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2~3세기 로마 시대의 정교하고 방대한 모자이크 컬렉션, 특히 '집시 소녀' 모자이크를 직접 감상하고 고대 예술과 신화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헬레니즘 및 로마 시대의 다양한 모자이크 작품을 시대별, 주제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각 작품의 신화적 배경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일부 모자이크는 보존 상태가 완벽하지 않거나 전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특정 전시 공간에서의 과도한 보안 감시나 외국인 대상 입장료 책정에 대한 아쉬움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가지안테프 시내에서 제우그마 박물관(Zeugma Müzesi) 방면 버스를 이용한다.
- 공화국 광장(Cumhuriyet Meydanı)이나 가지안테프 성(Gaziantep Kalesi) 뒤편 나이브 하맘(Tarihi Naib Hamamı) 앞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 가지안테프 버스 터미널(Otogar)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경우, 대부분의 버스가 제우그마 박물관 앞이나 근처를 지나므로 하차하여 방문할 수 있다.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택시 이용
- 가지안테프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박물관까지 이동할 수 있다.
- 구시가지에서 박물관까지는 약 15~20 터키 리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나, 요금은 교통 상황 및 거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요 특징
박물관의 상징이자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시선이 따라오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특별히 마련된 어두운 방에 단독 전시되어 있어 작품 감상에 몰입도를 높인다.
포세이돈,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에우로페의 납치 등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장면들을 묘사한 웅장한 규모의 바닥 및 벽 모자이크들을 다수 감상할 수 있다. 고대 로마 시대 저택의 화려했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비레지크 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했던 고대 도시 제우그마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한다. 모자이크 외에도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조각상, 비문, 일상용품 등 고고학적 발견품들을 함께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집시 소녀 모자이크 앞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집시 소녀' 모자이크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세이돈 및 오케아노스 대형 모자이크 전시 공간
웅장한 크기의 신화 주제 모자이크 전체를 담거나, 섬세한 디테일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박물관 메인 홀 및 복원된 로마 빌라 공간
넓고 잘 꾸며진 전시 공간이나, 고대 로마 빌라의 분위기를 재현한 곳에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에 포함된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 앱(MuzeKart 앱 내)을 이용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하고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모자이크 작품의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외국인 입장료는 **약 438 터키 리라 (또는 약 12유로)**이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박물관 내부에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음료를 마시거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단체 관람객을 피해 관람 경로를 조절하면 보다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에 의해 셀레우키아(Seleucia)로 건설
알렉산더 대왕의 장군이었던 셀레우코스 1세가 유프라테스 강변에 도시를 창건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 명명했다.
제우그마(Zeugma)로 개칭 및 번영
로마 제국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실크로드의 교역 중심지로 발전하며 '다리' 또는 '교차점'을 의미하는 제우그마로 불렸다. 이 시기에 화려한 모자이크 예술이 발달하여 부유층의 저택을 장식했다.
비레지크 댐 건설로 인한 대규모 구제 발굴 시작
유프라테스 강에 비레지크 댐 건설 계획이 진행되면서 제우그마 유적의 상당 부분이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국제적인 관심 속에 대규모 구제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 개관
발굴된 수많은 모자이크와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대중에게 공개하기 위해 2011년 9월 9일 개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자이크 박물관으로 명성을 얻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발생
가지안테프를 포함한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여 도시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박물관 자체의 직접적인 피해 규모는 상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역 문화유산 전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여담
박물관의 대표작 '집시 소녀' 모자이크는 특유의 신비로운 눈빛 때문에 '터키의 모나리자'로 불리기도 하며, 실제로는 디오니소스 축제의 한 장면을 묘사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제우그마 유적에서 발굴된 모자이크들은 대부분 당시 부유층 저택의 바닥을 장식했던 것들로, 사용된 돌조각의 크기가 매우 작고 정교하여 회화 작품에 버금가는 예술성을 보여준다.
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유물들을 구출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많은 모자이크가 발굴 당시의 모습 그대로 이전되어 현재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특정 모자이크가 다소 관람하기 어려운 위치에 배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의 규모나 소장품의 질에 비해 방문객이 비교적 적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언급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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