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인공적인 시설 없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낚시나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자갈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깨끗한 바닷물에 몸을 담글 수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주변의 소나무 숲이나 갈대밭을 탐험하기도 한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길이 좁고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여서 차량 접근이 다소 어렵다는 점과, 일부 방문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나 무분별한 야영으로 인해 자연 경관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해변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나, 마지막 구간은 비포장 상태의 좁은 길이다.
- 일부 구간은 폭이 매우 좁아 마주 오는 차량과 교행이 어려울 수 있으며, 노면이 고르지 못해 주의가 필요하다.
- 사륜구동 차량이나 차체가 높은 차량이 유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 해변 근처에 비공식적인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Spiaggia di Mottagrossa' 또는 'Salita Mottagrossa'로 검색. 푼타 아데르치 자연보호구역 북쪽 방면에 위치한다.
🚶 도보 이용
- 푼타 아데르치 주차장에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모타그로사 해변에 닿을 수 있다.
-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의 길이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인공적인 시설이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해변이다. 넓게 펼쳐진 자갈 해안과 깨끗한 바닷물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변은 울창한 식생과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의 출입이 자유로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목줄 없이도 비교적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하여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운영시간: 24시간
해변에서는 아브루초 해안의 상징적인 전통 목조 어업 시설인 트라보코(Trabocco)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푼타 아데르치에 위치한 트라보코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어우러져 독특한 경치를 선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푼타 아데르치 트라보코 배경
해변에서 남동쪽으로 보이는 푼타 아데르치의 트라보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이 지역 특유의 감성을 담을 수 있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갈대 터널 길
일부 접근로에는 자연스럽게 형성된 갈대 터널 구간이 있어, 이곳을 통과하며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질녘 해변 풍경
해가 질 무렵, 잔잔한 파도와 함께 물드는 하늘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이나 감성적인 풍경 사진을 찍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변은 자갈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로 걷기 불편할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개인용 텐트나 가제보, 큰 우산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자갈밭이라 일반 파라솔은 설치가 어려울 수 있다.
해변에는 매점이나 식수대 등 편의시설이 전혀 없으므로 음식과 마실 물은 충분히 미리 준비해야 한다.
쓰레기통이 없거나 부족할 수 있으니,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갈 봉투를 준비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변으로 가는 길은 매우 좁고 비포장 상태이므로, 특히 마주 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통행이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멧돼지가 출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낮 시간대에도 주차된 차량 내 귀중품 도난에 유의해야 한다.
해변에 흩어져 있는 유목이나 갈대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간단한 그늘막을 만드는 방문객들도 있다.
역사적 배경
푼타 아데르치 자연보호구역 지정
모타그로사 해변을 포함하는 푼타 아데르치 일대가 아브루초 주의 첫 번째 해안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는 이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조치였다.
인근 지역 산불 발생
푼타 아데르치 자연보호구역 내 푼타 페나 해변과 인접한 모타그로사 해변 근처에서 여름철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일부 식생과 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 이후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담
모타그로사 해변은 푼타 아데르치 자연보호구역 내에서도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아브루초 해안에서 가장 야생적인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부 오래된 여행 정보에서는 모타그로사 해변이 나체주의자들이 찾는 장소로 언급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반려견 동반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일반적인 자연 해변의 성격이 더 강하다.
운이 좋으면 해변의 얕은 물가에서 작은 불가사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방문객 중에는 해변에 흩어져 있는 유목이나 마른 갈대 등을 이용하여 자신들만의 소박한 그늘막을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