누스 황제 분수 등에서 발굴된 역동적인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고대 로마의 예술미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에페수스 유적지 방문 전후에 박물관을 관람하면 유적과 유물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는 박물관 내부에 에어컨이 가동되어 시원하게 관람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에페수스 유적지, 테라스 하우스, 성 요한 대성당 등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약 65유로) 또는 튀르키예 뮤지엄 패스(Müzekart)를 이용하는 것이 개별 구매보다 경제적일 수 있다.
박물관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하는 경우 편리하다.
관람 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전체 여행 일정 계획 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발굴 유물 국외 반출
에페소스에서 1867년에서 1905년 사이에 발굴된 유물은 영국 박물관으로, 1905년에서 1923년 사이에 발굴된 유물은 비엔나의 에페소스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유물 보관소 설립
튀르키예 공화국 수립 이후 유물의 국외 반출이 금지되었고, 셀축에 유물들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가 건설되었다.
에페수스 박물관 개관
증가하는 유물을 수용하고 전시하기 위해 현재의 박물관이 처음 문을 열었다.
박물관 확장
전시 공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유물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대대적인 보수 공사 후 재개관
박물관은 2012년 말에 문을 닫고 광범위한 보수 공사를 거쳐 2014년 11월에 현대적인 시설로 재개관했다.
여담
에페수스 고고학 박물관은 과거 에페소스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영국 박물관이나 비엔나 에페소스 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었던 역사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도 튀르키예 정부는 국외로 반출된 유물들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아르테미스 여신상의 독특한 장식에 대해서는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가슴, 알, 포도, 대추야자, 심지어 황소의 고환이라는 등 다양한 해석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에는 에페소스 유적지뿐만 아니라 인근의 철기 시대 유적인 추쿠리치 회윅(Çukuriçi Höyük), 사도 요한의 무덤이 있는 성 요한 대성당,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였던 아르테미스 신전 터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에페소스의 그리스 도시로서의 수천 년 역사를 충분히 다루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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