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기괴한 모습의 조각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그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여행객들, 특히 베른 구시가지의 역사적 명소를 탐방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분수 조각상의 정교한 디테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고, 주변 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분수의 물을 식수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아이를 먹는 조각상의 모습이 다소 충격적이거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베른 중앙역(Bahnhof Bern)에서 약 10-15분 소요된다.
베른 구시가지의 주요 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코른하우스 광장(Kornhausplatz)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분수 중앙에 위치한 아이를 먹는 오거의 섬뜩하면서도 정교한 조각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각상의 기괴한 표정과 아이들의 모습, 오거 옆에 놓인 아이들이 담긴 자루 등 세부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베른의 다른 많은 분수처럼 킨들리프레서브루넨에서도 깨끗한 식수를 제공한다. 여행 중 물병에 물을 채울 수 있어 실용적이다.
분수 기둥 하단에는 무장한 곰들이 전쟁에 나서는 모습이 묘사된 프리즈가 조각되어 있다. 피리 부는 곰, 북 치는 곰 등 베른의 상징인 곰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분수 정면 오거 조각상과 함께
아이를 먹는 오거의 섬뜩하면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조각상 측면 디테일 컷
오거가 아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나 옆구리에 찬 아이들 자루 등 조각상의 정교하고 기괴한 세부 묘사를 담을 수 있다.
분수 전체와 주변 코른하우스 광장 풍경
분수와 함께 코른하우스 광장의 분위기를 함께 담아 베른 구시가지의 한 장면을 기록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베른 구시가지에는 이 분수 외에도 각각 다른 이야기를 가진 10개의 16세기 채색 분수가 더 있어, 함께 둘러보는 **'분수 투어'**를 계획할 수 있다.
분수에서 나오는 물은 음용이 가능하므로, 개인 물병을 휴대하면 여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목조 분수 존재
원래 자리에는 15세기에 만들어진 목조 분수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석조 분수 제작
조각가 한스 기엥(Hans Gieng)에 의해 현재의 석조 분수로 대체되었다. 당시 명칭은 '광장 분수(Platzbrunnen)'였다.
현재 명칭 사용 시작
'킨들리프레서브루넨(Kindlifresserbrunnen)'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유대주의적 해석 등장
분수의 오거가 유대인을 묘사한 것이라는 반유대주의적 해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분수 조각상의 오거가 쓰고 있는 뾰족한 모자가 특정 집단의 것과 유사하여, 한때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를 표현한 것이라는 섬뜩한 추측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오거가 삼키고 있는 아이들과 자루 속 아이들을 합쳐 총 8명의 아이가 묘사되어 있는데, 이는 구스위스 연방의 8개 주를 상징하며 오거는 이들을 삼키려는 적이라는 해석도 전해진다.
분수 기단에는 무장한 곰들이 전쟁에 나서는 프리즈가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베른의 상징인 곰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 분수가 과거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겁주는 교육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L'ogre (The Ogre)
스위스 작가 자크 샤섹스(Jacques Chessex)의 소설에 중요한 대상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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