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극동,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권의 독특한 민족 예술품과 함께 동양 미술, 현대 사진 및 응용 예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컬렉션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미술이나 특정 문화권의 특별 전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스위스 예술가 세르주 브리뇨니의 핵심 컬렉션을 비롯하여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통해 여러 문화권의 창의적인 표현 양식을 탐구할 수 있다. 또한, 루가노 호숫가에 자리한 18세기 빌라 말펜사타의 역사적인 건축미와 주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별 전시 외 상설 컬렉션의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이 어둡고 작품 설명이 읽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시설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루가노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박물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자세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도보
- 루가노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며 접근할 수 있다. 빌라 말펜사타는 리바 카치아(Riva Caccia)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일본 미술, 세계 각국의 사진 예술, 특정 문화권의 민족 예술 등 폭넓은 주제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특별 기획 전시가 연중 다채롭게 열린다. 방문 시기에 따라 새로운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전시별 상이
박물관의 핵심인 세르주 브리뇨니 컬렉션은 극동, 인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독창적인 민족 예술품을 선보인다. 특히 조각 작품들은 표현력이 풍부하며, 인류 문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이 자리한 18세기 건축물 빌라 말펜사타는 그 자체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공간이다. 루가노 호수를 마주한 경관과 잘 가꾸어진 정원은 예술 작품 감상과 더불어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빌라 말펜사타 외관 및 정원
18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빌라 말펜사타의 건축 양식과 루가노 호수를 배경으로 한 정원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숫가 산책로에서 바라본 박물관 전경
박물관 앞 리바 카치아(Riva Caccia) 거리나 호숫가 산책로에서 빌라 말펜사타의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지하에 무료 물품 보관함이 운영된다.
주요 전시물 설명은 여러 언어로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스파치오 테소로(Spazio Tesoro)' 전시 공간은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만 26세 미만 학생은 일부 전시에 대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 내 기념품 상점 이용 시, 상품에 표시된 가격과 최종 결제 금액이 간혹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바 카치아(Riva Caccia) 거리의 특정 문은 일반 관람객 출입구가 아닐 수 있으므로, 안내된 주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휠체어 및 유모차는 일부 계단으로 인해 특정 입구나 내부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세르주 브리뇨니의 예술품 수집
스위스 예술가이자 수집가인 세르주 브리뇨니가 극동, 인도,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민족 예술품을 수집했다.
비유럽 문화 박물관 개관
9월 23일, 세르주 브리뇨니의 기증품을 중심으로 루가노 카스타뇰라의 빌라 헬레네움에 '비유럽 문화 박물관(Museo delle Culture Extraeuropee)'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박물관 재단장
박물관이 새롭게 재단장하며 활동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명칭 변경: 문화 박물관
박물관 명칭이 '문화 박물관(Museo delle Culture)'으로 변경되었다.
빌라 말펜사타 복원 설계
MUSEC에 더 크고 중심적인 위치를 제공하기 위해 빌라 말펜사타의 복원이 설계되었다.
빌라 말펜사타 이전 및 명칭 변경: MUSEC
박물관이 현재 위치인 빌라 말펜사타로 이전하고, 'MUSEC: 문화 박물관(MUSEC: Museo delle Culture)'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 운영 체제 도입
1월 1일부터 '문화 박물관 재단(Fondazione culture e musei, FCM)'에 의해 운영되기 시작하여 효율적인 관리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여담
박물관의 초기 명칭은 '비유럽 문화 박물관(Museum of Extra-European Cultures)'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박물관이 위치했던 헬레네움 빌라는 베르사유 궁전의 프티 트리아농을 모델로 하여 1930년대에 지어졌으며, 한때 유명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 장소나 초기 인공지능 연구기관의 세미나실로도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심지어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도 활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핵심 소장품인 세르주 브리뇨니 컬렉션은 소위 '남해(South Seas)' 지역 문화의 창의적 형태와 이를 주목했던 20세기 초 예술 아방가르드 간의 연관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소장품의 높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과거 '잡동사니 박물관(museo delle carabattole)'이라는 다소 폄하하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는 빌라 말펜사타는 18세기 중반 루가노의 유력 가문이었던 카치아(Caccia) 가문에 의해 건축되었다고 한다.
MUSEC은 방문객에게 동시에 최소 3개 이상의 다채로운 전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스파치오 테소로(Spazio Tesoro, 보물 공간)'는 무료로 개방되며, 브리뇨니 컬렉션을 비롯한 주요 소장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선보인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